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도 하이볼 좋아하긴 하는데

[심심한 자전거]

한국 하이볼은 못먹겠어

그 무슨말이냐면

우리나라에서 하이볼 시키면 거의 토닉에 타서주잖아

그게 너무 단데다 토닉향이 위스키향이랑 섞여서 역하더라고....

처음 하이볼 먹어본게 일본서 먹어본거라 더그럴수도 있는게

그때 먹었던건 위스키에 탄산수탄거라 깔끔하고 맛있었거든

그래서 더 못먹겠는걸수도 있는거같아

이미 하이볼이라는 음료에 대한 인상이 그렇게 박혔는데 그거랑 다른게 나오는거니까

그래서 요즘은 그냥 집에서 타먹음

[펩시이천오백원]

하이볼 자체가 토닉에 탄거고
탄산수만 쓴거는 명칭이 다름

[심심한 자전거]

그랴?
일본서는 그냥 하이볼시키니까 탄산에 탄걸로 주던데
그럼 탄산에 탄건 뭐라고부르냐

[펩시이천오백원]

그런 스타일 자체를 일본에서는 다 하이볼이라하는거고
한국에서도 대체적으로 그런편이긴해서
하이볼시키면 그런식으러 나옴

[펩시이천오백원]

그래서 작성자가 원하느대로 할라면
위스키 소다를 달라하던지
아니면 하이볼에 토닉말고 소다수로 해달라하면 다해줄거임

[펩시이천오백원]

결론적으로
일본에서는 위스키 토닉이나 위스키소다
이 2개를 구분치않고 다 하이볼이라 하는거고

그래서 한국에서도 하이볼 시키면 토닉이든 탄산수든 구분치않고 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