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개인 전화번호로 전화와서 받았는데
그 쪽에서 서울 지방검찰청 담당 김*현 입니다 이렇게 소개를 하더라?
쨌든 여기까진 믿었는데 갑자기 서울에 최모씨라는 사람을 아느냐 묻고 난 당연히 모른다고 말함 ㅇㅇ 왜냐 서울에 사는 친인척들 이름도 잘 모르거든
쨌든 당연히 모른다고 했고 지들이 그 사기꾼 검거했고 그 사기꾼 검거하는 과정에서 대포통장이 많이 나왔다고 함 농협, 신협이래 근데 난 농협이든 신협이든 통장이 없고 걔네한테 뭐 개인정보 넘겨준것도 없음 ㅇㅇ
그래도 일단 계속 통화를 했는데 뭐 증거로 제출을 해야하니 지금부터 녹취를 하겠다 함 ㅇㅇ
녹취 한다고 하고 내 이름이랑 나이를 말하래 20살에 직업이 뭐냐고 하니까 백수라고 솔직히 말했지 그 전에 그 쪽에서 솔직하게 말하라 했으니까
백수라고 하니까 바로 끊더라 ㅋㅋㅋㅋ
백수라서 산건진 모르겠지만 요즘 사기꾼들 존나 많다는데 처음으로 사기 당할 뻔 했다 ㅋㅋㅋ 다시 전화 걸려오진 않고 있음 ㅇㅇ
백수라서 살았다는게 유머 ㅆㅂ
그닥 정보는 공개하지마 부모님에게 아들 신상정보 말하며 보이스피싱 시도한다
요세 검사 사칭 사기 전화 존나온다고 검찰에서 우린 전화 안한다고 믿지 말라더라
나도 비슷한 전화 왔는데 너랑 똑같이 서울에 누구누구 관련으로 내 통장이 나왔다고 하길레 영혼 없는 목소리로 "아 네" 했더니 끊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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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수라서 살았다
백수라 살았다
ㅋㅋㅋㅋㅋ
갓수라서 살았다
20살 부럽다
백수라서 사기를 피했네...무서운 세상이다...ㄷㄷ
ㄴㄴ 백수의왕 사자불러올까봐 도망친거임
욧캇다
백수라서 피한듯
그닥 정보는 공개하지마 부모님에게 아들 신상정보 말하며 보이스피싱 시도한다
엄마랑 아빠한테 전화해야겠네
ㅇㅇ거주하는 백수 ㅇㅇ씨 어머님 맞으시죠?
아 이런식으로 개인정보 수집해서 다른사람 피싱할수도 있겠구나 그 발상은 없었네
놀려도 안된다더라. 주소만 알아도 배달테러가능;
아예 어느정도 정보는 이미 가지고 있더라. 어디사는 몇년생 누구씨 맞으시죠? 이러고 전화온적 있음
간곡한 목소리로 성실히 살자고 충고하면 어떡함?
서울지검 피싱 겁나 오래된건데 아직도 있네 잡는게 글케 힘든가;
저번에 뉴스보니까 서울검찰청 서류까지 위조해서 증거사진으로 보여주고 믿게 만든다고 하더라
제가 그렇게 1억 당했습니다.. 강아지들 잡아서 강판에 갈아 마시고 싶네요..
헉... 상심이 크셨겠네요...ㅠ
나도 비슷한 전화 왔는데 너랑 똑같이 서울에 누구누구 관련으로 내 통장이 나왔다고 하길레 영혼 없는 목소리로 "아 네" 했더니 끊음 ㅋㅋㅋㅋ
나도 디폴트가 그런 목소린데 ㅋㅋㅋ 애초에 서울을 건담 엑스포 보러 간게 마지막이었는데 거기서 누굴 만날리가 있냐고 ㅋㅋㅋㅋ
저런 레파토리에서는 누굴 직접 만난 건 상관없음. 그냥 님 개인정보로 누군가 대포통장 만들었다고 나옴. 그럼 어디서 내 정보가 유출되었나 싶어지지.
나도.. 아네 그러세요~? 그랬더니 끊김.. 흥미진진함을 기대했는데 팍 식음..
요세 검사 사칭 사기 전화 존나온다고 검찰에서 우린 전화 안한다고 믿지 말라더라
이런건 무조건 등기우편으로 날라옴 전화 이메일 이런건 전부 사기꾼.
공기관에서는 절대로 전화 우선이 아님. 걸더라도 서류 먼저 보내고 전화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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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거 당했는데, 이름이 잘 안들려서 ‘이름이 머라구요?’ 몇번 하니까 한숨 쉬면서 끊더라
알겠습니다. 공문으로 보내주시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했었지 나는. 괜히 내 신상아는 놈들 심기 긁어서 안 좋은 일 만들 이유는 없으니까..
요샌 신종 수법으로 공문도 보냄. ㄷㄷㄷㄷㄷ
기업+우체국사칭해서 돈 뜯어가는경우도있어
공문을 핸드폰으로 보내는 경우는 없으니까.. 핸드폰으로 오면 무시해야겠고 집에 서류로 오면 대단한데?!?!????!??
나도 비슷하게당했는데 통장잔고 0원이라니까 어물쩍 대화마무리짓고 끊더라ㅋㅋ
재산이 있는 백순가 보다 돈도 없는 백수는 그런 사칭 전화도 안옴 시발 새끼들 사람 가려서 사기치네 열받네
너무 도발하진 말고 니 정보 이용해서 치졸한 보복을 하거든
도발은 안 하고 그냥 순순히 따르는척 했지
짱 참 좋다
몇번 온적 있는데 어디 지검 어디 소속 이름 다시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 바로 끊던데
ㅋㅋㅋㅋㅋ 난 직업 안 물어보고 통장 잔고 물어보던데 그래서 3만원 있다고하니 끊던
보이스피싱 갈수록 대담하고 뻔뻔하더라
앞으로 그런 전화 오면 서면으로 통지해주세요 하고 끊어
저런 전화 오면 방법은 저쪽 신원 먼저 다시 물어보고, 검찰청에 문의해보겠다고 하면 됨. 그럼 그냥 끊더라.
그럴때는 걍 재차 소속 관등성명 물어보고, 내가 그쪽 부서로 직접 다시 전화걸겠다고 하면 됨. 그러면 다 끊어버리더라
나도 똑같이 진행 되다 다른 통장 있는거 전부 말하라 해서 백수라 돈이 없어서 통장이 없어용 하니깐 그냥 끊어 버리던데
통장 잔고 있긴한데 24만원이 다여가지고 뭐...
근데 솔직히 난 상대가 전화 끊을 때까지 속았음
뉴스보니까 조선족이 방도 검사방처럼 꾸며놓고 사기치더라 문서도 교묘하게 위조하니까 다들 조심
요즘은 국제 전화 입니다 라고 보이스 피싱 하는놈도 있음
요즘은 그냥 모르는 번호는 씹는게 맞는 거 같더라. 골치아픔
난 그냥 아는 전화아니면 안 받고있지
난 같은 할머니가 자꾸 아구 우리 손주가 아닌갑네 하면서 끊는거 말고는 없어가지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지
4살에 20억아파트 사는 사람도 많은데 너무 빨리끊네 ㅋㅋㅋㅋㅋ
서류 보내달라고 하거나 언제 어디로 출석하면 되는지 물어보면 가짜는 거를 수 있을 듯
ㄹㅇ 전화 안 걸고 등기 보내줌
요샌 하도 보이스피싱이 난리니까 진짜 경찰이나 검찰 같은데는 아예 전화를 안걸고 무조건 서류로만 한다드만 ㅋㅋ
난 수사 몇 부냐고 물어보니까 바로 끊던데 근성도 없는 호로잡놈들
그냥 전화끊어 저번에 내이름도 얘기해도 어차피 잘못한것도 없고 연락 올일도 없으니 끊었음.
난 저런 전화 오면 알겠다고 대충 말하고 끊고 곧바로 112에 신고했는데
그리고 112에선 아무 조치도 않하지 ㅋ
우리 집도 아직 일주일도 안 됐는데 대출 관련으로 보이스피싱 옴 대출 신청 해놓은거 있었는데 이게 허가는 떨어졌는데 이전에 받았던 대출이랑 같이 국가에서 나오는 돈이라 중복 안된다고 이전 꺼 위약금이랑 일부 금액 토해내야 된다고 해서 급하게 5000만 만들어서 어디로 보내야 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직접 온다고 현금화해서 들고 있으라길래 아버지가 거기서 알아차리시고 무마됨
자다가 전화받아서 검찰청이라길래. 지금너무졸리다고하니까 알았데
일단 의심스러우면 소속 이름 물어보고 전화 끊고, 해당 지청으로 전화해서 그 사람 연결해 달라고 해보는게 맞아 은행나 경찰도 마찬가지고... 왠만하면 서면작성 하는 편이라, 앵간한 일 아니면 녹취 잘 안 남겨...
나도 비슷한거 왔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니까 대답 빨리빨리 안하냐고 욕박더라 ㅋㅋㅋ
나랑 같은 사기친 새끼였네ㅋㅋㅋㅋ 나도 당할뻔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