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한컷 낙서

[A.Shipwright]

"내가 예전에 알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너 친구 없잖아."

"걔네 이름이 율릭이랑 케일린이라고 둘이 엄청 알콩달콩한 연인이었거든.

그런데 싸울 때는 무슨 머리 둘 달린 트롤마냥 된통 싸워서 헤어지곤 했단 말이야.

다음 날엔 서로 울고불며 화해하는 게 가관이었지. 싸우고 헤어지고 화해하고 다시 만나고.

이 촌극이 바로 우리 마을에서 매일같이 보이던 일상이었다니까.

나는 걔네들이 매번 서로 상처주는 모습이 마음 아프더라고.

그래서 걔네들을 절대 헤어질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줬던 거지."

"설마 그거 나한테 한것처럼 했냐?"

"그 때는 몰랐는데 거기서부터가 문제였던거 같아."

잠깐만ㅋㅋㅋㅋㅋㅋ

에드 옵빠 놀ㅈㅑ

으앜ㅋㅋㅋㅋㅋ 완전 이거잖앜ㅋㅋㅋㅋㅋ

초갈의 탄생

저놈도 그냥 옆에 있는 새하고 붙여놓고 서로 죽이게 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또 너야..

프랑켄프랑식 발상

결과가 조금 안좋았을 뿐이지, 좋은 맘으로 한거잖아요 ^오^

그러면 저 새도 원래 모습이 저게 아니야?

저 나무에 붙은 사람인지 뭔지 모를거랑 대화중인듯

형님 책좀 내주세요 ㅠ 소장하고싶어요

저 인성터진 마법사가 촉수를 넘어 가시를 뽑기 시작했네 저주가 쌓여서 경화되기라도 한건가

이 시키가?

"나한테 한 거" 라는 거 보니 영혼을 엮어놨나?ㅋㅋㅋ

저정도면 저주만 당한거에 감사히 살아야겠네

시체가 아니었어?

옛날에 연인끼리 몸 섞인 그건가

예전에 정신나간 파티에서 그 커플 본것 같은데..

찾아보니 걔네는 이름이 이더와 로드릭이더라
권태기였다는 걸 보면 이름 까먹은 건 아닌듯

저쉒 이젠 저주가 망토를 뚫고 나오는데;;;

누워서 잠을 잘 수 없는 저주

나중에 새랑 싸우면 꼭 합체해라 제발

저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저 망할 마법사놈만 죽이면 해결될텐데

저 저 저 썩을 놈...

저거 저주 받은게 아니라 뭐랑 합체사고난거 같은데?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1010/read/30620414?search_type=name&search_key=A.Shipwright&page=3

얘네들인가.....

고마워요 나 이짤 찾고있었어

마을에서라고 이야기 하는 것 보면 아닌 듯. 이름도 다르고

근데 이름이 다르네요. 어차피 저 놈이 또 저질렀겠지.

드디어 시작이 뭐였는지 밝혀졌군

가만보니 새는 자고 있었네 ㅋㅋㅋㅋㅋ

저새끼...!

누구랑 대화하는건가 했는데 나무에 붙어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 씹1새기:오리진

근데 쟨 천하의 개쌍놈이면서 만나는 희생자들은왜 죄다 친하게 대화하냐

새 자는거 귀엽다

토미와 메어리야말로 사랑 마을의 영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