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다싶이 이 만화 주인공 놈이 소사 이후로 주인공으로서 하자가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주로 자주 부각되는 문제는 "전투력"이지만...
문제는 "전투력"말고도 이치고 놈이 주인공으로서 문제는 많기는 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그 "전투력" 외에 다른 것도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는게 문제라고 생각이 듬..
예로 다른 작품에서도 주인공이 최강이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주인공"의 의의를 보여주는 예가 제법 있고 그 예를 들자면..
전투력이 아닌 정신적인 성장과 주제를 빌미로 주인공임을 증명하거나...
아니면 특출나게 지략이 뛰어나거나..
아니면 정신적인 면이 강하던가....
하다 못해 전투적 의외의 중요 역할이 있어서 주인공이라던가..
마지막으로 비중이라도 컸으면 모르겠지만..
문제는 이치고는 이런 점 조차도 애매한게...
정신력과 성장은 참 처참한 수준이고....
지략적은 측면은 위 양반들이 다 가져가고...
그렇다고 이치고가 전투 의외로 특능으로 활약하는 놈도 아니고 오직 "전투력"만으로 활약하는 주인공인데...
정작 "전투력"의외에도 부각되는 게 애매하고 결국 그나마 "전투력"만이 유일하게 부각되는 주인공이 전투력 마저 처참하니 전투력 부분이 가장 먼저 문제로 보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기도 함...
즉 소사 이후로 모든 부분이 애매한게 이치고라서 더욱 이치고가 주인공으로서 애매하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라고 생각이 들고... 어느 면모등 하나라도 제대로 부각 시켰으면.. 그나마 이런 논란이 없을텐데..... 작가는 왜 주인공을 매번 이따구로 다루는지.....
휴머노이드
근데 그게 크게 전투적으로 부각 안되서 그냥 설정 도금만 됬다는게 큰 문제지 오히려 그 혈통이 제대로 활약하면 모르겠는데 활약이 더 거지같아서.... 역효과만 주었다고 생각함..
시집이니까
겖갬
사실상 이치고의 라즈 시절은 소사때 끝났다고 생각이 듬....
그 댕청한 루피조차 해적왕이 되겠다는 정체성은 확실했던데
사실상 모든 면에서 주인공으로 애매한 캐릭터가 이치고 라고 생각이 듬.... 그나마 소사때라는 전성기는 있어서 몇몇 붙드는 사람도 있지만...
장르에 따라 다르다고는 하지만 소년만화 주인공은 목표가 확실해야한다는 걸 알게해주더라고. 이미 전투력 만렙 찍은 사이타마도 최강의 적이랑 싸우는 게 목표고.
설령 목표가 옅더라도 압도적인 실력 때문에 주인공인 놈들도 제법 있었는데... 이치고는 전투력 이라도 차라리 제대로 부각시켰으면 주인공 부각은 조금 덜했을 거라고 생각함.. 문제는 그 유일한 전투력 마저도 거지같이 묘사해서 문제지..
혈통만은 얘가 주인공이다 싶을 만큼 굉장하지만 그게 작중전개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못한다는 느낌
오히려 혈통은 주인공을 활약시키기 위한 당위성이지.... 거지같은 활약을 변명하기 위해 만드는게 아니라... 그런 점에서 난 예가 혈통이고 뭐든 좋으니 "주인공 답게 제대로 활약"하는걸 소사때만큼 보여주었으면 좋겠음...
걍 캐릭터성이 너무 옅음. 외모가 특이한것도 아님. 배경이 특이한것도 아님. 성격이 특이한것도 아님. 능력이 특이한것도 아님. 블리치 처럼 많은 캐릭터가 비중이 있는 만화는 주인공이 독보적인 특징이 있어서 다른 캐릭터들 사이에서 눈에 띄여야하는데 주인공이라는 놈이 제일 평범하잖아....걍 쿠보가 처음부터 잘못 만든것
이치고는 이미 멘탈 쪽으로는 완성형 캐릭터니 뭔가 변곡점 같은게 없어서 그런 감도 있지.
근데 문제는 그 멘탈을 매우 약하게 묘사해더 더 문제라고 생각이 듬.. 차라리 멘탈도 꾸준히 소사때 템포를 유지했으면 그렇게 느끼지 않을텐데...
글세. 그냥 '난... 다토!' 약간 당혹하는 정도였지 멘탈이 약하다는 느낌까진 아니지 않았나? 정말 약했으면 포기하고 징징거리는 파트가 꽤 있어야 했을텐데 내 기억으론 꽤 근성있고, 사람을 구하는 데 있어 의리는 계속 지켜온걸로 기억함.
문제는 보통의 "멘탈 강한 캐릭터"에 비하면 많이 약해 보일 뿐더러... 근성있고 의리 있는 모습은 소사때가 한꼐였지 아란칼 부터는 오히려 툭하면 당혹하고 빌빌 거리는 모습이 더 많아서 멘탈이 "강해"보이기는 많이 애매해 졌다고 생각되는데.. 사실 멘탈이 "강하다면" 사실 아이젠이 괴변할때 반박 정도는 했어야 했다고 생각이 듬....
하긴. 그부분은 확실히 아까웠어.
사실 나도 아이젠에게 반박이라도 했으면 이치고가 그래도 정신적으로 주인공이구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전투력도 저 꼴로 만들면서 멘탈 부분도 그 꼴로 반박도 못하게 해서.. 참 답답함만 가증시켯다고 생각함.. 그 부분에서는 플라스크 난쟁이의 괴변을 반박한 에드와 비교되서 더욱 멘탈 부분이 더 강조 안되는거 같다고 생각되고...
난...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