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 이부분 개연성이 이상해요
작가 : 현실은 이거보다 더 해요
이 말 꺼내는 순간 작가 접어야함
물론 소설이 현실보다 못하는 때가 있긴하다
ex) 독수리가 대머리를 바위로 착각해서 거북이를 떨궈서 사망한 사례
현실이란게 불명확한게 많으니까
그리고 인생이 내맘대로 되었으면 난 석유부자로 15명의 아내와 하렘파티를 하고있었겠지
근데, 작품은 다르다
작품은 개연성이란 레일위에 이야기가 폭주기관차처럼 달리는 구조다
개연성이란건 독자와 작가사이의 이정표같은 역할이다
대충 작가가 이렇게 진행될꺼니까 기대하라는 그런 윤활제같은 역할이다
읽는 독자도 나름 추론을 하면서 거기서 찾는 재미도 있기때문이다
ex) 히로아카에서의 데쿠 아빠의 정체가 누굴까?
근데 여기서 현실은 더하다는 말을 들이밀어버리면
작품의 재미가 확줄어든다.
추론자체가 불가능해지거든
그리고 읽으면서 뭐야 ㅅㅂ이게 라고 하는 작품은 100의 97정도는 망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장면이후로 사람들이 그작품을 안보거든
차라리 이렇게 변명하는게 훨씬 낳났낫다
대다수의 독자들은 작가가 그렇다는데 뭘 어쩌겠어 라고 납득하기 때문
그니까 설정구멍이 있더라도 잘 짜라는 이유가 여기서 나온다
ㄹㅇ 최종보스가 췌장암 수술중 사망하면 얼마나 허탈하겠어
설정이 그럴싸하게 들어맞아야 뽕맛도 산다 독자가 '어...?'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 몰입도가 확 사라짐 루피의 기어세컨드가 그래서 멋있었고, 강철이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그래서 명작이지
설정 구멍은 이왕이면 크게 놔두는 게 좋아. 그래야 나중에 뭔 말을 해도 그런갑다...하고 납득;;;
대충 검은머리 미군소설 개연성 개판났다는 댓글
현실은 이것보다 더해요가 아니라 소설에서 개연성 엉망같아보이는게 실화였고 그걸 고증살려서 쓴거 대역물이라서 고증이 중요하거든ㅋㅋㅋㅋ
그럴땐 그냥 실제 역사가 이래요 이러면 대부분 납득함
개인적으로 사회성이나 기본적인게 떨어지는 씹덕들이 자기들 뇌내망상과 좁디좁은 인간관계만으로 '아 이게 말이됨?'하는 꼬라지도 같이 사라지면좋겠음 ㅅㅂ 내가 판타지보러왔지, 과학적 검증이 하나하나들어간 다큐보러왔나
하지만 대체역사물에서 나오면 고증이라고 한다
정보부가 허접한 암살지 하나 캐치 못하고 그 암살자는 이상한데로 빠지고 우연하게도 진로 변경한 곳이 하필이면 그 놈 있는 곳이고 또 하필이면 막 쏜 총이 방탄부위 디 피해가고 그걸로 사람 수천만명이 죽는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개연성과 핍진성을 이끄는 건 작가의 몫이지 그걸 독자들에게 떠넘기는 순간 작가의 의미가 사라짐
히토미는 현실보다 못해
나중에 떡밥이나 복선으로 써먹을 수도 잇지
막짤분 기본적인 짬밥 + 팬들이 원하는 연출을 잘알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대체역사물에서 나오면 고증이라고 한다
알파고네이터
코미디는 기대를 배신할수록 의외성에 재밌는 장르니까 물론 선은 있음. 처음부터 끝까지 헛소리면 보는 사람도 웃음의 요점을 못집아서
대충 검은머리 미군소설 개연성 개판났다는 댓글
앗 대원수 아시는구나!
소설은 잘 모르는데 유게에서 짤로 본건 독자들이 개연성 개판났다는 글을 쓰면 현실은 이것보다 더해요 라는 답변이 달렸던걸로 기억함
nique
현실은 이것보다 더해요가 아니라 소설에서 개연성 엉망같아보이는게 실화였고 그걸 고증살려서 쓴거 대역물이라서 고증이 중요하거든ㅋㅋㅋㅋ
그 고증을 살린 부분이 현실이 이런데 나보고 어떻게 개연성을 살리라구요! 하는거잔슴 ㅋㅋ
그양반은 대역이라 고증이거든.
그 소설은 그게 세일즈포인트라ㅋㅋㅋ
당신의 개연성 고증으로 대체되었다. 철저한 고증으로 이루어진 작품이었구나
미합'중국'이던 시절
대역소설이라서 오히려 고증 안지키면 개판남ㅋㅋㅋ 근데 그 고증을 지키면 진짜 미합 중국ㅋㅋㅋ
설정 구멍은 이왕이면 크게 놔두는 게 좋아. 그래야 나중에 뭔 말을 해도 그런갑다...하고 납득;;;
대표적인게 페이트 시리즈.
워해머도 만만치 않지. 이건 대놓고 뒤에 나오면 정사...이러고 있으니
또는 사람의 탈을 쓴 개연성을 만들든가 말이지. 카이바처럼 ㅋㅋ
카이바는 개연성 그자체지 ㅋㅋㅋㅋ
작품의 개연성이란 건 따지고 보면 독자들이 작가의 정신세계로 건너올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그 징검다리가 너무나 불안하고 괴상해서 이 거 건널 수 있을까 하면 그 건 작가의 책임이지...
설정이 그럴싸하게 들어맞아야 뽕맛도 산다 독자가 '어...?'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 몰입도가 확 사라짐 루피의 기어세컨드가 그래서 멋있었고, 강철이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그래서 명작이지
... 루피의 기어세컨드에 그런 게 있었나? ... 흠 ...
펌프질해서 혈류와 신진대사를 몇 배로 빠르게 한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심장이 터져 죽겠지만 고무인간이라 그 부하를 견딜 수 있다 대충 이런 설정이었던 듯
동료를 구하려고 했는데, 자기가 약해서 죄다 털림. 그래서 갑툭튀지만 그에 맞춰서 성장판을 보여주니 다들 납득한 거지.
혈액펌핑으로 도핑한다 이게 그럴싸하다는거겠지 기술 자체는 뜬금없이 나왔지만
자주쓰면 위험하다면서 그거 이상의 스킬을 막씀
기어2 패널티는 2년후에는 이미 극복했으니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블링블링카
난 읽다가 좀 애장생기면 죽이는걸봐서 작가가 노리는거아닐까란 생각도하게됨ㅋㅋㅋ
블링블링카
깝치지마라 독자놈들아 티리온 죽이기 전에 책이나 사라
블링블링카
작가가 너무 많다보니까 생기는 일인데 순기능이 아니라 그 순기능을 향한 등장인물 교체방식이 신선해져버렸음
ㄹㅇ 최종보스가 췌장암 수술중 사망하면 얼마나 허탈하겠어
그거 괜찮다 담에 써먹어야지
자매품으로 알라의 요술봉 맞고 뒤진 볼드모트.
멕시코 마피아 보스 중 하나가 성형수술 후유증으로 사망...
쌍커풀 수술 하다가 죽는게 어때
유사품으로 바닥 꺼져서 똥통에 빠져죽음
런처계열 무기는 바하 세계관에서는 전통적인 최종무기로 공인되잖아...
그리고 그 다음편에서 어떤 의사가 나타나서 주인공에게 말한다. 미안... 내가 살려내고 말았다...
났(X) 낫(O)
낫띵베럴
그냥 구구절절 말하기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이렇게 된 이유가 뭐고 저게 뭐고 일일이 설명하기도 귀찮고 그냥 보다보면 알아서 풀건데 메일로 찍찍와서 이거 개연성이 부족한거같아요 이러고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되냐고 쳐 물어보는 꼴인데 그냥 대충 대답해주는거지
루리웹-0
그렇다하더라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복선은 깔아야함.
루리웹-0
그럴땐 그냥 실제 역사가 이래요 이러면 대부분 납득함
루리웹-0
... 사실 어차피 다 케바케임 ...
루리웹-0
대역이면 지구작가가 쓴 설정 그대로 써도 됨
루리웹-0
단 자료 제시 제대로 해야 함 카더라 같은 거 그대로 썼다가 알고 보니 출처 불분명하거나 환단고기 같이 사실과 거리가 있는 출처일 경우 독자들에게 능지처참 당함
관동대지진,퉁구스카 운석:ㅎㅎ...ㅋㅋ...ㅈㅅ...!
독자들은 작품을 보러온 거지, 현실을 보러온 게 아니니까.
근데 가끔씩 현실에 과몰입하는 애들이 많아. 예를 들면 군대관련 소설로 우주에 대한민국군대만 있는게 아닌데 자신, 혹은 주변의 군생활과 다른 행동양상만 보여도 거품무는 애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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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미쿠신도
우연적 갑툭튀까지 복선이 있을 수는 없다는거 얘기잖아영 예를 들면 역사적 깝툭튀는 저 인물이 존나 빡대가리였다 하는 식으로 복선이 가능하지만, 지금 코로나처럼 개뜬금으로 튀어나오는 것도 있음. 그래서 저런 팬더믹이 불쑥 튀어나오는게 말이냐 하는 사람들이 별 근거 없는 인위발생설 주장하기도 하고
흔한 미쿠신도
아냐 갑툭튀는 있어. 운석 맞아 죽은 장수라던가...
흔한 미쿠신도
... 님이 신급으로 잘 볼 수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 ...
뭐 세계관을 우주 크기로 키워서 어떤 운석이 어디서 떨어져 나와서 속도가 얼마였고 그 방향이 지구였고 뭐 이런것도 복선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현실에서 그걸 근거로 인과관계를 추적한다는게 쉽지 않지... 거의 불가능할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끼야아앙
사실 그 고증도 역사 파보면 사소하더라도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나오긴함.
끼야아앙
그래도 픽션으로 각색할 때는, 최소한 그 사람은 예전부터 악운이 많았다 이런 식으로 깔아야 작품의 맛이 사는 거임.
그럼 최소한 작중 사건 터지기 전에도 비슷한 일을 자주겪었다던지, 아니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처럼 운명이 최종보스란 걸 대놓고 보여주던지.
... 고증이래메 갑자기 왠 픽션 ...
논픽션 말한 거. 다큐멘터리 아닌 이상 작품의 기본적인 개연성을 위해 사소한 설정 추가하는 경우 많잖아.
Q:이건 세계관오류 아닌가요? A:세계관이 다릅니다. Q:세계관이 다르다는건 무슨의미인가요? A:세계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콦낪밊쵮곲
개연성과 핍진성을 이끄는 건 작가의 몫이지 그걸 독자들에게 떠넘기는 순간 작가의 의미가 사라짐
토리코도 현실에선 말도 안되는 별 괴악한 요리가 나오지만, 사용하는 재료가 판타지 세계꺼라 아무도 태클 안 걸잖어ㅋㅋㅋㅋ
바로 그거지 그 세계관을 독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했고 이것저것 아무리 말이 안되는거라도 작가는 그것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으니 독자들은 그것에 대해 납득한거지ㅋㅋ
중국산 틱톡 유머gif
난 설정, 복선, 개연성이 톱니바퀴처럼 착착 들어맞게 세팅되어있는 작품을 무척 좋아함. 그렇게 판 깔아놓고 그 위에 결말을 쌓아올리면 카타르시스 뽕이 쩔어주기 마련이거든. 근데 그런 작품은 드물지....
ㅇㅇ. 그런것도 좋지. 근데 너무 맞물리면 다 예측이 가서... 어느정도 우연성이 살아있는게 좋아.
계획대로 일 터뜨리는 것보다는, 예정에도 없던 일이 터지는 전개 쪽이 독자입장에선 더 재밌더라고. 아니면 계획대로인 건 맞아도, 독자들에겐 계획 짠 내용은 나중에 알려준다거나.
내가 용기사07 작품들에서 느꼈던 재미와 비슷하네. 이런저런 논란이 있긴 해도 복선 회수만큼은 정말 끝내주게 잘하는 작가...
난 이런 작품으로 꼭서가 좋은듯
그게 현실에 일어난 일이면 그 일어난 과정을 소설 내에서 설명해서 독자들이 아~그렇구나 할 수 있어야지 그냥 툭 던져놓고 고증임 하면 걍 실력이 딸리는거
강대국들이 다 휘말린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이유를 그냥 황태자가 암살당해서요 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의 능력부족한 설명이나 마찬가지.
1차대전 일어난 이유를 일일히 다 설명하고 시작하면 그건 사피엔스나 총균쇠 또는 1차세계대전 역사책이 되는거지. 소설이 아님. 소설에서 사건의 시작은 간단하고 명쾌해야함. 머리를 어느정도 비우고 보는 것도 독자로써 소설을 즐기는 좋은 방식임
일일히 다 설명할 필요까지도 없이 왜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것인지에 대해 밑밥을 깔아두는게 능력있는 설명임. 그냥 얘네가~ 황태자를 암살했어요~ 그래서 전쟁이 났네요!하는건 걍 어린애들 보는 책 수준이고.
뭐 밑도끝도 없이 이세계 전생해서 치트능력받고 먼치킨하렘하는게 인기있는걸 보면 시대가 그런걸 바라지 않는건가 싶기도 하네.
황태자가 암살 당했다. 그것만이 이 잔악한 전쟁의 시작된 이유를 설명하기는 부족하지만, 시작 울리는 총성임은 분명했다. 이정도만 해도 충분함. 뒤에 뭐 독일이 식민지가 없었네 영국 패권이 어쩌고 이런거는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보여줘야 함
난 소설 도입부를 전제하고 말하는건 아니었음. 국가 간의 갈등과 세계정세를 보여주지도 않고 설정으로만 존재하던 강대국들이 전쟁을 시작하고 그 이유는 황태자가 암살당했기 때문이라고 땡치는게 문제라는거.
그래서 최고는 개연성이 있는데 없는것처럼 느껴지는 창작물임. 납득되게 현실을 그려내거든
소설 창작자는 아무말이나 해도 되지 다만 소설가는 아무말이나 하면 안되지
개연성하고 설정하고 구별못하는 작가와 독자도 문제지 개연성이라고하면 보통 기승전결, 인과간계를 얘기하는거지 누가 어떻다, 얘가 그렇다, 얘기하는게 아닌데 왜 설정가지고 따지냐고 되물음
대머리가 독수리에게 거북이 맞아 죽은이야기는 극적 개연성이 충분히있었다. 잘못된 예시다. 소설에서 이야기에 퍼즐적 요소는 독자들의 재미를 끌어올린다.필요한장치이다. 하지만 당신이 쓰는것이 한국형 웹소라면 그 생각을 버려라. 작가라면 이야기이 타파성을 위해 개연성을 과감히 버려야할때도 있다.
ㅇㅇ 이것이 정답이고 개연성 없는 돌발성 이벤트로 독자가 예상치 못한새로운 시국으로 이야기를 이끄는게 1류 작가의 스토리텔링이지.
대체역사 작가: 고증입니다.
데쿠 아빠 스파이크 아님? ㅋㅋㅋ
개인적으로 사회성이나 기본적인게 떨어지는 씹덕들이 자기들 뇌내망상과 좁디좁은 인간관계만으로 '아 이게 말이됨?'하는 꼬라지도 같이 사라지면좋겠음 ㅅㅂ 내가 판타지보러왔지, 과학적 검증이 하나하나들어간 다큐보러왔나
막상그렇게 쓰면 가르치려든다 설명충이다. 이야기 전개언제 하냐 이지랄임ㅋㅋ
ㅋㅋㅋ 'ㅅ') 씹덕들 타인에게 죤나 엄격하긴 함 그래야 자존감 뿜뿜이라 그런 듯
개연성 안좋으면 허무해져서 안보게됨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도 개연성이 있음 단지 너무 거대해서 안보이니까 없어보이는거지 작가는 그 세계의 신이기 때문에 모든 인과를 다 알고있고 설정할 수 있고 설명할 수 있음 단지 그걸 안했을뿐 그냥 능력이 부족한거야
근데 재미를 위해서라면 개연성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쉬거가 그렇지
개연성은있는데 그것과 별개로 납득이 안가는 경우는 있더라 삼국지 마속같은거 그인물의 판단이 멍청해서 등산한걸 삼국지 덕후들이 전술적으로 분석해봐도 이해못하는 경우같은거
나는 그 부분을 자세히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마속은 마속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틀렸지만
마속은 그냥 실전 적용을 잘못한 거지. 수학문제 푸는데 물리책 펴놓고 만유인력 따진 꼴.
그건 어디까지나 케바케 아님? 물론 대부분의 경우라면 현실 운운하는건 절대 좋은게 아니지만 소설 장르에 따라선 바로 그 현실을 기반으로 해야하는걸
그렇군요
정보부가 허접한 암살지 하나 캐치 못하고 그 암살자는 이상한데로 빠지고 우연하게도 진로 변경한 곳이 하필이면 그 놈 있는 곳이고 또 하필이면 막 쏜 총이 방탄부위 디 피해가고 그걸로 사람 수천만명이 죽는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형님 이 새1끼 웃는데요?
Mycoplasmas
역사소설은 없으면 욕먹지. 주인공이 지랄뚕을 싸도 관동대지진이나세계대전이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폭포에서 떨어져 죽은거면 충분히 말되잖아.
저런말 해도됨. 단, 개연성을 지킨다는 전제하에서. 현실감과 개연성은 작품내에서 양립할 수 있음. 작성자는 그럴 의도가 없었을지라도, 내겐 본문 내용이 양립할 수 없다고 말하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