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양철학을 파봄. ㅈ같음.
2) 서양철학을 배움. 동양철학보다 확실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임.
3) 따라서 동양은 미개하고 서양은 우월하다고 생각하게 됨.
왜냐하면 동양철학은 주로 춘추전국시대-송대 철학을 배우고 서양철학은 근대철학을 배워
고대,중세 철학과 근대철학을 비교하면 당연히 근대철학이 더 세밀하고 체계적일 수 밖에 없음.
인류가 몇백년간 그냥 논게 아니니까.
하지만 그러한 시대적 차이를 동양과 서양이라는 지역의 질적 차이로 인식하는 착각을 내면화 하게 되면
그게 서양뽕이 되고, 동양까로 변신하는 거임.
대충 이게 일본이 서양뽕 맞은 과정이기도 함.
그건 니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고
청대 고증학, 조선 성리학, 일본 성리학 같은 건데 그런건 보통 석사 이상이나 가야 들어봄. 조선 성리학은 개론만 배우고.
동양뽕 없이 만든 게 바로 뮬란 실사판....
위구르 노예 써서 찍으면서 동양뽕 맞을 수 있으면 그것도 대단하지
동양근대철학은 문화대혁명때 없어진거아님?
동양 근대 철학으로 넘어오면 간격은 더 벌어짐. 동양 근대 철학자 중에서 로컬 레벨을 벗어난 사람이 얼마나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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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니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고
철학이 뭔데?
생각해보니 그러네 ㅋㅋㅋ
일본이 딱 저 테크 탔지 근데 일본은 탔어야 했음 ㅋㅋ 중화 세계관을 무너뜨렸어야 했으니
동양은 송나라 시기에 몽골,여진족에게 썰리고 문화지체현상 생겼지....
명나라 양명학을 그렇게 무시하면 좀..
동양은 몽골때 완전히 갈아엎어졌지
그럼 근대의 발전한 동양철학은 없음?
청대 고증학, 조선 성리학, 일본 성리학 같은 건데 그런건 보통 석사 이상이나 가야 들어봄. 조선 성리학은 개론만 배우고.
필요가 다르니까 뭐
뭐든 발전이라는게 게임처럼 테크트리 딱딱 타는게 아니고 환경과 필요에 맞추어서 나타나니까..
그런 시각이 현대적 시각
그렇지 뭐 살아남은게 현대 서양학문이니까. 동양의 고전적 사회 내에서는 그 사회에서 필요로하고 그 사회에 적합한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살아가는거지만 서양과 접촉하고 세계가 바뀌어버리면 철학도 바뀌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