[유머] 치킨집 마진이 낮은건 당연한거 아니냐? .jpg

[루리웹-1055810202]

[을키]

맛있으면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도 돼.
기술 노하우 쥐뿔도 없이, 골목식당 빌런들처럼 치킨집이나 해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려니 프랜차이즈 기술 노하우 받아서 하는 거지.
제대로 된 자영업자 거의 없어. 다 고생해야지.

[전재산 백억원]

맛있어도 장사 안 되서 접는곳 많아...

[ZaBelin]

나도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새는 생각이 바뀌었어.

프렌차이즈는 그만큼 노출이 잘되고, 쉽게 되거든.

졸라 맛있게 먹었던 동네 치킨집이 알고보니 손님이 얼마 없어서 얼마 안가 폐업되는걸 보면 그런식이라도 노출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게되었음.

[😍마마야밀크😍]

나도 프랜차이즈 아니고 동네 치킨집 1년 넘게 시켜먹었는데 올해 5월달에 급작스럽게 문 닫았더라. 흑흑

[가을출타]

우리동네엔 반대로 가게는 작은데 손님이 끊이질 않는 프렌차이즈가 아닌 그냥 동네 닭강정집이 있었음.
단골이라서 여름이면 같이 아이스크림도 먹고 시골에서 먹을거리 가져오면 서로 노나주고 할정도였는데
7년동안 돈 많이벌으셨다고 시골가서 집짓고 살거라고 은퇴하심.
아직도 그 닭강정집만큼 맛있는 닭강정은 먹어본적이 없다..

[ZaBelin]

ㅇㅇ....

[쉼의미궁]

그건 아니야.
울 어머니도 치킨호프집 하시는데
프렌차이즈랑 같은전략으로 비빌생각하면 저저어어얼대 안됨. 미디어노출이 얼마나 강력한지 느낄수있음.
차라리 2차호프집 특성을 살려서 중년층 단골을 만드는게 핵심이더라.
근데 가게일 가끔 도우면서보니까 외노자아조씨들 돼지고기 안먹는쪽 사람들보면 닭고기에 환장하더라
이것도 공략해볼라면 공략대상될거같던데

[으흐르루까꾸]

이런애들 특 : 인생 살면서 제대로된 먼가를 해본적이 없음

[진지한 변태]

장사는 맛만으로 하는게 아니니까..
음식장사에서 사장 중요한것중 하나가 맛이지만
광고며 위생이며 여러가지 요소도 합해야만 하는겨..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머만 하면 하나만 놓고 말함
하나만 중요한게 아닌데 말이지

[진지한 변태]

아띱 오타..

[rollrooll]

건 아님 자주가는 치킨집 있는데 거기 좀만 늦게 가면 다 나가서 없더라. 맛있고 양 많으면 됨.

[★봉봉★]

맛있으면 산골에서 장사해도 손님이 알아서 찾아오는 시기는 지났음.
이미 정보가 넘치는 세상인데다가 사람들 입맛도 고급화 되어서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님.
스스로도 맛나다고 생각한 집인데 망하거나 사라진 경험 있을테고.
미처 자신은 알지도 못한채 창업했다 사라진 가게도 주변에 꽤나 될껄?

[전재산 백억원]

글치. 개인적으로는 맛보다는 홍보가 중요하더라

[타노스반갈죽]

당연 맛있으면 프렌차이즈가 아니여도 됨
근데 프렌차이즈보다 맛있기가 쉬운게 아님 또 그거 알리기가 쉽지도 않고
응 쉽지 않으면 장사하지마! 이러는거도 존나 무책임한거임
물론 니말대로 프렌차이즈 하면서 지침도 제대로 안따르는 무뢰배들도 많은거 알지만
니말도 너무 무책임한거임 아프니까 청춘이다 랑 다른게 뭐냐

[루리웹-0317035917]

기술? 노하우? 그걸 누가 가르쳐줄건데? 솔직히 내 장사수완을 남에게 가르쳐줄 사람은 없어. 맛집 가서 배우고 싶다고 해봐라. 기술 전수비 몇천만원 요구하던지 아니면 쫓아내겠지. 그렇다고 몇달이나 몇년 공들여 배우고 도전할만큼 여유로운 상황에서 창업할 수 있나? 그정도 되는 환경이면 자영업을 안해. 백종원처럼 사업으로 도전하지ㅋㅋㅋ

프랜차이즈=내가 알고 너도 아는 맛=맛 보장됨=최소한 돈은 아깝지 않겠지 믿고 시킴

근데 개인점은? 맛은 내가 먹어보기 전까진 알 수 없고, 개인점이 프차만큼 돈 쓰면서 마케팅을 못하니 검색해도 나오지도 않음. 결국 장사가 되는건 프차다. 떡볶이 아무리 잘해도 엽떡 매출이 제일 높고 치킨 아무리 잘해도 교촌 매출 못 따라가. 이게 요식업 현실이다.

[멀고어 1번지]

젊꼰 어서 꺼지고

[벨N8DCT 차주]

그건 당연한 말임.
이제 상품만 좋아서 되는 시대가 아님. 즉, 맛있어도 망한 가게는 상품에 신경쓴 나머지 마케팅을 생각 안 한거임.
결론은 하나임. 망할만 해서 망했다. 잔인한 말이겠지만 이게 현실임.
장인이 탄생하기 어려운 시기야. 장인보다 입바른 장사치가 뜨는 시대거든. 안타깝게도.

[ズドン巫女]

이건 요식업만이 아니고 다른 업계도 해당되는건데, 만약 과자라고 생각해보자.
먹어보면 조오오오온나 맛있는 과잔데 제작업체가 막 몽당식품 이런 듣도보도 못한 업체고 마트나 편의점도 못뚫어서 어디 문방구나 가끔 담배나 사러갈법한 동네 슈퍼 한구석에 놓여있다면 그 과자가 맛있다는 정보없이 먹겠냐?
근데 저기에 오리온/롯데같은 마크가 딱 빅히는 순간 인식이 틀려짐. 그런게 브렌드파워고..
치킨집 같은게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브랜드 없이는 그냥 몇몇의 단골장사에서 끝난다. 그나마 브랜드없이도 성공가능성이 있는 요식업이라면 카페 정도 있겠네. 이건 브랜드보다 장소로서의 의미가 더 크니까.
극단적인 예로 연돈을 보면 된다. 아무리 맛있다고 해봐야 실제 방송나오기 전까지는 아는사람만 가던 맛집이었잖아.

[바람처럼]

정말 아무대책 없이 치킨집 차린곳이나 망하지 프랜차이즈 아니라 망하는건 아님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정말 치킨에 자신있으면 바이럴마케팅 좀 하면 프렌차이즈 이길수있음 입소문 나기까진 버티기 힘드니 바이럴 필수 중요한건 정말 맛있어서 재구매율이 높아야된다는거.. 쥐뿔도 없으면서 창업하고 바이럴만 하는곳 있는데 그런곳은 재방문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얼마 못감

[아즈라펠]

ㅇ_ㅇ 최소 1년은 파리날려도 버틸 수 있는 기초자본이 있는 맛있는 집이라는 전재가 붙음.
그나마도 요즘 코로나 시국이면 개소리밖에 안됨.
맛이 있던 없던 1년을 버텨도 알려진단 보장이 없음.
ㅇ_ㅇㅋ 요는 그 맛있는 노프렌차이즈들이 살아남은것도 사실 운임.
세상 만사 운칠기삼이라.... 인생이고 나발이고 가챠보다 더 가챠같은게 삶임.
아마도 사람들이 도박이나 가챠에 환장하는게...
실제 삶이 그 꼬라지라 그런거인듯.
돈슨이네 리니지네 하지만...
그것들도 가혹한 현실에 비교하면(운좋은 현실 말구. 운은 어따 팔아먹엇나 진짜 삶이 이래도 되나 싶은... 백에 아흔아홉은 한강행인 삶을 말함.) 진짜 혜자라서...
거기에 환장하는 듯. 현실은 그냥 좇망겜이라.... 노력? ㅋ 노력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차도 없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사람이 안그런 사람보다 더 많음.(전세계 단위로 봤을때. 한국에서도 기반이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많을껄? 주댕이에 풀칠한다고 그걸 사람의 삶이라고 하면 그새낀 진짜 가축과 사람을 구분 못하는 새끼임.)

[알파민트]

튀기는거 존나 힘들긴한데

[키탄라간]

좀 있으면 기계로 대체되서 편해질듯

지금도 기계치킨 몇군데는 있더만

[언니물건]

근데 마진률 안낮잖어..

[renirevenge]

사실 튀김요리는 쉽든 어렵든 집에서 하면 폐기되는 식용유 양부터 시작해서 주변 개판되는 것까지 귀찮은 일이 많으니까 그냥 사먹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로운 것 같음. 재료비 이외의 비용은 뭐 우리 집 대신 남의 집 더럽히는 것에 대한 인건비정도로 생각하고.

[zombiesRtasty]

솔직히 힘들지는 않음. 요식업쪽에 종사한지 6년차고 튀김기 쓰고, 기름 바꾸고 하는거 다해봤는데 기름 냄새 배는게 짜증날뿐 딱히 힘들지는 않았음.

[루리웹-2575335889]

중국집 근황

[오버액션토끼좋아]

머글한테 노출시키지 말랬지

[루리웹-3780275191]

6시 저녁 피크타임에 튀겨봐야지 '와 여기가 지옥이구나'
할듯...튀기는거 진짜 개힘듬. 손 팔 기름에 데여서 성한곳 없고 주문은 계속 밀려들어와서 2-3마리 한 튀김기에 넣고 15분 타이머 계속 체크하고 온도 체크하고 그 와중에 다른 닭들 소스바르고 포장하고 타이머 울리면 육안으로 튀겨진 닭조각들 분류하고 포장하고...말 그대로 닭을 기름에 넣고 15분 있다가 빼는건 쉽지만 실상은 그게 아님

[zombiesRtasty]

뭐 바쁜거는 핫라인 콜드라인 서도 바쁜거고, 그리고 기름튀길일이 있는게 의외네. 난 튀김기 쓸땐 데일일이 없는거 같던데 그냥 바스켓 떨궜다가 들어올리면 되니깐. 오히려 핫라인에서 팬가지고 뭐하면 잘 데였고.

[zombiesRtasty]

튈일*

[라젠드라]

그렇다고 직접하면 그건 그거대로 마진이 안남음 ㅋㅋ...
.....

[인다]

직접 하면 본인 인건비만 드는 거니 마진이 더 남지
하지만 몸이 너무 힘들지

[인다]

장사가 다 그렇지 무슨 하루 아침에 대박 노리냐?
그럼 개나 소나 이름없는 치킨집 차렸겠지

[인다]

그걸 하나하나 포기하고 남한테 맡기는 건 나쁜 선택은 아닌데, 마진은 적어진다 이 말이야

[베ㄹr모드]

힘든 거 떠나서 그냥 안 팔려
솔직히 유게에서나 시장 닭, 동네 닭이 최고다 하지

[루리웹-4573670545]

그래서 사실 개나소나 치킨집 차리고 사라지고 또 그자리에 생기고 사라지고..
반복이지..
장사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뭐하려는 거 자체가 없음
이전에 쓰던 자리가 치킨집인건 알겠는데 인테리어부터 그냥 그대로 쓰려는 사람들도 많음.

[무도의 마음가짐]

시장통닭이 5천원 하는걸 보면 그렇지도 않음

[루리웹-6747868741]

골목식당 :그런줄알았죠 ㅋㅋㅋ

[인다]

힘들고 안 팔리니까 아무나 오리지널로 승부하면 안 되는 거고, 그래서 프랜차이즈 천지가 된 거지.
프랜차이즈도 안 팔려서 ↗망할 수도 있는데.

[인다]

글자 5개 쓰고 ㅋ만 몇 개 붙인 건 고차원적인 생각이신가?

[인다]

아니 그딴 개쌉소리 말고 장사에 대한 니 생각이나 읊어봐
얼마나 복잡하신지 보게

[베즈곰팅]

걍 전처리 비용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전처리 비용 남는거 조또없는데?

애초에 왜 대량구매를 하는지 생각해봐라

[★봉봉★]

집에서 밥 해먹는거랑 비슷함. 매끼니를 집에서 해 먹는다고 해도 1인 가구인 경우 남아서 버리게 되는 식자재가 어마어마함. 심지어 소매로 구매해서 요리하는 집밥도 그런데 장사의 경우는 납품받는 식자재가 도매급으로 받을 수 밖에 없고 그리 안 받으면 가격이 너무 비쌈. 비단 자신의 인건비 문제를 떠나서 회전이 빠르지 못하면 소진 못하고 버리게 되는 식자재가 매우 많이 생길 수 있음. 그래서 프랜차이즈가 속편한게 있음. 왠만하면 소분되어 나오고 쓰기도 편하니까. 인건비 문제도 사장 혼자 바빠서 될게 아님. 장사가 하루에 스케쥴 짜 지듯이 순차적으로 바쁜게 아니라서 한가할때는 미친듯이 한가하다가 바쁠때는 숨돌릴틈 없이 바쁘고 그게 일정한 루틴을 갖게 되는게 아니라 들쑥날쑥하니 알바를 쓰는것도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이 됨. 그리하면 사장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려해도 손이 많이 가는 재료 준비같은건 간소화 된 프랜차이즈가 더 유리할 수 밖에 없음.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물론 그 이름값에 기대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프랜차이즈의 시스템이 적은 인원으로 장사하기 편하게 된 부분도 있음.

[내일을산다]

효율이 떨어져서 마진이 더 안남음. 왜 공장에서 공정을 구분하고 컨베이어 벨트에 놓고 분할된 작업을 하게 하는지 생각해봐야 함

[renirevenge]

사실 나도 이름없는 치킨집은 안시키고 소규모여도 좋으니 체인점인 곳에만 시킴.
딱히 선입견때문은 아니고, 실제로 동네 시장통닭은 몇번 먹어봤지만 어디든 늘 만족스럽지가 않더라.

[인다]

나도 걍 전반적인 얘기하는 거야.
전처리 뿐만 아니라 저 위에 누가 식재료 유통도 얘기했고
아예 처음부터 가게 입지 선정, 인테리어, 공사, 독창적 메뉴 개발, 기술 전수 등등이 장사에 다 포함되잖아.

진짜 백종원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관여할 수 있고,
식자자 대량 주문해도 자기 프랜차이즈 다 돌려줄 정도로 계약 맺을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게 맞지.

그런데 사람이 다 만능도 아니고 (솔까 동네 치킨집 급에서 염지를 무조건 하란 얘기가 아님)
자나깨나 장사에 열정 가지고 맨날 연구하고 동네 대상으로 마케팅하고 그럴 거냐고 대부분 못 하지
그러니까 그런 걸 통짜로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프랜차이즈를 들어가는 거지
대신 마진은 그만큼 낮아지겠지
프랜차이즈가 여기저기 자기 이득 떼 먹어가는 게 있으니까 (부당 이득도 취하고)

난 그 얘기한 것임. 본문하고 똑같은 내용이고.
남이 다 해주는데 어떻게 마진이 남냐 이 얘기임.

[세카]

나이가 어리거나 생각이 없는 거 같은데

다 할줄 알고 루트를 알아서 싸게 들여와서 내가 다한다 해도 소용없어

대량으로 받을 능력이 안되서 높은 단가로 받아야 하고

메이커 없는 치킨은 사람들이 잘 안 사먹어

그냥 치킨집이 너무많아 하면 안되 그걸 하니 문제가 생기는 거야

[종일반유게이]

업종같으면 인테리어 왠만하면 손 안댐 그게 다 돈이라 시작할대 최대한 적게들이고 벌어서 바꿀생각으러 하는데 잘 안벌리지..ㅠ

[인다]

여기서 나이를 운운하네 ㅋㅋㅋ 그냥 치킨집이 너무많아는 누가 그랬는데?

[베즈곰팅]

그걸 할 수 있는 사람들도 마진을 못남기고 망하는게 부지기수야

골목식당 빌런들처럼 진짜 개판으로 해서 망하는것도 있지만.

단순히 그런 자잘한 간접재료비를 인력으로 때려치면 장사가 잘될거라는 것조차도 편견에 가까움.

애초에 장독에 구멍뚫린 부분은 그게 아니거든

[베즈곰팅]

벌어서도 안바꿈. 못바꿈.

소유권은 건물주가 가지고 있고 나가라면 걍 적선하고 나가야되서 손 잘 안대 ㅎ

[정코코씨]

애초에 백종원 골목식당해서 관리하는 그것도 자기가 차린 프랜차이즈 있어서 관리 하나하나 빡세게 하는 느낌으로 들어가는건데..
프랜차이즈에서 노하우전수나 관리까지 포함해서 해주는곳들도 있음
대신에 돈은 미친듯이 빨아가지만

[인다]

아 저 위에 댓글 써놨잖아 입지에 가게 건물주도 포함되잖아.

[베즈곰팅]

ㅇㅇ 그게 문제임

프렌차이즈 하면 프렌차이즈 비용으로 술숳 나가고

안하면 프렌차이즈 아니라서 진입장벽이 생기고

상권이 좋으면 집세가 비싸지니 마진이 안남고

상권이 안좋으면 회전률이 떨어지니 판매를 못함

이런게 다 복합적인건데 본문이나

[베즈곰팅]

본문이나 얘는 무조건 자영업자 실력문제로 단정짓고 나가니까 비판을 먹는거임.

[인다]

니가 뭔데 내 의견을 단정짓고 자빠졌냐 진짜 웃긴 새끼네

[인다]

ㅇㅇ 그러니까 마진이 자꾸 줄어드는 거지.
프랜차이즈로 이득 보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 크지만,
그만큼 프랜차이즈가 떼 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까 잘 계산해서 장사를 들어가야겠지.

[베즈곰팅]

? 니 논리 전개가 그따구라 다들 두들기는구만 그걸 내탓하셔도 전 선생님이 아니라 못고쳐줘요 ㅎㅎ

니 주장이 틀린게 아님

전반적인 상식도 문제될건 아님

걍 댓글 논리전개하면서 개판된걸 ㅎ

[정코코씨]

근데 현실적으로 프랜차이즈 아니고 혼자 맨땅헤딩하면 그만큼 다른부분에서 더 까먹게 되어있음..혼자서 대량공정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인다]

긴 말 필요 없고, 니가 선생님이 아니면 남 잣대질이나 하지 마라
댓글도 다 안 읽고 쓰는 놈이 쓸데없이 말만 많아

[베즈곰팅]

ㅎ 그래요? 힘내요.

[인다]

아이 그거야 현실적으로 당연하지.
그러니까 기술이나 장사 능력(+루트)가 없고 자본만 있는 경우가 많으니 프랜차이즈 입점부터 고려하는 거지
그렇다고 식당부터 들어가서 수업하면서 쌓을 거야? 그런 근성가이들은 진짜 몇 없을 거다

[인다]

ㅈㄹㄴ

[정코코씨]

노하우나 능력을 떠나서 애초에 공정 자체가 개인이 프랜차이즈보다 싸고 잘 될거 같으면
마찬가지의 설비와 인력이 필요한거라..
그냥 자기가 프랜차이즈 차릴거 아니면 애초에 경쟁이 안되는셈

[정코코씨]

근성이나 이런 문제 이전에 기술적,현실적으로

[인다]

그러니까 다 재봐서 자기가 프랜차이즈 차릴 정도로 능력과 기술이 있다 = 혼자 가게 차리는 거고
그 정도는 아냐 = 프랜차이즈

니 말이나 내 말이나 똑같아...

[인다]

그래 니 장사 지론은 좀 들고 왔니?

[인다]

너 또 ㄹㅇㅋㅋ 같은 댓글만 찍 싸고 도망갔다가 또 오고 그럴 거니?
그거 단순을 넘어 거의 단세포 수준의 생각인데 ㄹㅇㅋㅋ

[검은투구]

꼴랑 예능프로 골목식당 하나보면서
자기들이 자영업의 모든걸 아느냥 하는 인터넷지식인들이 많이 늘었더군

[루리웹-2730691501]

ㅇㅈ... 자영업 비슷한것도 안해본것들이 ㅋㅋ

[ETS토익]

아니 튀기는것도 존나 힘들긴해

[부모님2536]

납품받은 닭과 양념을 튀기고 요리하여 납품받은 포장지에 담은 뒤 다른 곳에 배달을 맡김 ㅎ

[krabat]

그러고보니 이젠 배달도 대행에 맡기니...

[막냉이1]

마진낮다낮다 하는데 낮을수 밖에없는방식이라;;;
방송으로 따지면 인기 스트리머들 방송하는거 받아서 편집본 만들어주는 작업만 해서 돈버는건데
그게 마진이 높을수가 있나....

[키리야 아오이☆]

생각해보니 중간 가공 유통업이네 거의

[Tholongil]

배달 대행쓴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배달대행이라는 유통단계가 하나 더 추가되면서 총 치킨 가격에서 점주 마진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단 말이지

[Tholongil]

정말 배달에서까지 마진을 까고 싶으면 가족경영을 하든지 해서 옛날식으로 엄마가 닭 튀기고 아빠가 배달다니거나, 결혼 안했으면 알바가 닭 튀기고, 사장이 배달 다니고 하는거지. 배달 한건당 수수료 생각하면 알바생 써서 닭 튀기고 사장이 배달다니면서 닭튀김 알바생한테 최저임금 +약간 더 주는게 사장이 튀기고 건당 배달대행 쓰는것보다 이득일걸?

[Tholongil]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배달 쓰는것 자체를 뭐라 하는게 아니라, 필수든 아니든 닭을 가공해서 배달까지 이뤄지는 과정 중에 프랜차이즈 업자가 기여하는 부분이 적은데 마진을 많이 뽑으려고 기대해선 안된다는 사실 그 자체잖아

[Tholongil]

배달을 전속배달기사를 쓰던 시절이면 그렇지.
그리고 장사가 조올라 안되는 집도 그렇고

근데 장사가 어느정도 잘 되는 집은 지금같은 건당 배달대행을 쓰는것 보다 알바가 튀기게 하고 사장이 배달다니는게 나을 수 있음. 닭튀기는 알바야 최저임금보다 조금만 더 줘도 문제없지만, 시간당 배달 횟수가 많아질수록 건당 수수료로 나가는 배달대행료가 올라가니까.

[Tholongil]

빼다니? 본문에서 까는 대상 자체가 "마진이 적다" 고 투덜대는 프차 사장들이잖아? 배대 쓰지 말란게 아니라 배대 쓰면 마진 적은 건 당연하단거고, 당연한걸로 투덜대지 말라는거지 배달쓴다는거 자체를 뭐라 하는게 아니라니까

[Tholongil]

? 그래 댓글도 뭐 배달쓰지 말란거 아니잖아 본문이랑 똑같이 납품받은걸로 후가공만 좀 해서 대행 맡겨서 배달하고, 그러니 마진이 작다는 말인데 뭐가 문제임

[Tholongil]

됐다 관두자 배달대행 유행한지 한참 지나서도 장사 잘되는 집들은 대행으로 건당 수수료 나가느니 전속 배달기사 하나 쓰고 주문 밀리면 사장이 뛰는게 낫다고 했는데..

[Tholongil]

? 배달쓰니 마진이 적지 라는 말 자체가 본문의 마진 적다고 불평하는 사장들 대상으로 하는 말이잖아. 대체 뭐가 문제임? 본문이든 댓글이든 대댓글이든, "배달써서 당연히 나한테 마진이 이만큼 떨어지지 ㅎ" 하는 사장들 대상으로 하는 말인가?

[Tholongil]

에휴 그래그래 그렇게 생각해라...

[Tholongil]

너보단 있는거 같고, 그걸 지금까지 설명했는데도 알아듣지 못하는걸 뭘. 그냥 내가 정신승리했다고 믿고 말어 ㅎ

[Tholongil]

그래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하렴. 근거는 들어줘도 틀렸다고 무시하는 걸 뭐 어떻게 떠먹여줘야 하는지도 모르겠으니까 그냥 니가 맞다고 생각해 ㅎ

[ColaDieSki]

직접할라면 유통을 자기가 직접 짜야하니 머리 아프겠지...

[루시퍼 모닝스타]

잘튀기는게 기술이야 그냥 삽입하면 되는줄아나

[루리웹-6747868741]

그 튀기는거 가이드 내려오고 기계가 빼라고 소리 뺵빽치는데 뭔소리야

[foranie]

치킨 처리 기사 자격중이 필요하면 인정

[스타코라삿사]

그게 기술이면 치킨 튀기는 알바를 구하겠음?

강정집쯤 되면 달라지지만

[무도의 마음가짐]

기계에 넣고 삐 소리나면 빼면서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척 하기는 ㅎㅎ

[루리웹-8717206684]

그래 중요한거면 사장이 직접하거나 정직원 채용해서 복지 잘해줘야하지않음?
현실은 그냥 아무나 대충 뽑아서 대충 시킴

[renirevenge]

그정도면 나도 일하는 게 가능할 것 같다.

[OOQuanta]

재료까지만넘기고 염지부터 점포에서하면 좀더 이윤은 남겠지....

[루리웹-8717206684]

그리고 이제 전단지도 안뿌리고 배달앱에 깃발 조나게 꼽아서 광고하는데

그거 비용 발생한다고 또 고객한데 책임전가하고 가격 올림 ㅋㅋㅋ

아니 시빨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금연1일차]

어쩌긴 뭘 어째 능력없는 자영업자라 돈 못벌어서 징징대는거고, 마찬가지로 능력없는 직원이라 돈 못벌어서 징징대고 그런거지 뭐

[이름쓰기귀찮아]

음... 난 메이저쪽은 안시켜먹고
그냥 집뒤에 통닭집에서 가끔 한마리씩 사먹음...
한마리 팔천원이라 종종 먹게됨...
그집도 나름 장사는 잘 되는거 같더라구영...
박리다매인듯...

[XY[!]]

건물도 대부분 임대고...

[루리웹-947203]

닭집하려면 건물도 지어야 되는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