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에 회사 옆에 펀의점에서 도시락 사먹을려고 가는데
할매 한명이 초코바를 막 집더라 몇개는 주머니에 넣고 옆에 내가 대놓고 보고 있는데도 그러고 있음
그러다가 계산하러 가는데 계산대에서 티나게 주머니에서 나온 초코바는 안꺼냄
편돌이도 주머니에 있는거 뭐냐니깐 이건 다른곳에서 샀다고 말함
다른곳 어디냐는 질문에 다른곳이 다른곳이지 빨리 계산해줘라고 말싸움 하길래
이대로 가면 난 밥못먹을것 같아 할머니 그거 저기서 넣은거잖아 제가 다 봤으니깐
빨리 빼내서 계산해여 하니깐 그냥 다 두고 나가더라
나 고딩 알바때도 저런 사람 있더니 여전히 있네
니가 그 할매나이되도 있을걸
니가 그 할매나이되도 있을걸
치매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