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드웨이 해전의 알려지지 않은 비화

[봉완미]

영화에서 묘사된 일본해군의 강력한 대공포사격으로 격추된 실제 전과는 돈틀리스 급강하폭격기 1기이다.

영화에서 처럼 대공포화에 미군 항공기들이 우수수 떨어진게 아니라 미군이 입은 손실의 90%이상은 제로센들의 요격에 의한거였음.

눈뜬 장님과도 같았던 일본군 대공포의 ㅂㅅ스러움은 영화 "남자들의 야마토"에 잘 묘사되어 있다. 

[RayArk™]

대공포를 그래 많이 쳐 달아놓고도 쓸모가 없었던건가

[봉완미]

포 자체의 성능은 나쁘지 않았는데... 그거 말고 나머지 모든게 다 문제였어.

[개빵]

색적, 조준, 장전 전부 수동으로 함 일단 레이더도 빙1신이고 대공표적 사격 통제가 잘 안되는게 큼
조준이 제일 문젠데 저런 포를 사람 손으로 돌려가면서 비행기 조준한다고 생각하면 됨

[루리웹-5169235511]

그건당시미군도마찬가지아니냐

[안바쁜프렌즈]

미국은 일찌감치 함대별 대공원형진 짜서 레이더로 비행기 날라오는 루트보고 앞에다 일제사격부어서 날아오다 다 깍어먹게 바뀜

[봉완미]

미군은 사격통제라는 개념이있었고, 뭐 그리고 실제 대공포대에 의한 전과는 미군이 좀 많이 올렸어. 미드웨이 해전만해도 미드웨이섬 공격하다가 일본군들이 피해좀 입었거든

[P.O.U.M.]

저게 그래도 추축국 대공화기 중엔 (낙지애들 대전 후반부에 플락비얼링 나오기 전까지) 1등임

낙지는 20mm 단장포였음. 저거보다 구경도 작고 저거는 3연장으로 쏠때 딱 1문이 통통통...

[Heart★Developer]

무슨 이유었는지는 까먹었ㄴ데
대공포 일부를 걷어내고 출격함
(평소에도 별로긴 했지맘)

[개빵]

미군은 대체로 소구경 대공포(12.5 ~ 20mm) 제외하면 포탑형 양용포였던 걸로 기억함
그것도 대공레이더랑 사통장치에 통제를 받아서 동일한 방향으로 화망 구성하도록 했고, 일본군처럼 개별포대 조준 사격보단 훨씬 효율적이지

[독캐]

미국 : 옆에 애가 미니맵 보고 있다가 적 온다고 뒷통수 때리면서 훈수둠

일본 : 같이 겜화면 보고있다가 화면에 적 보이면 뒷통수 때리면서 훈수둠

차이인듯

[ckdrlehtk 123]

보포스라고 명품 대공포로 미국도 쓰는 대공포인데 그걸 카피해서 사용 문제는 병맛적인 문제가 여러가지있지만 제일큰게 포를쏘다보면 탄창이 빠짐 고각일수록 그게 심해서 사람이 눌러야함

[반닥스]

아마 배 vs 공격기 구도라서 그렇게한듯?

[봉완미]

그에 반해 미해군은 VT신관이 도입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대공포에 의한 전과가 좀 있음. 저건 일본군의 전술상 문제점때문에 생긴거

[아미]

그 전술상 문제를 간단하게 설명좀 해줘 궁금하다.

[봉완미]

밑에 다른애가 이미 설명하긴 했는데.
대공포를 운용할때는 표적을 통제해서 화망을 구성해줘야함. 그런데 일본군은 포 하나마다 각자 알아서 표적을 통제하는 방식이었어. 그러니까 각자 알아서 표적 설정하고 포를 쏴댄거고 그렇지 않아도 명중률이 낮은 대공포의 명중률이 더 떨어진것.
두번째는 함대는 윤형진을 구성해서 항모를 보호하고 화망을 구성해야 하는데 당시 일본군은 대함포격전에 적합한 진형을 짜고 움직이고 있었음. 즉 항모를 보호해야 하는 보조함들의 배치가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공포의 화망이 더 엷어진거임.

[봉완미]

그리고 본문에서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격추대수의 90%이상이 제로센에 의한것이었다는건. 제로센들이 함대대공구역까지 들어와서 요격임무를 수행했다는 소리임. 원래는 요격기에 의한 대공구격이랑 대공포로 구성되는 대공구역이 구분되어 있음. 서로 영역을 침범하면 안되. 팀킬나거든.

그런데 제로센들이 그 할당구역을 무시하고 거기까지 들어와서 요격을 했다는거 자체가 문제점임. 이러면 대공포쏘는 애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든

[아미]

완벽하게 이해됐다 고맙

[양치기매리]

미군 대공포화 뚫고 폭격각 잡고
대공 방어도 잘하던 파일럿 두고
거포짱 하던 놈들

[Ptolemy]

사실 그 당시엔 모든 나라들이 그 생각을 했음

[양치기매리]

저거 설보면 일본 항공망에 털린 미국이
와저거 짱이다 우리도 해야지 했다던ㄷ..정작

[동네아찌]

그때는 항공모함은 단지 전함을 보조하기 위한 함선이였을정도로 거함거포주의였지

[Ptolemy]

사실임
영국도 항공기 그거 죠팝이지 ㅋㅋㅋ 엌ㅋㅋㅋㅋ 하다가 일본한테 전함한대, 순양전함 한대 날려먹었음

[Ptolemy]

그리고 미국이 일본 항모 공습에 털리고 와 저거 짱이다 한건 맞는데 항모를 굴린건 전함이 진주만에서 작살나서 쓸 전함이 없어서임

[공돌이인생]

냅다버린건 아니고...ㅈ본해군도 신규항모 계속 건조하고 전암파한테 후..야마토가 마지막입니다 하면서 항모 계속 뽑을려고 노력은 함
그걸 굴릴 인력이 안되는 상황에 상대가 미국횽이였다는게 문제지 ㅋㅋㅋㅋㅋㅋ

[칸다군]

거포주의는 2차대전 당시엔 미국조차 빨던거라 그냥 시대의 흐름임.

[2편을향하여]

다연장 버전은 동력으로 움직이든 수동으로 움직이든 충분히 신속하지 못하다.
조준장치가 고속으로 움직이는 항공기를 조준하기는 적절하지 못하다.
진동이 심해서 조준하기가 어렵다.
급탄 방법이 부적절하여 사격이 중단되는 원인이 된다.
포구의 폭발은 포조작원과 장비에 문제를 일으킨다.

[봉완미]

함대대공에 대한 교리도 확립되어 있지 않았던 시기라 운용상의 문제점도 한몫했고

[2편을향하여]

저렇게 각 포대마다 지휘담당이 붙어서 각개 요격한것만 봐도 그렇지...
미국은 중앙통제식 화망 구성을 하고 있었는데...

[H-SSamZi]

감독도 알고는 있었겠지만 강렬한 대공포화를 뚫고 폭격에 성공하는게 좀더 멋있으니까 그렇게 연출한듯
제로센 격추 연출하면 cg비용도 많이 들테고

[봉완미]

솔직히 영화상의 과장인건 알지만 멋있더라.

[앤틱기어]

쟤네들 레이더가 없어서 그랬다나 아마....

[봉완미]

ㅇㅇ 레이더도 없고, 사격통제도 안되고. 거기에 함대 진형도 대공방어에 적절한 진형이 아니었고. 함대 자체의 대공능력도 좀 후달렸고.

[소녀의탐구자]

미국이 VT신관을 양산하는동안 일본은 삼식탄이라는 개뻘짓을 시전합니다

[방사능잉간]

미해군맨 어뢰 스캔들 덕분에 몇대 터트릴수있는거 못잡은것도 있찌?

[봉완미]

뇌격기대대들이 전멸한 건 ㅇㅇ

[mr.lu]

영화 초반에 뇌격했는데 어뢰가 부딪히고 안터지는 장면도 있었지

[Heart★Developer]

그거 짤의 영화에도 재대로 보여줌

[똥개 연탄이]

일본 수병들이 으아아아아아악 하다가 막상 배가 터지지 않으니 일본 수병들이 어안 벙벙했지.

[소포성 림프종]

그러고 보니 어뢰 땜에 자폭한 잠수함도 있지요.
어뢰가 원형으로 항주해서...

[궁금충]

근데 저거 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3열장?대공포 저거에 왤케 인원이 많이 붙어 있지? 너무 필요이상이 붙어 있는거같은데 그럴 필요가 있나?

[동네아찌]

좌우는 포대회전용으로 배치한거고 뒤에 3명은 상하각조정 한명은 탄약관리 한명은 지휘?

[2편을향하여]

1. 자동화 급탄장치가 안되서 탄창마다 탄창수가 있었음, 게다가 탄창이 잘빠져서 붙잡고 있어야 했고 탄창이 15발 들이라서 금방 동남
2. 수동버전의 경우 대공포 회전 조작등을 인력이 함
3. 옆에서 사격통제 담당이 붙어서 각 포대마다 각개 사격을 함...

[궁금충]

대공포 탄창에 총알?이 고작 15발?엌ㅋㅋㅋ근데 탄창이 빠진다니....총 처럼 탄창 꽂으면 안빠지는거 아니었어? 저렇게 총알 넣는 대공포는 구경이 크니까 반동에 못이겨서 탄창이 원래 빠지는건가?;

[봉완미]

반동도 있고 대공포 자체도 계속 상하좌우 운동을 하는데다가 배도 회피기동한답시고 마구 허리 흔들어대거든.

[Heart★Developer]

거기다
포탑올리고 열나게 쏘다가
탄창 갈려면 포신 다시 낮춰야먄 했다함
물론 인력으로....

[TooFast]

미드웨이 해전에서 야마몽은 빤스런 한데스

[캇셀하임]

저런 극한환경에서 어떻게던 전과를 올리던 파일럿을 미사일로 쓸 생각을 한 일본군은 정말 대단하고 생각함.

[All_Blcak_Cat]

일본군 대공포의 신기한 점은 그렇게 안맞다가도 누군가 총탄에 맞아 쓰러지고 나서 분노한 주인공이 으아아아 소리지르면서 방아쇠 당기면 명중률이 급격히 올라감.

[루리웹-1856500886]

그것이 창작물이니까!

[정모대사]

다르게보면 그만큼 제로센 파일럿들 실력은 대단했다는 이야기이긴한데 멍청한 닛뽄 대본영뭐시기는 저런 애들을 결국......

[Heart★Developer]

그거도 있긴한데
저 영화에서도 나오는거지만
뇌격기를 지켜줘야하는 전투기들이 모종의 이류로 이탈한것도 큼

[inainaLando]

남자들의 야마토 보면 프로파간다 영화인데 그걸 거두어 내고 보면 나름 잘 만들어 냈는데
영화 막바지에 다들 대공포잡고 치열하게 싸우지만
장교라는 놈들은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함교에서 서로 경례 때리면서 모두 잘싸워졌다며 퇴함 명령을 내리더라
이미 승조원 80%가 잃은 상황인데 말이지

[혼다미오]

대공포로 인한 격추보단 엄청난 화망으로 생기는 극한의 공포감이 주 목적이었을수도.

...하지만 미군은 돈을 발라 vt신관을 만들었습니다.

[봉완미]

실제 그 목적도 들어가있는거 맞습니다.

[siesta]

그만큼 제로센이 월등했다. 무스탕 나오기 전까지는... 저때 그냥 항모를 폭탄으로 상대했으면 결과 또 몰라요... 전투기에 달린 폭탄을 어뢰로 바꾼 답시고 쫙 갑판에 폭탄을 늘여놓고서 1시간 이상 지체한 바람에... 웃낀게 미군도 급강하 폭격기드리 몇번 아작이 나고서야... 나중에 간신히 항모를 잡은 거야.... 어이가 없었지

[루리웹-5169235511]

머스탱은 육상기고... 제로센 상대한건 헬캣

[Maine Coon]

헬캣이든 코르세어든 머스탱이든 미군 신형기 나오기 전에
제로센은 이미 와일드캣에도 교전비에서 밀림.
초반 임팩트와 미군의 미숙 + 삽질 때문에
제로센 이미지가 강해보이지만 실제 숫자로는
월등하다말할 수 있는 기체는 아님.

[siesta]

제로센 + 능숙한 파일럿 조합이어서... 초반 항공전은 거의 미군이 털렸다. 미드웨이에서 베테랑들이 다 죽어서... 나중엔 제로센이 안그래도 장갑이 약해서 종이비행기 되었지만... 기동력, 최전반경... 이런 것들은 미군기를 압도했지...

[Maine Coon]

참고로 전쟁초 미군이 운영하던
구형 와일드캣과 제로센의 교전비는 2.5:1.
와일드캣이 제로센 2.5대 잡을 때
제로센은 와일드캣 1대 밖에 못잡음.
이걸 우월한 전투기라고 말할 수 있을까?

차라리 전쟁 초반 일본 파일럿들의 숙련도나
훈련 상태를 칭찬하면 모를까.

신형 헬캣과의 교전비는 너무 처참해서
말하기도 민망함. 19:1.
미해군 항공대가 일본 해군 항공대와 교전하면서
칠면조 사냥이라고 우습게본 이유가 있음.

[느와쨩]

레알 전쟁초기는 일본군 그 무전기도 안되는 제로센
파일럿빨로 버틴거 그 파일럿들이 소모되는순간
기채빨로 일단 미국한태 개발리고
후반되면 파일럿실력도 미군이 압살

[Maine Coon]

사실 미드웨이 해전 때 이미 존 타치 소령이 창안한
타치 위브를 도입해서 와일드 캣 대 제로센 교환비는
10대 4로 와일드 캣이 우위를 점하였음.
전쟁 초기부터 미군이 제대로된 전술을 쓰면
미숙한 미군 파일럿으로도 베테랑 일본 파일럿을
잡고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만큼 기체 성능차가 있었음.

[느와쨩]

타치위브 필수조건이 서로 연락 가능한 무전기
미군은 무전기로 전략짜지만
일본군은 대전 말기에 지대로된 무전기 장착 ㅋ
그래서 대전말기에 보급지대로된 애들은
거진1:1비슷하게 교한비 찍은걸로암
그래봐야 최후의발악도 안되지만

[루리웹-2676181762]

대공방어의 중요성은 요격이 아니라 방어임 상대 폭격기가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폭격각을 못잡게 하고 공격기들이 강제 회피기동 시키는게 중요하지 요격 자체가 중요한게 아님

[봉완미]

그말도 맞다.

[루리웹-1856500886]

대공포 자리에 CIWS 박아넣어보고 싶다. 에임 오지는 화망 보고 싶다.

[Lord Commissar]

무엇보다 아카키급 항모들 갑판 내구성도 문제가 많지 않았나??

[봉완미]

그건 미국항모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문제임. 아카기의 문제점은 폐쇄식 구조를 택하면서 폭발피해를 반감시키는게 어려웠다는점이었지.

[P.O.U.M.]

어차피 기관포 기반 대공화기는 저시대엔 다 똑같지. vt 신관이니 레이더 조준이니 하는건 좀 대구경 포의 이야기고.

기관포가 레이더 조준으로 작동하는건 냉전시대 소련 ak630 쯤 되야할텐데.

[잉여대왕]

제로센도 결국 극공인 전투기인지라
개발당시 빠르고 공격력 쩔고 선회 기동등등이 좋은 걸로 만드셈해서 머리 쥐어 뜯어며 한게 결국 장갑을 낮춘다였는데 나중에 2기 1조로 미군이 조를 짜서 사냥하니까 바로 털림.
숙련된 조종사들을 단지 소모품 수준으로 인식하고

[제로콜라중독자]

장면장면들은 좋았는데 영화내에서 설명이 부실해서 모르고 보는 사람들은 이게 왜 나오는 장면인지 모를만한게 많더라

[숨쉬어숨]

사실 저건 맞는게 이상한거지 ㅋㅋㅋ

[月山明博]

공중전 시퀀스 여러개 짜는거보다 그냥 대공포 한번 비행기 한번 보여주는게 싸니까..

[오필]

함상 레이더 성능을 극적으로 발전 시킨 사람이 일본인인데 정작 일본에서는 빠꾸먹고 연합군만 실컷 써먹었다.

[미라클KKK]

무스 영화인강녿

[봉완미]

앞에 두개는 미드웨이. 마지막은 남자들의 야마토.

[끝까지달려]

저때 뇌격기 상대한다고 제로센이 흩어진 덕에 급강하폭격기가 때려박을 수 있었던가

[봉완미]

넹. 암만 그래도 대공포들이 뇌격기들을 어느정도 잡아줘야 하는데 전혀 못잡아내니까. 제로센들이 저공까지 내려가서 뇌격기들 요격한거.

[Maine Coon]

저공 비행하는 뇌격기 잡으려고 제로센들이 저공으로 내려왔을 때
고공으로 침투한 급강하 폭격기들이 급습.

[루리웹-5889267734]

저시대에 미국 대공포가 그렇다고 엄청 강했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
레이더 보조 받는다 해도 지금같은 3차원레이더도 아니고 2차원레이더에 지금같이 빠르게 추적되지도 않고 사통이라고 해봤자 원시적인 수준이었어서 암것도 없이 각자 알아서 해야하는 일본군에 비해서는 일사분란하고 체계가 잡히긴 했지만 VT신관없는 쌩탄환으로는 빠른 전투기나 뇌격기 잡는건 힘들었어서 몇만발인가 쏴야 한대 겨우 잡는 수준이었어..
VT생기고 나서는 격추율이 대폭 올라갔는데 다른 이유는 저때는 일본군 파일럿도 막장화되가던 시절이라 더 쉽게 떨궜던겄도 있고.. 그리고 대공포라는게 잡는거보다는 전투기나 뇌격기들이 맘데로 공격못하게 방해하는 역할도 큰거라 일본군이 저리 막장이라해도 미군 파일럿이 쉽게 격침시킨거도 아니긴 함
결론은 당시 일본은 막장이긴 했으나 미군이라고 VT신관 나오기 전까지는 엄청 우위는 아니었고 그래서 미군파일럿들이 저런 일본군 상대로 쉽게 전과를 올린게 아니라 다들 힘겹게 싸워왔던거임
저걸로 미군파일럿은 존나 쉽게 일본군 배땃네 하고 오해하면 안됨

[Pye-In-Hyang]

일본군에도 괴링같은 녀석이 있었던거 아닐까?

[벨훼골]

닛본군에서 괴링이면 명장임 더했으면 더 했지 ㅋㅋㅋ

[만렙대위아무로]

야마토가 주포 한방 갈겼는데 자기네 기총사수들이 광역스턴 걸리는 ㅂㅅ짓이 벌어지기도 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