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변호사 인스타에서 봤던건데
부부가 각각 내연남,내연녀 있어서 이혼하기로 해서 법정까지 갔다가 결국 적당히 합의 보고 이혼 했는데 생각해보니 자식들에게 나쁜 영향 갈것같아서 계속 동거하기로 결정함.
웃긴건 서로 이렇게 이렇게 하자고 한것도 아니고 둘다 똑같이 자식생각해서 동거는 계속 하자고 말 꺼냈다가 상대방도 같은 생각인거 알고 놀랐다고...
아무튼 부부가 아니라 동거인이니까 서로 애인 만나는건 신경 안쓰기로 하고 막내 성인 될때까지만 숨기고 같이 살면서 명절때 집에 찾아가거나 하는것도 그대로 하기로 했다더라.
이걸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애들은 이미 알고있을껀데 지들만 모를꺼라생각하는거지..
계약커플이네ㅋㅋ
뭐 정신적 스트레스는 덜 하겠네.
루리웹-64562156797
그냥 아이들한테 말할 용기가 안났다더라. 양육비 문제였으면 한쪽만 그러자고 했었겠지. 부부가 아닌 애들 아빠 엄마로서 같이 지내자 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