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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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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진짜 앞으로는 다시 나오지 못할 명작
지금 저런거 만들려면 단가가 안맞는데....
어우 목소리가 들리는 느낌
바 밤 바 밤 바 비바 바 밤 비 바 바 밤 바 바
그래서 나온 번역이 용의 콧물.
아직도 내 안의 이성계는 김무생 할아버지고, 이방원은 유동근 아조씨야...
사극좀 나오면 좋겠다 kbs 세금빨아먹는새끼들이 세금받았으면 사극이나 만들란말이야ㅡㅡ
PPL 넣기도 힘들고, 지금이 예전만큼 TV를 많이 보는것도 아니고, 단가가 다른 장르의 드라마보다 더 싼것도 아니고. 돈문제가 크다더라
이 드라마 시작 ost도 그 우크라이난가 거기서 했다고 하지 않음? 당시 kbs 교향악단인지 드라마 브금 만드는거 존심때문이었나 거절했다고 들었는데
요즘 사극 트렌드와도 안맞고... 돈도 오질나게 들고... 고증도 어설피 하면 안하는것만 못하고... 당시에 모든게 잘 맞아떨어진게 용의 눈물이야...
어우 목소리가 들리는 느낌
진짜 앞으로는 다시 나오지 못할 명작
왜?
치요야
지금 저런거 만들려면 단가가 안맞는데....
Potato Crisp
PPL 넣기도 힘들고, 지금이 예전만큼 TV를 많이 보는것도 아니고, 단가가 다른 장르의 드라마보다 더 싼것도 아니고. 돈문제가 크다더라
치요야
요즘 사극 트렌드와도 안맞고... 돈도 오질나게 들고... 고증도 어설피 하면 안하는것만 못하고... 당시에 모든게 잘 맞아떨어진게 용의 눈물이야...
높은 제작 단가 PPL 넣는건 사실상 불가능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 과거에 비해 떨어진 TV 영향력
바 밤 바 밤 바 비바 바 밤 비 바 바 밤 바 바
동년배들 출동해주세요
그래서 나온 번역이 용의 콧물.
이 드라마 시작 ost도 그 우크라이난가 거기서 했다고 하지 않음? 당시 kbs 교향악단인지 드라마 브금 만드는거 존심때문이었나 거절했다고 들었는데
오프닝 지금 들어도 웅장하고 개쩜.
캐스팅이 엄청나게 좋았어
미역메소
아직도 내 안의 이성계는 김무생 할아버지고, 이방원은 유동근 아조씨야...
특히 유동근 아저씨의 사자후는 ㄹㅇ 지림...
이미 고인이신분도 있고 나이가 너무 많이 드신분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캐븅신의 명운을 걸고 제작비 무지막지하게 투자해서 예전 배우들 그대로 데려와 리메이크하면 참 멋있을듯.. 이제 그정도 스케일은 넷플릭스밖에 못만드려나
사극좀 나오면 좋겠다 kbs 세금빨아먹는새끼들이 세금받았으면 사극이나 만들란말이야ㅡㅡ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사극이라고 치부할정도로 정말 잘만들엇다고 생각함
나온 평상시 복식 보면 여말선초 그대로 나온 고증 그자체... 심지어 고려 복식에서 초기 한복으로의 변화까지 나온다고...
조만간 유투브에서 스트리밍 한다는데 꼭봐야겟음
용의 눈물 ☞ 왕건 여기까지는 레전드인데 그 다음은... 음...
왕건이 잘 나가긴 했는데 용의 눈물이랑 엮이기엔 퀄리티가 좀....너무 싼티 났지 ㅋㅋ 대박이 안터져서 그렇지 왕건 이후에도 몇년간 사극 퀄리티가 잘 나오긴 했음. 근데 갑자기 퓨전 사극들 튀어나오기 시작하면서 사극이 사극이 아니게 됐지...
퀄리티 비교라기 보다는 '국민 사극'으로서의 인기, 기억에 남는 점은 왕건도 상당했지 (궁예 밈이라던가...) 그런데 KBS에서 연속으로 쭉 진행한 그 이후 프로젝트 중에서는 그만큼 흥하지 못했었다는거
인기는 인정이지
내가 본 사극 중에 제일 재밌었던거 꼽으라면 용의눈물 왕건 허준 여인천하 정도 생각난다
정도전이 중간에 아쉬운 점이 있긴 해도 그에 버금갈 만치 잘 만들었는데 주연이 하필.....아......
왕좌의게임도 PPL없이 잘만 만들었는데. 역시 자본의 차이인가.
용의 눈물은 전설이지 전설 유동근 선생님 사자후는 잊혀지질 않음
진짜 지원 빠방하게 만들었구나...
그리고 저기서 대박이 나서 이후로 사극을 만들었는데 이후로도 허준이라든지 장보고라든지 사극만들면 중박은 치던거 같은데 어느시점에서 단가가 안맞는지 퓨전사극만 간간히 나오게됬지...
이전에도 사극은 꾸준히 있었음. 내가 기억나는건 조선왕조 500년 이었던가.... 그 이전것도 있었다는데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이 안난다.
사극이 고증이나 소품등으로 돈은 오지게 드는데 사극의 특성상 PPL이 사실상 불가능하다시피하고...
초반에는 임꺽정에게 좀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용의 눈물은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