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얼굴연기

[☆더피 후브즈☆]

존나 멋임음에서

존나 무서움으로 바뀜

이구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매즈미켈슨 멍한얼굴로 수상 쳐다보는 짤

얼굴연기하면 짐캐리지..

대충 부랄 긁어주는짤

그래! 그래! 이렇게 긁어야지!!

땅콩 수확하는 한니발

짤 보고 007카지노로얄 봤는데 미켈슨 캐릭터가 너무 허무하더라. 뭔 도박 졌다고 순식간에 조빱되고 추하게 납치하고 협박하냐

부랄 만질려고 그랬던거임

근데 당시 기준으로 메즈 미켈슨이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였다는 것도 고려해야됨
카지노 로얄의 르쉬프 배역 자체가 페이크 보스였고 진짜 설계자를 찾아내는 게 영화 줄기였으니까
...단지 계산미스는 캐스팅된 미켈슨 옹이 예상을 훨씬 웃돌 정도로 개쩌는 간지남이었다는 것 뿐

공매도 테러리스트 주갤러 치곤 너무 잘나왔지 ㅋㅋ

카지노로얄 자체만 놓고 보면 진보스지
오히려 배역의 비중에 비해 쩔게 해줬으니 고마워해야됨

최종보스 보다 근엄 있고 더 멋있어서 아쉬웠음

마이클 패스밴더도 그렇고 크리스토프 발츠도 그렇고 유명세랑 내공은 아예 별개의 이야기인듯

BB

조빱된게 분했던 나머지 인간 백정이 되버리셨지..
Much more 명대사에 난 결국 항복함

카지노로얄보고 메즈미켈슨, 에바그린, 대니얼 크레이그 팬이 되었지. 지금도 외국 배우 중에 제일 좋아함

몽상가들에서 에바그린 누나 쩔게 나옴

에바그린은 원래 유명했으니 제하고 나머지 둘은 여기서 제대로 떴지

아예 비너스 여신상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한 듯한 씬이 나올 정도니(탈의한 채 긴 검은 장갑만 끼고 방에서 나오는 장면?)...
감독도 에바 그린의 그 퇴폐미와 청순미를 오가는 쩌는 매력을 담아내려고 고심한 것 같음

카지노로얄이 007시리즈중 제일 취향이었는데. 이걸 넘는 007은 나오기 힘들겠지

크리스천베일이랑 미켈슨 둘다 좋아하는 배우임 ㅇㅇ
둘이 공통점이 뭔가 냉혹하고 차가운 이미지 랄까..
근데 베일이 첫작품이 태양의제국에서 그 아역 맞음?
배우생활 존나 오래 한거네..

저둘의 차가운 이미지가 느껴지는 이유는 내가 생각하기엔

저 둘표정에서 뭔가 뼈가 보이는거 같아 말 그대로 두개골같은 표정이야

뼈의 윤곽이 잘 드러나보이는 얼굴이라 해골이 연상되서 차가운 느낌을 받는건가

목소리도 쩔어

감독:포커페이스를 하면서 미소를 지어주세요
메즈미켈슨: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