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티즌
가성비 시계의 대명사 중 하나
디자인도 무난하게 이쁘면서
에코드라이브라는 기능으로도 유명함(태양광으로 전지 충전 하는 시스템)
10만원대부터 100만원 이상대까지 라인업이 다양하고 비싸지면 비싸지는 만큼 확실히 기능이 더해지기 때문에 중저가 시계 라인에서 가성비랑 기능면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임
전범기업으로도 알려졌지만 군부에 의한 강제 참여 기업이기도 하고 경쟁업체인 세이코와 다르게 해당 문제에 관해 조용한 편이라서 크게 인식 되진 않음
참고로 경쟁업체인 세이코는 전범기업인데다가 욱일기 에디션을 출시한 적이 있을 정도로 시발럼들임
미국 시계 브랜드 해밀턴
할리우드 영화를 많이보면 알만한 기업으로 굉장히 많은 시계가 할리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기도 했음
마초적 성향이 강한만큼 미국 시계들은 대부분 크고 두껍고 무거운데에 비해
해밀턴은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많아서 좋아함
현재 나는 구 째마 오픈하트와 레일로드 보유중인데 둘 다 1년 넘게 시간 오차가 거의 없음
무브먼트 신뢰성이 높다고 생각함
디자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이 많은 부랜드인 미도
나는 기본적으로 심플하고 베젤이 얇은 시계를 좋아함(그래서 유명한 롤렉스나 기타 유명 메이커 시계 대부분을 안좋아함. 스포티한게 뭔데 베젤이나 줄이라고 시발)
그리고 그런 내 취향에 딱 맞는 디자인의 시계가 가장 많은 브랜드가 바로 미도임
별로 유명한 브랜드는 아닌데 평균 가격대는 중저가 라인임에도 상당히 비싸지만(시티즌이나 해밀턴이 저가 라인에도 시계가 꽤 있지만 미도는 저가라인은 거의 없는 수준)
나와 같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한 브랜드임
겨울반딧불이
아 그 브랜드는 다 좋은데 시계 외 기능 너무 많이 넣어서 양산가능 수준에 비해서 좀 가격이 부담스러운게 단점이더라
겨울반딧불이
배꼽시계라고 알려나 것도은근 좋은뎅 귀신같이 배고파질때쯤 자동으로 신호를준단 말이징 ㅇㅅ ㅇ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수리가 어려운건가 고친지 1달도안되서 또 고장나서 방치해놧는데 ㅠㅠ 세이코는 전범기업인지 몰랏네...
어떤부분이 고장났는지 알아보고 니가 시계를 험하게 차는건 아닐지도 생각해봐야됨 손목시계가 전자시계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사람이 생각하는것보다 충격에 굉장히 약함 특히 오토메틱이나 완전 기계식 시계들은 뭐만하면 고장날수도 있음
전에 수리보내보니 배터리 충전이 안되는 문제라고함. 그래서 그걸 교체했는데 배터리 효율 50%대 폰처럼, 밝을때는 힘겹게 돌아가다가 어두워지면 금방 멈춤. 유품으로 받은거라 갠적으로 보관 제일 신경써서 하는물건인데 오히려 너무 안차고다녀서 그런가 싶어서 그냥 냅두는중.
에코드라이브는 계속 빛이 있는곳에 둬야함 한번 전지가 나가버리면 회생이 힘듦...
삭제된 댓글입니다.
시티즌은 ㄹㅇ 가성비 개 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