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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누가 24시간 케어안해주면 저건 죽어야나음
중증인디
외로워서 레즈 풍속점 갔다는 만화 작가같은데 좀 안타깝다
이 작가는 레즈풍속 만화부터 해서 뭔가...현실적으로 짠해서 보는 사람도 찝찝하게 만드는 능력이 뛰어남
이 양반 만화는 늘 내용이 이러네.....
대학때 진짜 술 좋아하는 누나가 있었는데 결혼해서 딸 낳고 39살에 간암으로 죽었더라고.. 가족력도 있는 누나였는데 거 참..
저러다 객사하는데... 농담 아니고
러시아 남자 대부분이 60을 넘기기 힘듬 얼마전까지만 해도 50대가 평균수명이었음 제일 많이 죽는 요인이 간 질환
알콜병동서 많이 봤지. 저양반은 간보단 췌장쪽으로 갈거같다. 저 상태로 계속 마시면 40중반이면 갈껄 당뇨는 당연히 올테고 자다가 저혈당으로 갈수도있고
누가 24시간 케어안해주면 저건 죽어야나음
지천명 넘기긴 글렀네
중증인디
저러면 대부분은 50쯤가고 60까지 살면 잘산거더라
성기에뇌박음
러시아 남자 대부분이 60을 넘기기 힘듬 얼마전까지만 해도 50대가 평균수명이었음 제일 많이 죽는 요인이 간 질환
뭔 50이야 꼬라지가 40이전에 췌장암으로 죽을삘인데. 췌장이 이미 버티다 못해 염증이 올라오고있어서 술먹지말라는 말임. 췌장염이 지속되면 암이되는데 그러면 초기에 걸러내지못하면 죽음
웰케화나서 댓글을 달음 ㅋㅋㅋㅋ
왜 화난걸로 읽음? ㅋ
화나보이긴 해요 ㅋㅋㅋㅋ
화나보여
허허 심각하구만
알콜중독
왜 보면서 불쌍하고 그렇냐 이거...
외로워서 레즈 풍속점 갔다는 만화 작가같은데 좀 안타깝다
이미 중독인거 같은데
원조
They tried to make me go to rehab I said “1no no no“
최근에 본 댓글 중에 제일 멋진 인용이네요
이 양반 만화는 늘 내용이 이러네.....
저러다 객사하는데... 농담 아니고
그림 너무잘그린다..
곧 죽겠군. 누가 말리는 사람이 있어도 못끊는게 알콜 중독인디
이 작가는 레즈풍속 만화부터 해서 뭔가...현실적으로 짠해서 보는 사람도 찝찝하게 만드는 능력이 뛰어남
알콜병동서 많이 봤지. 저양반은 간보단 췌장쪽으로 갈거같다. 저 상태로 계속 마시면 40중반이면 갈껄 당뇨는 당연히 올테고 자다가 저혈당으로 갈수도있고
심각한데
대학때 진짜 술 좋아하는 누나가 있었는데 결혼해서 딸 낳고 39살에 간암으로 죽었더라고.. 가족력도 있는 누나였는데 거 참..
이 사람 만화 너무 좋아
와...... 나도 소주 먹을때 한번에 3~5병 마셔가며 자주먹을땐 그 주량으로 일주일 4~5번 먹을때도 있어서 심각한가 했는데 감마 GTP 천이 넘어간다고??? 나 조심하세요 소리 들은게 100후반이 젤 높게 찍힌거였는데 ㄷㄷㄷㄷㄷ
본인도 술 좋아하기는 하나 저정도로는 죽어도 못마신다
이건 좋아하는 게 아니라 중독입니다. 그냥 중독... 중독자는 소주를 궤짝으로 마실 수도 있어요. 진짜로...
반면교사로 좋은 만화임
와 이사람거 어디서봄?
내가 그 뭐라고 하더라... 급성으로 근육이 녹는 병 생겨서 일주일 병상 입원할때 알콜중독으로 간에 병 생겨서 온 아저씨 하나 있었거든? 그 아저씨 있는동안 내내 불안증세 있던거 기억해보면 진짜 알콜중독은 ㅁㅇ중독이랑 동급 맞아.
알콜은 원래 마-약 맞음 단지 제조법이 너무 쉬워서 국가에서 막지를 못해서 포기한거지
췌장염 ㄷㄷㄷ 나도 작년에 걸려서 죽을뻔함 사실상 치료약도 없고 그냥 회복할때까지 진통제 주는게 최선임
전여친을 보는거 같네 결국 술때문에 바람나서 헤어 졌는데 정신과 다니고 수면제 없으면 잠을 못자는 애였는데 그리고 ㅅㅅ만 엄청 좋아하고 나 안만나면 무조건 집에서 술이었음 만나면 ㅅㅅ 힘들었음
이 작가 작품이 대부분 자전풍인데, 그게 사실이라면 좀 많이 위험함.
얘는 ㅂㅅ같은거로 갖잖은 동정심일으키는 만화만그려서 보기껄끄러움 누가 시킨것도아니고 스스로 굴러떨어진거로 징징대는꼴보기 역겨워
재스기 gtp 탑레가 1900찍엇을텐데 ㅋㅋㅋ
존나 씁쓸하네 비장한 비극보다 현실감 있고 그냥 하찮은 듯한 인생 이야기가 더 와닿아서 훨씬 씁쓸하다
술은 분위기 따라서 먹어야되는건데 저렇게 혼자 맛탱이갈때까지 쳐먹는사람들은 좀 신기하다
나도 이틀에 한번꼴로 1.5병씩은 먹는데 조절 좀 해야지 ㅠㅠ
소주란거 내가아는 소주 아니지?
"날 제정신 차리게 하지 말아줘" 이말 너무 와닿아서 무섭네 ㅆㅂ
저러다 진짜 훅 갈거같은데ㄷㄷㄷ
알콜중독..
나도 줄이는중인데...흠....ㅠ
주변에 저런 사람 있음 직장에서도 다 알고 쉬쉬하는데 절대 못 고치고 몇번을 입원하고 중환자실 들락날락하고 전신마취 수술하고서도 처마심 그런데도 자기는 중독 아니래 ;;;
중독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회복의 1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기본이 되는 절차입니다. 이게 완전히 자신을 부정하는 느낌이라 어마어마한 용기가 필요할 수 있어요. 완벽주의 성향이거나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면 특히나 저 함정에 빠져요.
나도 예전에 한창 스트레스받아서 집에서 맨날 술처먹고 출근하고 그랫는데,,,, 그때 간수치 700인가? 그랫던 기억나네... 건강검진받는데 의사가 이정도면 병원 실려가잇어야한다고...ㅎㅎ;;;
전두엽 발달이 더디게 태어나서 온갖 정신질환이 발생하는 케이스라고 하던데.. 타코난 장애라서 더 불쌍해ㅠㅠ
내가 보기에는 얼마못간다 저건
자기가 스스로 지옥에 처 박아 놓고 여기는 왜 지옥인가 라고 물으면 이건 뭐라고 해야 하나
중독의 뇌의 질병이라서 스스로 지옥에 갔다고 하기도 좀 그런 면이 있어요. 모든 의지가 술을 마시는 쪽으로 갑니다. 육체적, 심리적 모든 면에서 치료와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저 작가는 당장 입원하고 그 이후 치료공동체에서 오래 보내야 할 상황이네요. 의사에게는 비밀이야 하는 걸 보니까 여전히 숨기고 있는데... 안타깝네요.
저 작가의 이야기가 대부분 자전적인 것인데 보면 전체적으로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고 주위에 폐를 끼치며 성인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연인과의 헤어짐 조차 이제는 모르겠다 하고 하고 부모한테로 도망가고, 부모한테 반항심으로 혼자 나왔으면서 또 외롭다고 징징거리고, 결국은 다시 부모한테로 돌아가서 나 힘들어 이러다가 또 아 스트레스 받아 이러고 알콜중독 이러는데 .. 보통 저런 모습을 보이면, 그냥 자해하면서 사는 삶이구나 라는 생각 외에는 할 수가 없어요 ... 처음에는 그래 외로우면 그럴 수 있어 라고 볼 수 있는데 .. 그냥 책임감이 1도 없고 정도를 모르는 사람이구나 .. 라는 생각만 하게 돼요
그랬군요. 제가 알기로 중독자 중 상당수가 심리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어요. 성인아이 증후군이라든가 뭐 그런 거. 저 작가의 행태는 좀 그런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다만 중독 증상이 없는 '일반인'도 그런 게 잠재되어 있지요. 그래서 중독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저 정도면 사람 자체가 많이 피폐해서 중독으로 가기 꽤 쉽습니다. 그리고 일단 무언가에 중독되면 진짜로 자아가 다 그런 식으로 세팅된다고 합니다. 술이 아니라 ㅁㅇ 중독자의 경우지만 당장 설사가 나올 것 같아서 미친 듯이 화장실을 찾는 그 느낌이 ㅁㅇ을 하고 싶은 갈망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봤어요. 근데 알코올도 중증이 되면 별 다를 게 없습니다. 제가 만나 본 사람들 얘기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