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8000만원밖에 안하냐며 울었다는 예비장모 이야기를 들은 남자.

[라시현]

상견례 당시에 여친부모가 마치 딸가지고 흥정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불쾌했다고 한 내 친구 경험이 생각나네.

대충 상환 받을 겁니다 짤

딸가지고 장사하나 뭔 시발

저건 모녀가 둘이서 같이 진행한거라 딸가지고 장사한게 아님. 정신 제대로 박힌 여자였으면 즈그 어머니 말을 고대로 전하지도 않으려니와 결혼 다시 생각하자는 말도 안함. 지 가치는 그 정도가 안되는데 값 올리는 짓이지 뭐임 저게

밀당을 한다고 한거지.
그렇게 나오면 남자가 매달리고 울며불며 너 없인 안된다... 그러면 마지못해 승낙하는 모양새...
토전사 허준 : 옛날 분들은~ 일단 아닌척 사양하는게 기본이야. 삼고초려 몰라? 삼세번은 해야지!!

지 딸가치 최소8천
남의 아들가치 최대공짜

ㄴㄴ 돈받고 가져오는거지 뭐

연애는 여자의 선택이지만 결혼은 남자의 결심이라는 말 생각나네

정확히는 남자의 허락

맞는말이지

ㅋㅋㅋ 결혼은현실이더라ㅋ
정작있는집들은 아무말없는데 어설픈사람들이내딸이고작 이런말함

ㅇㅇ 결혼은 현실이라더라 라고 말하는 애들 중에 그 뉘앙스가 돈이라면
걍 이렇게 들으면 됨.
우리집 가난해서 난 신데렐라야 왕자님을 원하지

내동생결혼할때큰거해준거없는데도 큰무리없이 정말 좋게 결혼함
나중에 알았는데 부산 모백화점 vip일정도로부자였음
글타고 집을해온건아니지만 집이작니 전ㅅㅔ니이런말한번 나온적없다더라

당연히 없으니까 결혼 생활이 힘든거지

사실 신데렐라는 귀족출신.....

돈욕심이지

모녀가 쌍으로 간보다가 나가리 됐네 껄껄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여자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어 있음. 물론 일부 사회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올려 깍으면 깍을 수록 보석처럼 빛나는 일부 여성을 제외하면 결혼시장에서 나이먹은 여성은 악성재고 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어 이게 현실이고 저 집 여자들도 몇년 더 시간 지나보면 알겠지

남자가 대학원 졸업했다 하는 거 보면 1살 연하라는 여자도 나이 제법 되겠네.

ㅇㅇ 그니까 이미 상장 패지 가까워져서 서둘러야 하는건 여자인데. 말하는거 보면 남자보다 더 오래 일하고 돈도 1000밖에 안모은거 보면 직장이 좋거나 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럼 진짜 저대로 중매회사 가면 저 여자 ■■하고 싶어질껄

애초에 대학원 나온 사람, 특히 이과 쪽이면 지금 당장 돈 없는게 다가 아닌데 ㅋㅋㅋ

결혼계획도 있는 여자가
현남친 몰래 따로 선보는 경우도 있음
심지어 부모주도로

고구려의 전통을 상기해야 될 필요가 있다 진짜

고구려면 데릴사위제 아니냐...?
그거 딸데려가는 대신 노동력제공일텐데...

혼인의 일에 재물을 논함은 오랑캐의 도리다

고기랑 술만 주는거였나

우린 이제 그 때보다 오랑캐 피 많이 섞였으니 근본이네

서옥제 라고

아내쪽이 신혼집 지어줌

그 부분 말고 결혼할때 재물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 말하는거임ㅋㅋ

형수취사제 부터 기억났넼ㅋㅋㅋㅋㅋ

매매혼은 당연한것인듯
매매혼 욕하지마라 저게 매매혼이지

저런집이면 결혼후에 딸을 죽이든 구워먹든 노예처럼 일을 시키는 아무런 욕하면 안대는거지? 딸을 돈주고 사온거니
잘거른듯

딸을 창1녀로 키웠나? 왜 가격을 매겨?

그래서 딸 어머니는 뭘해줄수있는데

아 딸 너무 비싸요. 서비스좀 챙겨줘요

혼수..ㅋㅋ
해봐야 3~5천이면 뒤집어 쓰더라

내 딸 '가치'가 고작 8천만원 밖에 안 되냐는 말을 들은 딸이 엄마에게 화를 냈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그것도 결심에 한몫 한듯

애미가 딸한테 평생 가치매기면서 살았나보지

같은 집안에서 같은 사상으로 자라서 한통속이라는 증거

뭘 다시진행해 ㅋㅋㅋㅋㅋㅋㅋ

말같지도 않은 소릴 저소릴 듣고 뭘 다시 진행해라는 말이 나오지
그땐 뭐 8천만100원이면 넘긴다 이소린가 웃기는 사람이야.

장인이 이경영인가

재밌군... 재밌어....

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조상이 도왔네 ㅋㅋㅋㅋ

하나하나가 숨막히네 ㄷㄷ

잘 걸렀네

겨우 1억이라니 씻팔 ㅋㅋㅋㅋㅋㅋ

저건 남자 집이 여자 가치를 8천만원으로 본게 아니라 남자 집이 자기 아들의 결혼의 가치를 8천만원으로 본거고 여자 집이 자기 딸의 가치를 0원으로 본거 아닌가?

어쨌든 보석상이 손해임

상환받을 겁니다 짤

내 성기를 비싸게 사주세요

정확히는 난자 디스펜서랑 , 모유 디스펜서 지

돈이야기 하는거부터 자식을 돈으로밖에 안본다는거

깔깔깔

21세기 매매혼이네

우리 딸이 팔천밖에 안되냐고?
그럼 저 글 쓴 사람은 가치가 마이너스 통장이야 뭐야 자기딸과 평생을 같이할 사람이자 사위될 사람을 그런식으로 깔아뭉개도 되는거냐

ㅅㅂ 서로결혼하게 냅둬 주위새끼들이 난리야

딸로 장사를하네 ㅋㅋㅋㅋㅋ 딸이 무슨 물건이야? 왜 돈으로 가치를매겨?

자기네집은 0원하나 안내놓으면서 ㅋㅋㅋ 아들의 가치는 0원인가?

인증 없는 건 주작이다 생각하며 보는 게 맘 편함

ㄹㅇ 적어도 8천 만원 입금 인증정도는하든가ㅋㅋ

하루만에 8000입금할 집이면 시간들이면 8억도 줄수 있을거 같은데 ㅋㅋㅋ

진짜 1년 다녀서 3천만원을 모았다라.. 상류층이네 ㄷㄷㄷ

.....결혼할 둘이서도 맞춰봐야 할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가족들까지 맞추려면.......
둘만 맞으면 결혼시킨다는 이야기도 옛말인 갑다

옛말 맞어 요즘은 연애할사람 따로, 결혼할 사람 따로더라

홍콩 여자들 결혼 얘기 생각나네

거기서는 결혼할때 남자쪽에서 처가에 몇천만원 바치고 집도 100% 남자돈으로 사서 매달 처가에 돈 부쳐야한다고 하더라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홍콩 남자들은 본토로 넘어가고있어서 지금은 홍콩 여초라나 어쨌다나. 남아선호사상때문에 그렇다 하더라구

홍콩이 서울보다 집값 훨씬 더 애미터지게 비싸서 남자돈으로 살수가 없을텐데

가끔있지 남의 아들 가치 0으로 본 부모
이거저거 더 해야만 한다거나
넌 적으니 안된다거나

그럼 남자는 걍 떠나지

딸 가치가 8천만원...ㅋㅋㅋ 남의집에 자식 팔아먹는 패륜모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일가능성이 높기는한데 저딴마인드가진 틀딱들이 생각보다있어서 진짜일수도있겠다싶음

지인에 의원 아들이 있었어
결혼 하자고 갔는데 모은 1억이 까였어
출신 아는 여자쪽 기대에 못 미쳤나봐

그는 초연상녀에 정치적 매매혼을 갔어..

애미가 없느니 못하네

아씨 방생하냐고

차라리 저게 현명한거임
저거까지 꾹 참고 괜히 결혼했다가 스트레스만 받지
그나마 저때라도 헤어진게 남자에겐 다행인거

나는 이런거 인터넷에서밖에 못보겠지 했는데 요즘 우리 엄마가 저럴거 같아서 존나 무서워졌음

남자한데 팔려고 딸 낳아서 여태껏 키우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뭐 쇼윈도에 진열까지 하시겠네 ㅋㅋ

결혼은 현실임. 여자가 준비한 돈이 더 적더라도, 마음적으로는 손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 같이 준비한 금액이 부족할 수도 있음. 그리고 앞으로 수익도 따져서 결혼설계가 안된다고 생각 할 수도 있고 헤어지자고 할 수도 있음. 그래도 그럴꺼면 헤어지고 나서 다시 붙잡지는 말아야지

입구 들어서는데도 간은 저지랄로 보는데
들어서고 나면 낙장불입이지
바로 간고등어될듯

근데 그 돈으로 아깝다면서 왜 나중에 붙잡는거임? 무슨 생각인지 잘 이해가 안가.

어떻게든 더 뜯어내려고 간보기 하다가 허탕친거지

흥정의 기술...이란 거겠지.

좀 더 무리를 해서라도 지원을 더해봐라라는 말을 이 결혼 허락 못한다는 초강수로 표현했는데, 진짜로 남자측이 포기하니까 급해진거지

아마 딸에게 8천만원 투자해줄 남자도 못 구하는 현실을 알게 되서 뒤늦게 잡으려했던게 아닐까?

나이거 알아 쩡에서 봤어 부동산 와이프지? 무슨 사람을 오나홀 파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빨리 알아서 탈주했네

인증 없으니까 주작

이게 인터넷 괴담이 아니라 현실이라는게 호ㄹㅓ

어차피 시간지날수록 가치떨어질텐데 장사 못하시네 아지매 ㅋㅋㅋ

하루만에 통장에 8000 꽂아주는 부모가 얼마나 된다고

부모도 부모지만 주변 언니 말 듣고 결혼 고민하는 여자면 안하는게 맞음

어디서 이상한 소리 주워듣고 다단계 물건 사주거나 사이비에나 빠질 종자임

저런 처가는 어찌 결혼한다 해도 겁나 간섭하고, 갈구고, 부부관계 파탄하게 할 가능성이 높아서 판독 잘 했네.

정말 판독잘했으면 맥주집갔을때부터 했어야했는데 여자쪽에서 고맙게도 먼저 손절해서 다행인듯

딸팔이 장모 잘 걸렀네
저대로 결혼 했어도 안좋게 끝났을겨 분명
이혼남 딱지 안붙고 쳐낸만큼 개이득임

그정도 배팅은 해 볼 수는 있지.

물론 대가는 치뤄야지.

결혼 후 소고기 사드릴거 돼지고기 사고
병원비 내 줄거 그냥 보태쓰라고 십만원 내고
뭐 그런거 아니냐?

... 뭐하러 그렇게 피곤하게 ... 안보면 깨끗한데 ...

여자친구쪽 모녀가 좀 더 뜯어내 보려고 머리굴렸다가 남자쪽에서 파토내니 아차 싶어서 다시 매달리는 스토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