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를 잡아서 노예로 부리겠다는 사람은 많았지만 막상 엘프노예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어째서일까
명예에 죽고 사는 엘프들에게 있어서 노예가 된다는 것만큼 불명예스러운 것도 없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도전한 사람은 많은데도 불구하고 어째서 한번도 보지 못했을까
전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양국에서 전범재판을 행할때 그 이유를 듣게 되었다
3명의 인간이 엘프를 포로로 잡아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노예로 만들려했기에 재판에 회부되었는데
첫번째는 힘으로 제압하여 노예로 만들었는데 일주일만에 그의 시선이 잠깐 딴 곳에 팔린사이 칼로 목을 찔러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두번째는 두명의 엘프를 잡아서 한명의 목숨을 인질로 다른 한명을 노예로 부리려 했다가 두명 다 한밤중에 목을 메는 바람에 실패했다
세번째는 세뇌마법으로 엘프의 인격을 바꾸어 한달동안은 노예로 부리는데 성공했지만 엘프가 갑작스럽게 고뇌에 빠지면서 시름시름 앓더니 어느날 갑작스럽게 투신하여 목숨을 끊었다
엘프에게 있어 명예는 종특이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그들을 노예로 만들 순 없었다
대신 그들은 주저없이 죽음을 택한다
죽였다 다시 살린 리치왕님이 옳으셨네.. 돌아가셔서 제품 관리가 안된게 문제지만..
팔다리짜른 육노예는요?
그건 일단 살리기부터가 힘들다
아사나기니?
밥이랑 물도 안 먹고 버티다가 아사했을거라 생각함
링거 꽃아
그러니까 싸게싸게 음문을 박으란 말얏!
루리웹 인간 게시판
죽였다 다시 살린 리치왕님이 옳으셨네.. 돌아가셔서 제품 관리가 안된게 문제지만..
흐음... 이세계물보면 엘프 노예 안나오는 작품이 없던데
엘프는 노예가 아니라 포주지
명예를 생각하면 주인부터 조져야 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