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련 업자들이 들러 붙는 경우
- 가장 큰 예로 컴퓨터 부품은 단가를 심하게 후려쳐서 사려고함 왜냐면 걔네들은 그걸로 다시 되팔렘 해야하니까 당근마켓 규정에는 되팔 금지인데 업자들은 그딴거 쌩까는 편임
부품 거래시 자주 보이는 아이디가 보이면 십중팔구로 업자임 특히 CPU, 램, 메인보드, 파워등 컴퓨터 주요부품이 업자들의 단골메뉴임
반대로 컴퓨터 외적 부품인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게이밍의자, 특히나 완본체 경우 판매자가 지나치게 비싸게 올리는 일이 간간히 있긴함
2. 중고나라보다 싸게 사려는 경향
- 보통 당근마켓에서 물건 볼때 중고나라 매물도 같이 체크하는 편인데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중고나라를 차선책으로 두고 당근마켓 매물부터 싸게 살 생각부터 하드라
안되면 걍 중고나라에서 사야지 이런 마인드
3. 당근마켓은 주부들의 이용율이 꽤 높은 앱들 중 하나
- 판매자든 구매자든 주부들의 이용율이 타 중고거래 사이트나 앱에 비해 높은 편임 주부들 특성 상 네고가 기본 패시브라 일단 싸게 깎고 보자는 것도 없지 않아 있음.
나는 예전에 안마기 팔 때 주부님들이 하도 네고를 심하게 해서 중고나라에 올려 팔았음......
당근마켓은 중고나라와 달리 거래 속도가 빠른 편이고 직거래 위주라서 사기가 적은 편이라 정말 자주 쓰는 편인데 내가 겪었던 것들 위주로 한번 써봄
컴 되팔렘 ㅈㄴ 심함
ㅇㅈㅇㅈ
뭐 슬슬 당근마켓도 빡세게 관리안하면 중고나라 꼴 날거 같긴해
맞아 당근마켓 쓰는 이유 중 하나 업자가 없는 클린함때문인데 최근들어 업자들이 점점 눈에 띔 3080 이후로 더더욱 그러는거 같음
당근마켓으로 많이 옮긴 이유가 업자 새끼들 꼴보기싫어서 옮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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楯山文乃
2만원 듀얼쇼크 씹혜자인데 지금도 3~4만원대 아닌가
+ 사용 거의 안했어요.를 강조..
ㅋㅋㅋㅋㅋ 맞음 특히 마우스, 키보드는 내구 소모가 가장 심한 제품인데 가격을 안 내려....
이거 맞음. 컴부품 최대한 싸게 올렸는데도 네고충들 계속 네고 해달라고 그럼...
그리고 팔면 다시 올라옴
그런 네고충들 대부분 보면 업자들임
난 그냥 쿨거래할땐 그냥 만원 돌려주는데 . 의외로 설명 믿고 그냥 가져가는사람 많음.
극과극인 듯 나도 그런 경우 자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