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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지는 진짜 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로 니 원하는 환경을 가지지 못할거다 ㅋㅋㅋㅋㅋ
'고 3이 있으니까 배려해주세요'는 문제가 없지 '나 고3이다 알아서 잘 해라 ㅆㅂ'는 문제가 있지
저 위에 쓴놈 결국 사과문 붙였더라
배려받는게 당연한줄 아는놈들이 있긴 해
이게 맞다 ㅋㅋㅋ
아래꺼 어머님께서 대필이라도 하셧나 싶을정도의 명필
일단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는 '고3'이란 단어에 '아 그럼 킹정이지'하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있음 물론 님 말대로 무시해도 그 누구도 뭐라할 순 없고 아 그냥 참고만 할게요 수준이긴 하지만....
ㅋㅋㅋ 더심해질거란 생각을 못하넼ㅋㅋㅋㅋ
층간소음에 바로 가서 패드립을 박냐와 처음에 말이라도 예쁘게 했냐의 차이를 모른다면 능지가...?
너른 양해같은 표현만 봐도 보통 고등학생이 쓸법한 표현이 아닌데 검수받은수준
ㅋㅋㅋ 더심해질거란 생각을 못하넼ㅋㅋㅋㅋ
루리웹-4573670545
위쪽지는 진짜 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로 니 원하는 환경을 가지지 못할거다 ㅋㅋㅋㅋㅋ
이게 맞다 ㅋㅋㅋ
어차피 집에서 드릴소리 울린다는건 아파트 주민들 동의 다 얻어서 하는거니 거리낄거없이 업자들한테 더 시끄럽게 해달라고 할 듯
그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인성도 곱창나긴 매한가지인데
저거 동의 안받고 한거라 2주간 참다가 저런거라는데
그래서 인성은 지능문제라는 거지. 저렇게 써놓고 자기가 원하는 상황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는 것만 봐도.
저거보고 열받은 다른집들과 공구소리의 교향곡이 생김
윗쪽지는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일9시부터 링딩동 암욜맨이 틀어질 동네라는건 알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당하다고 한 적은 없는거 같은데 왜 혼자 비약함?
동의를 왜 했겠음 ㅋㅋㅋㅋ 수능 2주 남은 시점에서
저거 우리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멀쩡한 배란다도 고치고싶어질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애당초 인터리어 공사의 동의란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죄송한데 공사 좀 해도 될까요? 하지 마라시면 안하겠습니다. 굽신굽신"이 아님. 관리사무소에 신고하고, 거기서 안내문을 붙여 공고한다는 뜻이지.
안내문 공고도 없었으니 딴 사람들이 빡쳤단 거였겠지
배려받는게 당연한줄 아는놈들이 있긴 해
저 위에 쓴놈 결국 사과문 붙였더라
애프터스쿨파티타임
애프터스쿨파티타임
공사업체와 공사 세대주 언급은 한마디도 없는 전형적인 4과문일세
아마 아버지한테 존나 처 맞지 않았을까? 나라면, 일단 존나 패고나서, 이따위로 내가 교육시켰나 자괴감이 들것 같아
윗글은 보는 나도 짜증니 밀려오는데 아래는 미소가 지어지네
아랫쪽은 최대한 공손하긴 하네
근데 시발 지들이 고3이라서 뭐 어쩌라는거임?, 꼬우면 니들이 짐싸서 나가던가.
양심듀얼리스트
'고 3이 있으니까 배려해주세요'는 문제가 없지 '나 고3이다 알아서 잘 해라 ㅆㅂ'는 문제가 있지
ㄹㅇ 지들이 집살때 집값 보태줬나
그런 생각이 들면 아래짤 보면 됨
양심듀얼리스트
일단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는 '고3'이란 단어에 '아 그럼 킹정이지'하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있음 물론 님 말대로 무시해도 그 누구도 뭐라할 순 없고 아 그냥 참고만 할게요 수준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수능이 워낙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 정도 배려는 해줄 수 있지. 윗짤처럼 싸가지 없는 놈만 아니라면.
밑에는 배려를 부탁하였고 윗놈은 무례하게 요구했는데 부탁이든 요구든 받은 사람 맘대로 하면 될 것임
막말로 니인생이지 내인생인가
배려해주고 싶어도 해주기 싫게 만드네
아래꺼 어머님께서 대필이라도 하셧나 싶을정도의 명필
백색의번개
너른 양해같은 표현만 봐도 보통 고등학생이 쓸법한 표현이 아닌데 검수받은수준
공교육(국어시간) : 글은 좀 곱게 써라 공교육이 가르치면 뭐해 듣지를 않는데
맞는말인데 당신이 할말은 아니에요
윗댓놈들 층간소음당해도 아닥해야하는 능지네.
저녁식사식후30분
층간소음에 바로 가서 패드립을 박냐와 처음에 말이라도 예쁘게 했냐의 차이를 모른다면 능지가...?
글 제대로 본건지도 의심되는 능지인데
아니 윗댓중에 개념없는 놈있다고. 저 윗고3 쉴드치는게 아니라.
윗댓 노개념있다고 막대먹은놈 쉴드치는거 아님.
층간소음으로 우퍼 트는건 ㅇㅈ이지만 수능 기간에 2주동안 공사소음 듣고 욕하는건 잘못 ㅋㅋㅋㅋㅋㅋ
위에건 각종 공구들로 음악회를 열어도 무죄일 거 같은데ㅋㅋㅋ
둥타닥 두둥탁 둠치치치칫 깡꽁깡~~
와우 아래 협상도 잘하네 ㅋㅋㅋ
밑에 친구는 뭘 해도 다 되겠네
진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게 괜히 있는 소리가 아니지 아래쪽은 괜히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싶은 마음이 드는데 위는 그냥 어쩌라고? 생각만 들게 만들고 ㅋㅋ
위는 그냥 욕만 박았지 실속없네
글에서 수준차이가 보인다
위에는 수능 볼 필요 없어보이는데 보나 안보나
진짜 아래쪽은 집주인이 1)인성이 나쁘거나, 2)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지 않는 이상에 1안이든 2안이든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음
나라면 인테리어 업체쪽에 말해서 미뤄보던지 아니면 최대한 아침에는 소리없는 작업하던지 하면서 배려해줄듯 저렇게 예쁘게 말을 하는데 안들어줄수가 없지 ㅋㅋㅋㅋ 솔직히 공사라는게 미루면 전부다 돈이라 어쩔수 없긴한데 저정도로 예의바르면 초콜릿이라도 들고가서 화이팅한다 해주고 어떻게든 조율해볼듯 ㅋㅋ
아마 일정 조율은 어려울 것 같고, 10시 이후에 공사 해달라고 요청하실듯. 엘베에 붙었으니 업자도 봤을테니 수능이라면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작업 시간 변경해줄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멜키세덱
그렇다고 "드릴소리내는 가정교육 못받은 무뇌아들" 이라고 대놓고 말하는거보면 싸우자는소리밖에안돼지
멜키세덱
소음이 심각하면 아랫글 수준까지 공손한건 바라지도 않지만 일단 얘기부터 하는게 맞지, 시작부터 부모님 없는사람 만들면서 패드립치고 벌레에 새끼 거리는건 정상이 아닙니다
멜키세덱
우리나라 아파트 환경 상 층간소음 안당해본 사람 없을정도잖아. 그만큼 첫번째 패드립이 선을 세게 넘었다는 소리임.
멜키세덱
그러면 공사를 언제하냐 그사람들은 시끄럽게하려고하는것도 아닌데 다짜고짜 욕부터 박으면 ㅈ같지
멜키세덱
님은 기분나쁜 일 있으면 초면부터 강아지 소새끼부터 박으시나봐요.
윗글 쓴놈이 롤하는놈인건 확실하네
이글 맘에든다
아래꺼는 찾아가서 음료수라도 하나 쥐어주고 싶을 정도로 예의가 있네
숭실대 학생 사건도 그렇고 뭔가 요즘 문제가 있어 어느 때나 애들은 다 똑같다고 그러기엔 저런 적반하장식 화법은 특히 요즘 애들에게 보이는 특성임 자기가 세상 제일 억울한 입장이고 남은 못 배운 놈 취급하는
한마디로 말해 오만함. 과거의 애들이 반항적인 경향이 있었다면 요즘은 자기가 권력자의 입장이고 당연히 누려야할 것을 침해받는다는 심리를 많이 보인단 말이지
이게 전반에 나타나는 특성인지 아니면 있는 집 자제들이 보이는 경향인지는 모르겠다..
손해 참으면 호구되는 걸 많이 봐서 그렇겠지
글쎼. 내가 말했듯이 피해에 대한 경계와는 다른 '오만함'에 가깝다니까
적반하장이고, 억울한 입장인척 한다기에는 2주동안 층간소음 참다참다 수능 8일 남은 시점에 욕하는건 많이 참아준거 같은데
수능 학벌주의 오만함 모두 연관되는 키워드긴 하네
처음에 말만 좋게 했어도 2주 공사한 사람한테 욕박혔어..
공동체 의식과 이기주의랑도 연관됨
그냥 집안교육 문제 아닐까? 우리집같은경우애는 아버지께서 하도 겸손을 강조하셔서 내잘난 맛을 자랑을 하질 못했거든....저건 저지경까지 내러려둔 부모탓이 좀 큰게 아닌가 생각됨...
드릴로 대가리 뚫어버릴라
아래껀 100점짜리 정답이고, 위쪽은 급발진한거 같긴한데, 이웃한테 알리지도 않고 2주간 드릴질한 이웃 경험해봐서 ㅈ같은 느낌은 이해감.
2주 참아줬으면 수능 며칠 안남은 고3입장에서는 진짜 많이 봐준거임 ㅋㅋㅋㅋ 속으로 욕막하면서 2주간 삭혔을듯
아래 글은 귤같은거 들고 찾아가서 미안했다고 할만한데 윗글은 어쩌라고 내 알아할게 소리가 나오네
아랫쪽지는 미안하다고 어떻게든 조율이라도 해보려고 하겠다만 윗쪽지처럼 구는놈은 걍 밑에다가 "그럼 소송넣던가 ㅋㅋㅋㅋㅋ" 적고 내일부터 망치두들길듯 ㅋㅋㅋㅋㅋ
가끔 어릴때 부모가 원양어선에 팔려가서 없었나? 싶은 놈들이 많음
내가 꼰대라서 그런건지 밑의 글이 너무 길면 나같은 사람은 도중에 안읽는데 아쉽다 좀더 간결하게 썻으면 좋았을거같음
그건 꼰이 아니라.. 책과 좀더 친해지자
신입때 회사에서 메일쓸때 너무 길게 쓴다고 혼나서 나도 간결하게 쓰는 취향이됨
편지지 한장 분량도 길어서 안읽는다고?? 라노벨 같은건 몇권씩 보면서??
에이 그거랑은 다른 거지 저건 혹시나 싸움나게 될까봐 최대한 돌려돌려 조심히 말하느라 길게 쓴 걸텐데
업무간의 대화는 최대한 짧고 본론으로 바로들어가주는게 좋은데 남에게 배려를 바라는 글을 쓸때는 최대한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적어주는게 좋지 저게 업무 담당자간 메일이었다면 본 건물에 고3학생이 있어 공사시간 조정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적었겠지만 한쪽의 손해를 감수하고 배려를 부탁드리는거라면 최대한 동정심이 일도록 적는게 맞는거 예를 들어보자면 수술이후 회복중인 사람에게 "회복후 연락요망" 이라고 메일 보내진 않고 "하루빨리 일어나서 예전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뵙기 바랍니다." 나 "치료 잘 받으시고 충분한 휴식 취하셔서 건강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라고 적잖아 글이라는건 상황에 따라서 바뀌어야하니까
그건 너무 극단적으로 짧은거고 뭔가 15줄이면 좀 길어보여서 그리고 분홍색색지에 말머리 고3나오고 15줄정도로 정성껏 써주면 연애편지라고 착각할수도 있자나 ㅋㅋ
위의 예시는 약간 다르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좀더 비슷한걸 찾자면 여자친구에게 고백할때 "나 너 사랑함" 이러는거랑 "가끔씩 라디오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니 생각이나 좋은 노랠 듣고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널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내안의 행복이 점점 퍼져나간다는걸 느껴 너와같이 거리를 걷고 커피를 마시고 길거리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이런 행복을 좀 더 오랫동안 느끼고 싶고 널 항상 바라보고 싶어 사랑해" 이러는건 차이가 크잖아 결론은 둘다 널 사랑해 로 압축되겠지만 그 글을 읽었을때의 느낌은 새삼 다르지 저 위의 쪽지도 마찬가지고 ㅋㅋㅋ
맞아 위에 예시는 좀 극단적이긴해 ㅋㅋㅋㅋㅋ 아마 좀더 사회를 겪은 사람이었다면 편지지 반장분량으로 저런느낌을 내서 자신의 생각을 전했겠지만 아직 고3이잖아 ㅋㅋㅋ 윗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해본적이 별로없고 글을 쓸일도 별로 없었겠지ㅋㅋㅋ 그래도 그래서 더 귀엽잖아 ㅋㅋ 마치 대학 처음들어가서 교수님에게 메일보낼때 "단풍이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찬바람이 ~~~~" 이런식으로 보내는 꼬맹이 보는듯해서 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잘먹힐수도 있지뭐
위의 글은 본인이 무뇌라고 인증하려고 붙인거지? 아직 어린 녀석이 아주 인터넷 악플다는 연습만 주구장창 해왔나. 웃기네.
비슷한 케이스를 격은적은 있음 외국 유학할때 졸업하고 마지막 국가고시 준비중이였는데 2틀 연속 시험인데 첫날 끝나고 그날밤 기숙사가 노래와 비명으로 울려댐 진원지 찾아보니 낮은층 몽골에 사는곳에 몽골유학생 단체로 모여서 광란의 파티를 벌임 당연 기숙사 살던 시험보는 사람 전부랑 준위 방 기숙사 거주생 모두 튀어나와서 문두들기고 조용이하라고 난리도 아님 나도 조용이 해달라고 문두들기니 나온 답변이 지들(몽골 유학생)중 몇명이 귀국한다고 귀국하면 지들은 다시는 못볼지도 모른다고 양해해달라고 정신나간 소리를 하던 당연히 여기 모인사람 대부분 국가고시 준비중이고 놀거면 나가서 놀라고 했는데 무시 결국 최후로 기숙사 관리 아무머니 호출 호출하고 10여분 정도 후에 파하긴 했는데 아주머니도 불가였음 경찰 부를뻔 했음
답답하다.. 층간소음 안당해본놈들 많네 ㅋㅋ
난 솔직히 첫번째도 이해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