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젊은사람들 입장에서 되게 불쾌해.jpg

[참복어쀼]

ㅠㅠ

무턱대고 말까면 기분나쁨 ㅠ

[위:]

서로서로 존대말하는게 보기도 좋고 듣기도 좋다

[참복어쀼]

ㅇㅈㅇㅈ

[루리웹-586271100]

미국 스타일로 존댓말을 쓰지말라고 하는데 사실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한테 존댓말써주면 만사다 오케이 되는거 아닌가 싶음

[위:]

(인간에게)

[Cadillac Touring]

그러게 ㅋㅋ

[램쥐썬더]

ㅇㅈ

[aern2l3]

ㄹㅇ 이게 핵심. 반말을 하더라도 듣기 좋고 귀엽게 잘 하는사람이 있는반면

하대하는 식으로 반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진짜 극과 극임

[Hello World!]

이게 맞다
존중은 디테일에서 나오는 거라 생각함

[키사라기 사요코]

생각해보니 그러네.
다짜고짜 반말해도 기분 안나쁘게 하고 오히려 금방 친해지는 사람도 있더라.

[ETS토익]

초면에 반말 하는 사람 진짜 못 배운 사람 같아보임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편의점이나 카페알바할때 어르신들이 정중히 존댓말 하면 ㅈㄴ 멋져보임

[황제 이승만]

ㅇㄱㄹㅇ 빵모자 쓰시고 들어오셔서 존댓말 쓰시면 왠지 모르게 멋있음

[루리웹-8129006859]

그렇게 늙고싶다

[루리웹-8717206684]

역으로 외견만으로 늙은이 , 꼰대 취급하면 기분 안좋잖아

40대에 영감님 소리 들으면서 살고싶나 어르신이나

[개소리보면짖는개]

멍멍! 왈! 왈왈! 크르르르르르 멍! 멍멍! 멍멍! 멍 컹! 컹컹! 컹! 컹컹! 멍! 컹컹!

[루리웹-8717206684]

나이드신 노견이라서 짖는것도 시원찮으시네... 쯧쯧...

[PlatinumWing]

깔보는 느낌이라는게 정말 사람 기분 팍 나빠지게 하지..

[Sekiro]

여자는 말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말 놓더라 남자는 그런 경우 드문데 여자는 친해졌다 싶으면 말 존대를 섞어가면서 씀

[미으]

그 반말이 좀 엄청 기분나쁘게 무시하듯이 하는게 있음 야, 어이 거기 그것좀 줘 뭐 이런식으로 하는건 기분 나쁜데 그냥 평범하게 반말하는건 그러려니 함

[모리야스와코]

반말해도 존중해주면 기분 안나쁜데
깔보면 존대말해도 기분 나쁨

[안드로스]

나 편의점에서 밥먹는데

야 왜 마실것도 없이 밥먹냐 이거 맛있으니까 먹어봐!

하고선 쿨하게 음료수 사주고 가시니까 말놔도 너무 좋던데

[사건]

삼촌이라 불러드려야지

[돌격강등하트!]

그런건 선의가 동봉되서 오는거잖음 무턱대고 처음보는사람한테 야 너 하면서 말꺼내면 대부분은 기분나빠하거나 무례하다고 생각함

[사건]

난 초딩한테까진 존댓말 씀. 유치원 아가들한테 반말하구...
70넘은 어르신들이 반말하면 기분은 안 나쁜데, 부모뻘인 50~60이 말 놓으면 기분 나쁘더라

[황제참치]

나는 중딩떄부터 지금까지 초면에 반말한사람들은 학교 같은학년말고 없는거 같음

[이재용황제폐하만만세]

확실하게 나이 차이 나면 별로 기분 안 나쁜데
나이도 모르면서 얼굴만 보고 대충 추측해서 말 놓는거 너무 싫어
싸가지가 없어

[키르케르]

초딩에게 존대하는 고딩 대학생은 본적이 없는데

[끼요요요요옷]

난 완전 애기 아니면 처음 만나면 무조건 존댓말 쓰는데....그게 더 편함

[오용수]

???: 야 이리 와바. 아들/딸 같아서 그래. (5만원권 투척)

[PhD. Kim]

확실히 초면에 반말을 하는지 존댓말을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 교육수준이 보이지

[사마의빌런]

근데 이해는 간다 ㅠㅠ

[인생 내리막]

원룸에 천정에 물이 주루룩 새서 집주인 부르니까 이 노인네가 와서 한다는 말이 대뜸 "아이고 동생이 기분 나빴지?"
뭔 동생이고 뭔 반말이야 이게

[동네아찌]

가끔 게임하려고 길드찾거나 다른 커뮤니티알아보면
반말이 기본입니다 라고 하고있는거보면 꼴보기가 싫음

그냥 서로 존댓말 하면 될것을 왜 반말로 하는거지
나이먹고 어린사람에게 존댓말하기 싫단건가

[톱을노려라]

성인이 자기보다 어린것 같다고 초면에 반말 극혐

예전에 오프모임 나갔는데 뒷풀이 노래방가서 간부급 여회원으로 보이는 여자한테 인사해서 나도 인사했는데 '어~그래'하길래 간 후 다른 회원한테 저사람 몇살이냐고 물으니 나보다 7세 어리던;

[★봉봉★]

나도 키 작은데다가 워낙 애처럼 입고 다녀서
자기보다 어린줄 알고 반말했다가 나중에
당황하는 사람 많이 봄

[톱을노려라]

얼굴도 어려보이는 편이었지만 목소리 때 더 그런듯
미성년자관람불가 영화 보러가면 항상 민증확인했음

[★봉봉★]

난 거의 1년 내내 모자 쓰고 다니는데 가끔 그런 경우면 모자 벗어서 흰머리 보여주면 조용해짐

[냐냐냐냐!]

어렸을때 존댓말 쓰는 악당이 너무 멋져보여서 따라 하다가 예의바른 아이라 소문 났었다.
차마 그 이유를 말할 수 없어서 계속 연기하다 보니 예의바른 어른이 되어버렸어.

[톱을노려라]

프리져님?

[냐냐냐냐!]

제로스 였음.

[도라에멍멍멍]

난 늬앙스가 중요한데
존댓말은하는데 깔보는듯이 하는ㅅ키가 있는반면
반말은하는데 디게 친근감있게하는사람도 있고

[★봉봉★]

상대가 말 놓으라고 안하면 왠만해선 안 놈
예전에 장사할때 알바에겐 양해를 구하고 말편하게 한다고 양해 구하고 말 놓음
반말해도 기분 나쁠만한 말 한적 없음

[흔한30대유부게이머]

친구 자식에게는 말을 놓고, 자식 친구에게는 존대한다... 그 어린 친구의 부모를 잘 아는게 아니면 존대하는게 맞음

[발컨레전드]

초면에 반말해도 되는 케이스: 소 먹으러 가자. 살치살 좋아하냐? 배불러? 뭘 벌써 배불러? 육회도 먹어. 또 뭐 좋아해? 갈비? 여기 생갈비 한 근 싸주세요.

[톱을노려라]

돈 걱정하지말고 먹어

[키사라기 사요코]

어르신으로 모셔야겠다.

[화4성8토1끼3]

회사에 나보다 일단 나이는 많는데, 실제 업무 경험이나 지식은 없고 일단 내가 그사람 일 가르쳐줘야하는 입장이러 교육시켰는데 마인드도 진짜 이상한 놈이 나한태 반말 겁나 해서 하지 말고 하는데 끝까지 반말하드라
지 기분 나쁘다고 맞짱뜰까 말하는 ㅂㅅ 새끼
일 남았는데 가야된다고 퇴근하는 새끼
메뉴얼 만들어서 읽으라니깐 읽지도 않고 일단 전화부터 때리질 않나
인수인계 해야되서 교육 시키게 설명해줄랴고 하니깐 자기 친구한테 카톡 날려야한다고 좀만 기달려봐 하는 새끼
머 설명해줄려면 맨날 말 짤라먹은 새끼
일이랑 삶이서 발런스 잡고 싶고 하는건 이해하는데 일은 안하고 지 삶만 찾겠다는 ㅂㅅ 새끼......
야근해야하는데 나 학원 가야해 하면서 싫은 티 내는 ㅂㅅ 새끼
자기보고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회사에서 그런 짓을 왜해
군대에서 보직 3본 바뀌었다고 자랑하는 ㅂㅅ 그 중 바뀐 보직이 피엑스병
군대에서 무전으로 랩했다도 자랑하는 ㅂㅅ 새끼

[모랄빵엔E]

말 놓는건 친해지고 부터지

[ガルマ]

말은 반말이여도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라면 난 괜찮긴한데...보통 아니니까

[아테나_586_▶◀]

40 넘어가니까 진짜 애기로 보이긴해./

[흐어어어엉]

나이 많은 사람이 존댓말 쓰시면 간지 철철(뭔가 중후해 보이거나 급이 높아보임)
처음부터 반말 쓰시면 반감부터 생김(일단 반말의 뉘양스가 낮춰보는 느낌이라)

[중성화날짜가내일]

내가 이래서 손님이 3살 이라도 말을 안깜.

[응기잇!.]

난 여친친구들한테는 말 높혔음

[(°_°)]

케바케임 말 안놓으니까 친해지기 힘들다고 서운하다고 말 좀 제발 놓으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