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에서 전여친 봄.jpe

[신 사]

표정보면 알거든

ㅎㄷㄷㄷ

(대강 진돗개 아련한 짤)

아련...

여자들이 그런거 눈치는 100단이거든..

ㅇㅇ 특히 남녀사이에 진짜 미묘한 기류를 기가막히게 캐치함

티나지않게 서로 아이컨택 잠시 (1인칭시점)
..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다시말해 자기딴엔 자기 모습을 못보니까 티안났다고 여기는데
옆에서 보면 티가 존나 나서 뭔가 낌새를 눈치채고 떠보는거 아닐까?
여자들의 간파력이란건 혹시 과장된건 아닐까?

나도 저 '티나지 않게'가 문제인거 같음. 티가 엄청 났던 거지.

썅련들

화푸세요

ㅅㅅ하던 사이

아니 뭐 맞는 말이긴 한데 일단 쥰내 쳐맞을 말이기도 한거같다

괜찮아! 내가 맞는거 아닌걸!

세수하던 사이? 아님 사수? 소소?

상소

나로호도

실성

설사

소송

생수

남편 마음속

저거 무슨 상황이냐 ㅋㅋㅋ

잘 모르겠지만 남자 혼자 자는 방에 여자 혼자 와서 자는거 아님?

메구밍의 엄마가 카즈마를 메구밍 방에 밀어넣고
(그 전에 메구밍은 마법으로 재움)
밖에서 문을 잠근 상황.

남자 눈치 보는거 여자들 엄청 빠름 ㅋㅋ

이건 정말...상상만해도 쫄깃해진다

거기서 말 실수하면...

우흥

ㄷㄷㄷㄷ 살기가 느껴진다

헛소리ㄴ

꼭 가진거 없는 애들이 이런 망상하며 살더라

저런 집안에 그런 일이 있았구나

남혐 하는 애들이나 이런 여혐 하는 애들이나....

인면수심

남자가 실직해도 일자리 얻고 재기할때까지 격려하고 믿어주는게 가족인건데 ㅋㅋ
뭐만 보니까 뭐만 보이시는듯

전 여친이었는데 진짜 뿅뿅이었어~

어휴.. 그래도 어떻게 결혼은 해졌네? 하고 쳐다보게 되더라고~

그담에 자기밖에 없엉~하고 의무방어전해주믄 해결

아니야 아니야 왜 이게 추천이 9개나 박힌거야 전 여친이라는 말은 입밖에 꺼내지 말고
그냥 무조건 부정해야지 모르는 사람이다 어쩌다 눈 마주친거다 라고 끝내야함

오빤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가
있어? 나랑 헤어진 다음에도 내 욕하고 다닐거야?

부정해봐야 아 ㄴ이 놈이거 저년이랑 졸라 뭐가 있구나 하고 더 의심함. 나한테 말못할정도로 그렇고 그런사이였구만 하면서 회로돌릴게 뻔함.
차라리 진실되게 말하고 나서 반응보는게 맞음. 구라치다 걸려봐야 구실만들어주는거고 사실대로말하고 그냥 옛날에 만났던사람이라는건데 거기에 열받아서 ㅈㄹㅈㄹ하면 지는 전남친없나 역으로 반격하고 ㅈ같으면 해어지면 됨.

간혹있는 사례지만 그냥 전에 만났던사람 잠깐 마주친걸 가지고도 진짜 바람핀거마냥 화내는 사람들은 뭔 정신머리인지 이해가 안됨. 왜 기분이 나쁜건지 화낼만한 일인지도 모르겠음. 약속잡고 만났으면 그건 ㅈ같은거지만 저런식의 마주침은 어차피 생활권비슷해서 사귀게 된건데 한두번 마주칠수있는거 아닌가..

근데 말걸까말까 고민했다는거보니 일단 남자가 좋게 끝나긴 그른듯.

이렇게 말하면 최악의 답변임
그냥 모르는 인간이라고 끝까지 잡아떼야지
저렇게 말하면 죽을 때까지 저 여자 얘기만 한다

ㄷㄷㄷ 절대 전 여친이라는 말을 해선 안됨. 멀 모르는 사람이네

하지만 상대는 전 애인이 없었고.......

말 안하는게 베스트 맞음.
바람피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전 여친]이라는 두루뭉실한 이미지가
현실적으로 구체화 되기떔에 무조건 피하는게 맞음.

말만 안 했지 거의 눈물 나기 직전의
아련한 눈빛으로 아이컨택 한거라던가 ㅋㅋㅋㅋ

섬뜻ㅎㄷㄷ

말 걸어볼까 이부분 좀 쌔하네

나두나두

그게 눈이랑 행동으로 보일 정도면 쌔하ㄱ지 ㅋㅋ

띵작

이 짤 봐서 오늘 또 한번 봐야겠네...

피아노치는 우리 자기야. 아까 그 영화배우 보던 눈빛이 야릇하던데 둘이 무슨 사이야?

하 진짜 먹먹한 장면

마지막 부분의 ost랑 영상미가 진짜 최고인듯

영화배우 와서 놀란거였어

아이까지 있는 전여친한테 마누라 있는 남자가 혼자왔건 말건 왜 말을 걸 생각을 하고 그걸 또 밖에 표출해요...

말하고 나니까 왜 부부 말하는거같냐.....

이게 맞네

이후 .. 파국 엔딩

응 어떤여자(제발 다음 질문은 쉬운거 나와라 제발베라제발ㄹ제발)

학원다닐때 같은반 애랑 무지닮았는데 본인인지 긴가민가 했다고 해야지

정답이야. 단 1초만에 답해야 하지

그애 좋아했나봐?

아니 뿅뿅이였어

이거 정답

말이라도 걸어볼까는 뭔생각이야 미친;

혼자 갔으면 말 걸었겠네...와이프 있어서 참았다고 한거 보면...

아니 등신인가. 그 상황에서 왜 말 걸어볼까 ㅇㅈㄹ

나도 전마누라에게 결혼 전에 친구들 소개하는데 옛날에 썸 타던데 바로 알아 버림.

이거 무마하고 지나가려면
친구 파는수밖에 없다

번식하던 사이

와 남편놈 진짜 뿅뿅이네.. 와이프 없었으면 뭘 어쩌게? 불륜이라도 찐하게 한판 때릴라고?

대화만하는 것도 불륜이냐?ㅡㅡ

여자 안만나본 티 많이 난다

애까지 있는거보면 잘지내나 안부정돈 물을수도 있지...
여기서 생각이 불륜까지가나요? ㄷㄷ

아조씨 생각이 더 불순해요...

뇌속에 히토미가 상시 ON상대인듯...

히토미꺼라 좀!! 사회생활 힘들어서 어떻게 하냐?

그럼 남의 결혼식장 와서 거기 손님으로 온 전 여친을
보자마자 다짜고짜 아구창이라도 날리고
명치라도 쎄게 치고 오란 말이냐

히토미좀 그만 봐라
.....
24시간 보냐...

얼마나 티나게 쳐다봣으면 ㅉㅉ

전여친 아이가 나를 좀 닮은 것 같다

아하! 행간의 숨은 뜻이

어우야.. 군대 가기전 여친을 복학하고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났는데
같이 있던 여친이 그년이야? 라고 하는데
무섭더라.. 어캐아는거야 대체;;

전여친도 있었고 현재도 여친이 있다니 부럽당

후우 진정해 전여친이라고 야스 했을거란 보장은 없잖아? 내겐 여보 밖에 없어~~ ㅎㅎ

정말 알고싶어?

애기가 이쁘더라 라고 해야지

지금 옆자리에 주인이 될수도 있었을 사람

진짜 놀라운게 지하철 계단 내려가는데 내가 약간 앞에 있었고 고개도 안돌리고 눈동자만 살짝 옆에 가슴 큰 여자한테 돌아갔는데 그걸 알더라

그래서 난 여자 품평회를 마누라 앞에서 하지.. 물론 마누라가 최고야!! 이라는 말을 끝에 무조건 붙여주고..

첨엔 변태 어쩌고 하더만.. 요즘은 옆에서 맞장구 친다..

남편: 응! 칠성사이다

ㅇㅇ 우리학교 일진.

이거 하나면 끝남

와...제가 다 식은 땀이....
마지막 와이프분 말 소름이네요...

말을 왜걸어

티가 안날수가없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