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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기록이 다 있는걸 모르는데 맹신 ㅇㅈㄹ ㅋㅋ
솔직히 ㅡ루ㅡ는 탄압해야고 본다
어떻게 이겼는지 기록이 잘되있는데 먼소리하는거여 지가 안찾아본거겠지
아무튼 아님
밑에도 여기야?
사슬은 지금은 반박된지 오래고 애초에 이순신도 그런 말 쓴적 없었을걸 그 사슬 썼다는 것도 알기론 이순신 죽고 한참 뒤에 18세기 서적에나 나온걸로 알고 있음
그게 명량해전 이야기인데 철쇄설은 당대 기록엔 전혀 없고 후대에 나온 이야기임. 명량해전의 진행 과정은 난중일기에 아주 상세히 나와 있음. 근데 그 명량해전의 기록이 너무 엄청나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 일부 사람들이 민간 전승 뒤적이다가 해당 지역 민간 전승에 쇠사슬을 묶어놨었다는 식의 전승이 있어서 그거 토대로 창작해낸 이야기가 철쇄설임. 참고로 철쇄설은 역사학계에선 개소리 취급받은지 오래고 난중일기의 기록이 정확하다는게 중론임.
쇠사슬 설은 하도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만들어진 후대 창작이라고 하더라
어떻게 이겼는지에 대한 설명이 극히 적다(x) 어떻게 이겼는지에 대한 기록이 다 남아 있는데 그게 범인의 수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경지라 자꾸 뇌피셜을 펴는 사람이 나온다(o)
솔직히 ㅡ루ㅡ는 탄압해야고 본다
밑에도 여기야?
당근이죠
아하 옛날이라 다르게생겼나보네
네캎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난 밑엔 아에 처음보는 사이트라 몰라
쟤 아직도 디씨서 분탕치고다닌다던데
http://archive.is/GIgeT#selection-2989.1-2995.45 못믿길래 옛날 댓글뒤져서 가져와줌
http://archive.is/GIgeT#selection-2989.1-2995.45 ㅇㅇ
오호 옛날 디자인 맞네 ㄱㅅㄱㅅ
부끄럽게도 루리웹이 맞다
그때도 진짜 개같이 까였네ㅋㅋㅋㅋㅋㅋ
기록이 다 있는걸 모르는데 맹신 ㅇㅈㄹ ㅋㅋ
???:ㄹㅇ 성경도 다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구라라고 하네
진지) 난중일기는 일본쪽 기록, 조선왕조실록, 기타 문서들과 교차검증이 되지만 성경은 교차검증이 안되기 때문에 이순신 거품론 들고오면서 성경 들먹이면 병1신인증이다
일단 여긴 아닌듯 ㅋ
그마내
아무튼 아님
디씨놈들이 다 그렇지 뭐 ㅉㅉ
어떻게 이겼는지 기록이 잘되있는데 먼소리하는거여 지가 안찾아본거겠지
국사 공부 안한 자의 말로.
국사만 안했을까?
아마도 "그렇게 써있는거지 실제로 본게 아니지 않습니까?" 또는 "현대에 와서 영웅화 시키기 위해 조작했겠죠" 라고 할듯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다 ㅋㅋㅋㅋㅋ
역사적 기록을 근본부터 부정하면 지가 아는 모든 역사에서 사실이라고 할수있는건 뭐가있는것인가 그럼 ㅋㅋㅋ
우리쪽 기록이면 아 그래도 부풀려서 전과를 세울수도 있지, 사람이니까 하는데 줘터지고 빤스런한 놈들이 '저분 입에서 번개숨결 나오던데요?' 라고 써놨으니...
번개숨결은 아니고 포탄이 번개같았다고 함 즉 레일건 그거 말고도 대들보 미사일도 있음
그런데 실제로 이순신 거품설(=원균명장설) 지지하는 사람들 중 그 원씨네 집안 말고 재야사학자쪽 지지자들 논리가 이거와 비슷하다 모 대통령이 그렇게 빨아주던 장군이니 분명 프로파간다용으로 부풀려진 영웅일 것이다~라는 반발심리로 원균명장설 내지는 원균맹장설 지지함
하... ㅅㅂ 제발 저거 드립이길 제발 드립이길
아카이브 박제된 거 보니까 그냥 좇병1신이었던듯.
저런 ㅈ같은 덧글에 추천 7 쳐박혀있는거 보고 찐드립 웃겨서 눌렀을 가능성 생각했는데 ㅅㅂ
정말 드립이었다면 답글을 저지1랄로 안 쳤겠지. 아니면 ???:를 앞에 붙이거나
저기가 디시인가 거기냐?
밑에거는 아직도 저러고 다닌다고 누가 찾아내지 않았던가 ㅋㅋㅋ
루리웹-1640518646
??? : 근첩들때문에 못해먹겠다 이기야
얘 디씨로 가지않았냐 ㅋㅋ
이해는 가는게, 이순신 장군의 승리만 전공만 기록하고 어떻게 이겼는지에 대한 설명이 극히 적긴함. 생각나는것중 하나는 해협에 쇠사슬을 걸쳐서 일본해군의 퇴로를 막고 가둔채 함포사격으로 조졌다는데 배를 묶어둘만한 쇠사슬이면 엄청양의 쇠가 필요한데, 당시 그만한 쇠사슬을 제조할 여력도 기술도 없었을텐데 허구로 설명한게 아닌가 싶음.
정의로운나라
쇠사슬 설은 하도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만들어진 후대 창작이라고 하더라
정의로운나라
사슬은 지금은 반박된지 오래고 애초에 이순신도 그런 말 쓴적 없었을걸 그 사슬 썼다는 것도 알기론 이순신 죽고 한참 뒤에 18세기 서적에나 나온걸로 알고 있음
정의로운나라
그게 명량해전 이야기인데 철쇄설은 당대 기록엔 전혀 없고 후대에 나온 이야기임. 명량해전의 진행 과정은 난중일기에 아주 상세히 나와 있음. 근데 그 명량해전의 기록이 너무 엄청나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 일부 사람들이 민간 전승 뒤적이다가 해당 지역 민간 전승에 쇠사슬을 묶어놨었다는 식의 전승이 있어서 그거 토대로 창작해낸 이야기가 철쇄설임. 참고로 철쇄설은 역사학계에선 개소리 취급받은지 오래고 난중일기의 기록이 정확하다는게 중론임.
난 그거 닻에거는 쇠사슬같은거 빼다가 건거 아닐까? 생각하는중
자신에게 엄격하시던 분이라 파보면 파볼수록 난중일기의 신뢰도가 상승했다고 들었음 ㅋㅋㅋㅋ
저걸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니 역시 루리웹 답다 ㅋㅋ
32167
어떻게 이겼는지에 대한 설명이 극히 적다(x) 어떻게 이겼는지에 대한 기록이 다 남아 있는데 그게 범인의 수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경지라 자꾸 뇌피셜을 펴는 사람이 나온다(o)
난중일기의 정확성은 이미 징비록이나 난중잡록같은 우리나라의 다른 사료는 물론 일본쪽 사료와도 교차검증 끝난 이야기임.
정의로운나라
아... 이사람이 바로 애니에 매몰돼서 매국노가 된 사람이구나. 그동안 뎃글들 보니 명예 황국 시민이였네
저기에 추천 준 애들은ㅋㅋㅋ
이순신장군님 아니었으면 일본 노예는 커녕 태어나지도 못했을 놈들인데 말이야 참
어..... 디시요
조금 다른 이야기긴 한데 무속 신앙에 이순신 있을거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우처럼 말이지?
없을걸 모시지않는게 불문율 그런거래
ㅇㅇ 관우도 있는데 이순신이라고 없을까 싶음 ㅋㅋ
글쿠만 전공만 놓고보면 모셔도 딱히 안 이상할거 같은데
아마 너무 위대하고 크신 분이니 그렇겠지
용장군이라고 모시는 일부 무당들이 있다 함
오옹 있긴 있구나
근데 솔직히 일본 기록만 보면 메이저급 종교 안 만들어진 게 신기함 번숨 쓰고 대들보 던지는 장군님이 있는데 종교 창시 어케 참았지
솔직히 한국에서는 사당나오거나 무신 추앙받을 자격 충분하다고 봄
이미 무속인들 중에 있지 않나 ㅋㅋㅋ
일본에서는 해신으로 모신다고는 하더라
어떻게 이겼는지ㄴㄴ 이게 말이됨?ㅇㅇ
어휴 저 ㅂ ㅅ 을 어떻게 해야 쓰까
이거 디첩들이 와서 한거일듯
댓글 개꿀잼이네 ㅋㅋㅋ
많은 젊은이의 마음을 구했어? 호모 ㅅㄲ들도 아니고 니들을 구한 건 그놈이 아니라 그년이겠지...
첫글 너무나 믿기 힘들정도로 어마어마한 전적이라 믿기 힘들다가 아닐까? 아니라고? 이 뿅뽐새끼가?
실시간으로 다 봄 ㅋㅋ
시로드립은 정말 볼때마다 기가막히네 ㅎㅎ 얼마나 일뽕에 빠져야 저런 댓글을 생각해 낼수 있는걸까 ?
난 가끔 루리웹 활동하는게 엄청 자랑스럽다는 듯 말하며 다른 사이트 까내리는 인간들 보면 제정신인가 싶음.. 루리웹 안 하는 사람들 눈에서 보면 루리웹이나 디씨나 거기서 거기임. 그래도 루리웹이 좀 낫지 않냐? ㅡ 응 전혀 아님
디씨에서 아직도 죽은 대통령 가지고 희희덕거리는거 보면 아 그래도 루리웹은 좀 낫구나 싶음 디씨: 자신이 병X인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함 루리웹: 자기가 병X인게 부끄러운 줄은 암
조선쪽에도 기록이 많지만, 웃기게도 일본쪽 패전기록도 많음
저새끼들이 내 동생이었으면 존나 패버렸을텐데
얼핏봐도 제대로 파고봐도 이순신 장군은 성역 맞지.
시로가 쟤 마음을 정말 구했다면 쟤가 저모양 저꼴이진 않았을텐데...
저건 개소리 맞긴 한데 이순신이 너무 신성화된건 사실임 이순신이 압송될만한 이유가 있어서 압송되도 그게 선조탓이 되버리더라 여기서도 이유는 알고 있는데 이순신 압송했다는게 ㅈ같아서 깐다고 대놓고 말하던 사람도 있고
응 더 신성화해도 되는 분임
근데 까놓고 말해서 선조탓 맞잖아 가토 공격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원균이 나였으면 잡았음ㅋ 하고 장계 올린거 곧이곧대로 믿고 이순신 명령 불복종으로 압송한 다음에 통제사로 원균 앉혀놨는데 좋게 봐줄수가 없어..
문제는 이순신이 남부에서 준 군벌화 된 상태에서 조정의 말을 씹었다는거지 물론 원균 보낸건 병1신짓 맞는데 그게 이순신이 압송되지 않을 이유는 아니었음
이순신이 잘하니까 조선 수군이 원래 강해서 그런줄 알고, '이순신 쳐내고 원균 앉히면 반란위험도 억제하고 수군을 내말 잘 듣는 친위세력으로 통제할 수 있겠지?' 라는 심보로 숙청한건데 결과는 칠천량 ㅋㅋ
어쨌건 모양새로는 왕의 명령을 어긴건 맞음 그런데 그 왕의 명령 자체가 고니시의 손바닥에서 놀아나서 내려진 달성 불가능한 명령이었던게 문제 나중에 선조도 칠천량 크리 먹고 쫄리니까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을 풀고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앉히면서 '내가 할말이 없네' 라고 인정할 장도
다 아는 후대 입장에서야 이만한 충신이 어딨나 싶긴 한데 당대 입장에선 아니긴 했지 진짜 다 그럴만 했는데 하필 통제사 후임으로....
수군 다 갈려서 본진 드랍 당할 위기에서 뻣대고 이순신을 죽였으면 묘호가 선조가 아니라 고종으로 남았겠지
대놓고 "이순신은 죽여야 한다"라면서 선조가 길길이 날뛰던거 생각하면 글쎄 삼도수군통제사를 그거 하나로 압송해서 국문할 사안이었냐고 생각하면 더 글쎄 전후 사정 다 보면 그냥 졸렬한 선조가 이순신의 활약에 이순신이 자기 권력을 탐하지는 않을까 치졸한 권력욕으로 무리해서 이순신 조져놓은거라서
심지어 "모두 과인의 잘못이오"라고 보내놓고 복직은 원래 품계보다 낮은 품계로 복직시키는 치졸함까지...!
전후 사정 보면 반란 후라 안 그래도 가뜩이나 민감해져 있는 조정에 남부에서 군벌처럼 군림하는 이순신이 어명을 ㅈ까버린 사건이 됨 솔직히 그건 세종대왕이 와도 압송 안 할거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1.이순신이 어명을 X깠다 사실이 아님 조정에서 한산도로 부산으로 오는 가토를 잡으라는 어명을 내렸으나 이순신이 풍랑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사이에 가토가 이미 부산에 도착해버렸고 조정도 그를 알고 부산포에 출격을 명했고 이순신은 69척의 함대로 부산포를 공격함 2.원균이 "나라면 할 수 있었음"에 속았다 그건 맞음 근데 그게 원균 잘못만이라고 하기는 웃긴게 조선 수군을 10척도 안 남기고 몰살시킨 원균을 1등 선무공신으로 올린건 선조임 심지어 대신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왜? 원균 잘못은 사실 선조의 인선 실패이기도 하거든 인선 실패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선조는 원균을 이순신과 동등한 선무공신에 올림 본인도 자기 잘못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던거지
1. 사실이 아니라도 전달이 그렇게 안 됬음. 조정에서는 당연히 ㅈ깐걸로 평가 2. 원균 보낸건 병1신짓이 맞음. 근데 그게 이순신이 압송당하지 않을 이유는 아님
뭐 군벌 군벌 이러는데 이순신은 어려운 조정을 위해 종이같은 물품을 제작해서 조정으로 보내기도 했고 심지어 이순신에게 그런 물품을 재촉하는 조정의 연락이 있기도 했음 당장 님 말대로 남부에서 이순신이 군벌처럼 군림했으면 수군과 상관없는 물품을 제작해서 보내라고 재촉해 조정은 뭐가 되며 군벌처럼 군림했는데 왜 이순신이 아무런 반항도 안 하고 조정에 끌려감? 당장 수군이 이순신의 사병과 같아서 이순신의 하옥에 반항했으면 조정은 이순신을 강제로 한양으로 끌고갈 이력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음 군벌이란 표현도 잘못됐거니와 군림은 더더욱 잘못됨
내가 분명히 이야기했음 조정도 그걸 알고 부산포로 출격을 명했다고 전달이 그렇게 안 된것도 아니고 알고 있었음에도 원균의 말을 믿은거임 "자기라면 공격할 수 있다" 그냥 선조의 불합리한 출격에 이순신이 거부하던 와중 쌓인 선조의 개짜증에 불과함 실록에서 선조는 "가등청정의 목을 가져와도 용서할 수 없다"라고까지 함 얜 전쟁이 문제가 아니었던거임
그거야 현대에서 할 평가지 군사, 행정, 조세권을 중앙 컨트롤 없이 자의적으로 사용하는게 군벌내지 봉건영주가 아니면 뭐임 더군다나 편집증적으로 중앙 집권화에 힘을 기울인 조선기준으로는 더더욱 위협적이고
출격을 명했고 당시에는 출격을 씹은걸로 전달 됬고 나중에 진실이 알려진거지 왕국에서 왕명을 씹는데 뭘 해도 용서가 안 되는게 당연한거고
군사 행정 조세권을 중앙 컨트롤 없이 자의적으로 했다면 도대체 군벌의 장군인 이순신을 조정이 어떻게 잡아갔냐고... 즉 행정적으로 역적 이순신은 오라를 받으라 했는데 이순신이 산하 수군을 자의적으로 움직였다면 당장 조정은 강제적으로 이순신을 하옥할 힘도 없었으며 행정권을 자의적으로 이순신이 움직였다면 조정의 명령이 왔다갔다 했던 일은 어떻게 설명할거냐고 조정의 명령을 받고 움직이니 행정권을 자의적으로 휘두른게 아니요 군벌의 최고 사령관이 잡혀가는데 군벌이 손 놓고 쳐다봤을리가 없으니 군사권을 자의적으로 휘두른게 아니요 조세권은 조선 수군 사령관의 정당한 권리인데 이게 왜 군벌이냐고
왕명을 씹었다는 이유로 가등청정의 목을 베어도 용서할 수 없다면 똑같은 삼도수군통제사였는데 조정의 출격 명령을 똑같이 거부한 원균은 왜 압송도 안 하고 고문도 안 하고 곤장으로 마무리했으며 조선 수군의 80%를 날렸음에도 전후에 이순신과 상관인 권율에 버금가는 1등 공신이 된 이유는 당췌 무엇이냐고
조세권에 대해 별첨하는데 조세권 부분은 내가 오해할 수 있게 써놔서.. 조선 수군이 군벌마냥 직접 세금을 거뒀다는게 아니고 백성을 징집하여 배도 만들고 소금도 만들고 해서 수군에 필요한 돈을 자체적으로 만든거임 실제로 그 돈 중 일부는 종이와 같이 조선 조정에 납부되었음
조세권은 삼도수군통제사의 권한이 아님 군벌이 실제적으로 반란을 일으켰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반란을 할 실질적 힘이 있으며 반란 의사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게 중요한거지 원균에게 곤장을 친건 권율이지 조정에서 직접 부른 상황이 아니었고 삼도 수군 통제사 권한 이상을 행사하지도 않았음 물론 1등공신 임명은 선조가 자기 실수 인정하기 싫어서 그런게 맞고
아니 애시당초 군벌이라고 부르기 힘든 이유를 그렇게 대줬는데 왜 죽어라 군벌이라고 부르냐고ㅋㅋㅋ 군벌이라고 부르려면 무엇이 만족되어야 하느냐면 1. 군사력을 빌어 정치적 특권을 장악했거나 지방의 군 세력이 독립적인 군사 세력으로 변한 경우를 군벌이라고 함 니가 니 입으로 군사, 행정, 조세권을 중앙 컨트롤 없이 자의적으로 사용해서 이순신이 군벌이라며 이순신이 조정에 치계를 올리며 행동했으니 행정권을 중앙 컨트롤 없이 자의적으로 사용한게 아니며 이순신이 잡혀갈때 군사를 사적으로 돌리지 않았으니 군사권을 자의적으로 사용한게 아니며 백성을 징집했으나 조세를 수군이 사적으로 걷지 않았고 도리어 세금을 중앙 정부에 납부했으니 조세권을 중앙 컨트롤 없이 자의적으로 쓴게 아닌데 왜 군벌이라고 부르냐고 셋 중에 맞는게 하나도 없다고
거기다 니가 반란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게 "조정의 명을 듣지 않았다" 면 똑같이 조정의 출격 명령을 거부한 원균은 왜 압송도 안 하고 고문도 안 하고 권율이 해결했냐니까? "나는 할 수 있는데 이순신은 하지 않았다." 라고 씨부린다음 이순신이랑 똑같이 출격 거부한거는 니 말대로면 "임금 우롱"이니 이순신보다 더 크면 컸지 작은 죄가 아닌데 왜 원균은 패배후 1등 공신+임금 우롱에 대한 벌을 전혀 받지 않음 이렇게 됐냐?
조세권에 대해 조사해보니까 이순신이 서해에 원래 없던 해상 통행세까지 걷어 군비에 보탰다는 이야기들이 있고 실제로 서애 유성룡이 이순신한테 보낸 편지 중 군량을 징발 수송하는 일은 모두 영감에게 맡깁니다. 라는 글이 있는걸로 봐서 삼도수군통제사가 가진 군정권은 조세권을 포함하는걸로 보이는데 정확하게 알고 하는 말 맞음?
삼도 수군 통제사는 당시 확대 된 작전권을 가진 군관직임 조세권은 군관직이 가지는 권한이 아니고 게다가 조세를 중앙 정부에 바친다고 자의적으로 사용하는게 아닌게 아님 조세를 언제 얼마나 걷을지, 누가 걷어갈지 같은 부분을 결정하고 실행하는게 조세권이지 그리고 원균이 가서 아무것도 안 한건 아님, 물론 존나게 꾸물거리면서 어그로 끌었고 권율이 패버렸지만 일단 왕이 빨리 부산포 안 가냐고 한소리 한건 아니었거든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원균 1등공신 먹은건 선조가 존나 치졸하게 군거고
게다가 권율에게 쳐맞고 부산 갔으니 명령을 어겼다고 하기에도 무리는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