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이세계 도시 애니메이션 희망편&절망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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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편 - 도로헤도로

전체적으로 이세계 도시에 대한 환상이 가득하면서 이해하기도 쉬움

절망편 - 혈계전선

뭔소리 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그냥 자기들끼리 떠들고 설명을 안함

도로헤도로도 마지막은 엄청 난잡하게 흘러가더라

그리고 데우스 엑스 만두..

난 그래도 혈계전선 쪽이 더 재밌더라
도로로쪽은 좀 징그러운 장면이 넘 많아서

혈계전선 할 설명은 대략 하지 않나
못알아듣는건 딱히 중요한것도 아니고

난 애니의 오리지널 요소도 맘에 들었는데...

혈계전선 ㄹㅇㅋㅋㅋㅋㅋ 재밌을 이유를 모르겠음
뭔가 조금은 이해가 돼야 재미를 느끼던 말던 하지

뭐 할설명은 다하지않나??대만 볼때재대로안보면 이게 뭔소리지?? 싶은요소긴하다만..

둘다 비교가 필요없이 명작이고 설명은 되려 혈계전선이 더 잘해주는 편인데...

각각의 에피소드를 이해하는걸 중점으로 보면 설명은 잘해주는 편이지만 세계관 자체를 이해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관점으로 보면 도시에 큰 사건이 있어서 굉장한 곳이 되었다는거 말고는 설명하는 일이 적어서 그런 듯
그냥 관점의 차이

난 혈계전선 재밌드라

나두나두

혈계전선은 설명을 너무 많이해서 그게 관문이 되던데.. 문제는 설명을 많이하는게 딱히 해석이 아니라서 그렇지;

혈계전선은 종나 심플하지 않음? 하루아침에 뉴욕이 뒤집어진거잖아.

혈계전선이 스토리텔링이 좀 구리긴했지
도로헤도로는 애니는 안봐서 모르겠네

혈계전선에서 이해해야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설명이 뭐가있지

그게 뭔데 씹덕아 할만한 게 많이 나오긴 해도
몰라도 돼 씹덕아 하는 작품 아니였나

혈계전선은 보면 대강 이해하겠는데 자세히는 안알려주고 인물들 대화나 주변 상황통해서 알아서 파악한다는 느낌이 강했던걸로 기억함

오히러 도로헤도로 쪽이 더 난잡한 느낌임

혈계전선 원작 전혀 안보고 애니만 본 입장에서 나쁘진 않던데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혈계전선은 원작부분은 직관적이고 재밌는데
애니 추가 부분은 난해하고 오그라들더라...

혈계전선은 애초에 작가의도 부터가 맥거핀을 극한으로 활용한작품이라 설명없는게 맞음
없어도 이해되고 궁금하게 자극한다는 점에서 더 좋지 ㅋㅋ

혈계전선이 옴니버스 구성이라 이해하기는 되려 더 쉬울텐데?

혈계2기는 뭔가 재미없었어..

1기는 원작이랑 오리지널 난잡하게 섞여 있었고 옴니버스 진행이라도 흑막이나 주요 떡밥은 끝까지 끌고 갔는데. 2기는 원작 옴니버스가 최종 보스가 갑자기 쳐나옴.

도로헤도로도 한막장하는 만화인대 혈계 뭐시기는 얼마나 막장인겨

그냥 씹덕코드 작렬하는 만화

혈계전선특:이해안하고 봐도 이해하고 보는거랑 별 차이 없음

나 도로헤도로 뭔 말하는지 하나도 이해 안되서 재미없던데. 혈계는 주절거리는 내용들 대충 쟤는 많이 쌔다, 대충 위험하다 정도로만 이해해도 문제 없어서 재미있게 읽었고

혈계전선이 오히려 더 심플하지않냐? 대놓고 대충 넘어가라는식의 스토리인데?

그래서 그게 몬데몬데 하고 찾아봣더니 ㄴㅁ위키도 우리도 몰라 <이래서 좀 벙쪘던 기억이 나긴 함.
뭐 설정은 그때그때 푸는 작품도 있는 법이지 하고 넘어갔지만.

혈계전선 그거 재밌음?? 중2때봤는데도 오글거려서 못보겠던데 ㅋㅋ

그게 오글거리면 나이토우 만화는 그냥 안보는게 편함

혈계전선은 대놓고 호우 비트에 몸을 맞겨라! 타입이지 않나.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작중 내 전문 용어들 쓰면서 뭔데 이 ■■들아? 라는 생각이 드는데, 얼추 그게 뭔가 있어보이는 용어구나. 전문가처럼 보이는 그런 용어구나. 느낌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물건.

혈계전선 재밌게 다 봤는데 절망편이라고 할것 까진 없던데

무슨 체스 비슷한 거 말고는 이해할거 없지않나

솔직히 그것도 '짱 어려운 체스가 있음' 정도로만 이해하면 무리가 없음...
결국 그 편 요약이 클라우스가 힘만 쎈 게 아니라 머리도 좋고 성격도 좋습니다 ㅎㅎ 이거니까

나도 혈계전선은 별로였음

대체 이게 왜 둘이 엮여서 희망절망 타령인지 이해불가

혈계전선이 이해가 안간다고 그정도도 이해못하면 걍 생각없이볼수있는것만 보는게 맞지

솔직히 혈계전선이 왜 절망편인진 모르겠음.
'낯선 도시에서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나온 작품들을 보면 옴니버스 형식을 차용한 작품들이 많거든.
그래서 내용을 보면 다 일상에서 벌어진 사건들이고, 아무리 세계가 위험해진들 모든 이야기는 그 화 내로 끝남(가끔 2화).
플롯을 아주 단순화시킴으로서 캐릭터성을 구축하고 작품의 분위기를 유지할 분량을 얻는 거지.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르라면 수사물이 있겠음...

그런 의미에서 수사물 재밌게 보던 사람이면 혈계전선도 무리없이 볼 수 있을 거임.
차이점이라면 사건집중도가 내려가고 캐릭터성 구축에 시간을 더 들인다는 정도이긴 한데
아무튼 단순플롯은 같음. 사건발생-주인공 집단 등장-해결.
그러니 인물 성격이 아닌 도시, 인물의 설정에 더 집중한다면 이거만큼 골다공증 걸린 작품은 없을 거고,
인물의 성격에 집중할 수 있다면 설정이 그때그때 나오는 것도 빵스티커 모으듯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됨.
갠적으로 옴니버스물이 정보를 와르르 쏟는 건 장르에 충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쪽임.
생선 먹는데 비린내 탓할 순 없는 것처럼 해당 장르를 즐기려면 감수하는 귀찮음 같은 거라...

그냥 글쓴이가 도로헤도로 재밌게 보고 혈계전선 재미없게 본게 다인거 같은데 희망편 절망편 ㅋㅋ

혈계전선 배경 자체가 어느날에 갑자기 뒤집어져서 작중에서도 모르는거 투성이 상태란거도 있고 나이토 작품 자체가 이해가 아니라 특유의 로망을 즐기는 물건이라 난 나름의 논리적 이해를 요구하거나 분위기가 오글거린다는 사람은 안 보는게 맞다

진혹한거나 고아한 표현은 도로헤도로가 끝장임

그냥 글쓴이 늬 이해력이 딸리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