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예의범절에 엄격했던 할머니의 가르침.jpg

[Brit Marling]

할머님은 예의범절에 엄격한 분이셔서 어릴 적에 여러가지 주의를 많이 받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쌀 한 알 한 알에 신이 계시니까 남기면 벌을 받아서 눈을 으깨버린다는 가르침으로

건방졌던 내가 "신이 눈을 으깨러 오는 거야?"라고 물었더니

"으깨버리는 건 할머니야. 신은 그걸 용서해주실 뿐"이라고 웃는 얼굴로 대답하셨던 적이 있다.

[죄수번호279935495]

그러니까 깝치지 말고 다 쳐먹으렴

[광대 사마귀]

신:아니 잠깐 할매

[호쿠토]

.....강하신분이네
사실 하느님이 용서하는게 싸우면 질것 같아서 아닐까?

[the 미어캣]

하늘의 길을 걷는 할머니셨군요.

[ICN인천국제공항]

신은 용서하겠지..하지만 내가 용서할까? 현실판이네

[사람걸렸네]

예전에 어릴때 다니던 교회 목사가

헌금안하면 지옥간다그래서 존나벌벌떨면서

헌금했는데 4학년까지 그소리하길래

뭔 개소리를 씨부리고 있어ㅅㅂ 그러고안갔던 기억이나네

[모리야스와코]

4년간 바리에이션이 변함이 없단건 NPC한테 돈 주고 있었다는거네

[ㅁㅂㅁㅁ]

건방지지 않게되었네 ㄷㄷ

[인생 내리막]

[악룡]

경찰: 법은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할머니..

[나정이]

다 커서 생각해보면 농부 아저씨 드립이나 군대 세금드립이 참 죶빠는 소리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