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던만추) 최근 스토리 제일 이해 안되는게...

[코드피자스]

제노스 애들 구출하는 거.

투명 망토가 있으면 우선 망토를 이용해서 옮길 수 있는 애들

최대한 많이 옮겨놓고 가면 되는거 아님?

몬스터는 아이템 못쓴다, 그런 말은 없는거 같은데.

너무 커서 못쓴다 <= 이런 건 납득이 되니까 이런 애들만 남겨놓고

소수로 이동하는 게 더 쉬울테고.

[마나라임]

로키패밀리 상급모험가 들은 투명망토 써도 감지해서 그럼

[양치기매리]

일정수준이상이면 감지도 하는데다가
시간들여서 진입하기엔 벨이 찾은 입구말곤 로키팸이 거의파악한 상태라
입구 봉쇄하기 전에 뚫어야 하는 상황이었음

[MoonT]

우선 그 때 상황이 로키 패밀리아가 문 전부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었고, 다이달로스 공방전 직전까지
제노스일행하고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접선을 못하는 상태에다가 더불어 제노스들은 일부가 분단되어서 행방불명 상태였고
다이달로스 거리에는 모험자들이 잔뜩 모여서 샅샅히 수색하는 상황이었습니다.

[MoonT]

거기다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주력인 벨은 해당 사건 주모자니까
모험가 및 신들이 전부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사실상 작전 결행까진 아무것도 못하고 발이 묶일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MoonT]

그리고 외전 상황까지 감안하면 이블스들도 제노스를 찾을려고 수색대를 파견했었던 데다가
문 앞을 지키고 있는 로키 패밀리아를 걷어낼려고 괴물꽃을 계속 풀어내는 상황이기까지도 해서
그냥 단순히 문 앞으로 옮긴다고 능사가 아닐뿐더러 그 시점에 문을 열쇠를 가진 사람은 하필
혼자서 분단되어 있던 아스테리오스였죠;;

[MoonT]

요약하자면
1. 제노스가 숨어있는 다이달로스 거리에는 수색중인 모험자들이 좍 깔려있고 문은 로키패밀리아가 전부 지키고 있었다.
2. 헤스티아 패밀리아는 구출작전 직전까지 제노스들과 접촉하는게 불가능했다.
3.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사람이 제노스 일행에서 혼자 분단되서 행방불명 상태였다.
등의 이유로 님이 말했던 운반 작전을 할 수가 없던 상황이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