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학원도 주로 영,수 위주로 다니는 등 국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은근히 국어가 복병이긴 함
등급컷도 국어가 영, 수에 비해 훨씬 빡셌었고.
근데 대신 표준점수 꿀 빨기도 좋은 과목임
1등급 컷도 수학은 96점 그럴때 국어는 92점, 심하면 80점대 후반이 뜨기도 했으니
영어 수학이야 학원도 많고 학교에서도 강조해 공부를 많이 해서 경쟁도 쎄지만
국어는 적어도 영, 수 만큼 열심히 하진 않는게 보통이라 잘만 하면 꿀빨기 좋음
더구나 기본이 우리말이다 보니 학원같은거 빡시게 다녀야만 할 정도로 어려운 것도 아님 그냥 몇 가지 요령을 알고 연습 꾸준히 하면 되지
국어 학원같은 거 있는게 젤 신기하드라 도대체 가서 멀 배우는 거징 비문학은 내용 대비가 불가능하고 문학이나 문법도 사실 문제에 필요한 힌트 다 주니까 정말 기본적인 것만 공부하고 나면 이 시의 해석이니 배경이니 굳이 공부할 필요도 없는데
뉴스보니 올해 국어는 작년보단 쉬웠다는데 꿀 마니들 빨려나
국어가 꿀빠는 과목인 애들은 한정적이야 강사 해보니까 센스차이가 너뮤 심해 그리고 영어 잘하는애들은 대체적으로 국어도 잘하고 ㅇㅇ
그릉가 하긴 나도 고딩 때 방과후 학교에서 다들 같은 쌤한테 문제 푸는 요령 배웠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