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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다쌓이고 치우는건 감당이 안되거든 ㅋㅋㅋㅋㅋ
에이 너가 가봐 그게.젤 좋겟다
왜 계속 치워야 해요? 계속 내리니까요!
놀랍게도 진짜임
근데 선넘으면 빵차로 밀어버리더라 진작에좀쓰지
연료비가 병사들보다 더 값어치를 높게 매겨져서 그럼
예초기 기름보다 병사가 싸서 병사쓰고, 육공 기름값보다 병사들이 싸서 부대이동 도보로만 한다는 우스개가 있었음. 근데 군생활 하다보니 그게 우스개가 아닌 것 같더라ㅋㅋㅋㅋ
대대장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살짝 녹았다가 얼거나, 바닥에 박힌채로 얼면 감당이 안되서 새벽에 눈 오면 바로 치워야한대. 까라는 대로 안까고 질문 올린거 다 답해주시는 좋은 대대장님이셨어. 재우조아
에이 너가 가봐 그게.젤 좋겟다
왜 계속 치워야 해요? 계속 내리니까요!
inainaLando
놀랍게도 진짜임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치웠지...
다쌓이고 치우는건 감당이 안되거든 ㅋㅋㅋㅋㅋ
3명이서 싸리비질 어느정도 하다가 뒤돌아보면 다시 길이 새하얘져 있음 반박시 미필
안 치웠다가 밑에 얼기라도 하면 곡괭이 가져와야 함…
오는데 치우는게 감당안되서 진짜 쌓이고 치우려했더니 감당안되서 공병대에 도저 불러야했음
늬미 씨벌 소리도 안나오고 허탈해함
ㅋㅋㅋㅋㅋㅋㄱㅋ 삽이 편했음 난
근데 사실 곡괭이질은 재밌긴함 효과가 미미해서 그렇지
연병장이야 걍 제설차로 밀고하면됬는데 다른데는 답이없음 ㅋㅋㄱㅋ
조금만 얼면 그거 부수는건 재밌더라 근데 바닥이 다 언다 생각하면 어우
아아 기상 기상 사단장님 명령으로 눈이 온 흔적이 남지 않을 때 까지 작업하라는 지시입니다 이상
근데 선넘으면 빵차로 밀어버리더라 진작에좀쓰지
루리웹-4955190218
연료비가 병사들보다 더 값어치를 높게 매겨져서 그럼
루리웹-4955190218
예초기 기름보다 병사가 싸서 병사쓰고, 육공 기름값보다 병사들이 싸서 부대이동 도보로만 한다는 우스개가 있었음. 근데 군생활 하다보니 그게 우스개가 아닌 것 같더라ㅋㅋㅋㅋ
수성대에서 차량 정비랑 기름 넣고 바퀴 갈고 기타 하는 데 쓰이는 시간과 예산/ 밥 먹이고 삽이며 나무 판자 들려서 일 시키는 거.
근데 그러면 바닥에 얼어서 붙더라...
그게 아님. 병사는 이미 사용한 연료가 있고, 추가적인 연료도 필요없으니 걍 쓰는거임. 딱히 병사가 더 싸서가 아니라 이미 병사에 쓴 연료로 해결 가능하니까 추가연료를 안쓰는거 뿐임. 나랑 친하던 현장 담당 부사관이 하던 농담이다.
ㅇㅇ 그것도 왠지 알 것 같음. 병장들 : 주임원사님, 애들 다 지쳐서 정말 힘듭니다. 한 숨만 돌리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주임원사 : 입에서 목소리 나오는 걸 보니 아직 기운 넘치는구만 ㅋ 마른 오징어도 쥐어짜면 물이 더 나온다더라 ㅋㅋㅋ
내가 있던곳은 사람외 투입하기 힘든 지형이였는지라 차 투입 가능한곳이면 편하긴 하겠ㄷ
한번더짜면 그 물이 사격훈련때나옴ㅋㅋ
기름은 돈이지만 병사들은 돈이 안들거든;;;
빵차가 뭐임?
뎃? 노예는 공짜인데 왜 비용을 들이는 데수?
방공포 차량
ㅠㅠGOP랑 GP는 산이라서 차가 오지도 않아
전방 보급로 작업 할때 그렇지... 사단에서 빌려서 싹 쓸고 가는데 그리 시원하더라...
근데 박나래는 사찰 템프테이션할대 아침에 눈치워봄
템플 스테이... 말하는거지?
미안 용어가 기억안났어
템테이션은 유혹 아니었나
사찰 유혹ㅋㅋㅋㅋㅋㅋㅋ
ㅗㅜ...
템테이션이라니까 뭔가 사찰의 유혹 같은 느낌
뎀프시롤 생각...했지?
우리집 고양이한테 주던 간식 이름인데
이제 그만해 내 라이프는 이미 0야!ㅜㅜ
계속 고통받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찰을 유혹하다니...
괜차나... 함샌세..
군대에서 효율을 찾다니
반으로 나눠서 치우면 나머지 반이 쌓여있고 그걸 치우면 다시 반쪽이 쌓여있고 무한반복
치우고 등돌리면, 다시 그만큼 쌓여있음......
안치우면 보급로가 막히니깐 ㅜ ㅜ
남자도 이해 못함
사실 남자라고 이해하는건 아니다 그냥 안하면 ㅈ되니까 하는거 뿐이지
안치우면 쌓이고 쌓여서 눈 돌덩이 됨
눈때문에 보급차 못 온다고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먹을 시간까지 제설한거 생각난다 시이이이이이바
눈 안올때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치워야됨 ㅋㅋ
대대장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살짝 녹았다가 얼거나, 바닥에 박힌채로 얼면 감당이 안되서 새벽에 눈 오면 바로 치워야한대. 까라는 대로 안까고 질문 올린거 다 답해주시는 좋은 대대장님이셨어. 재우조아
맞긴 하더라 얼어있는거 치우려니 지옥이었음
눈이 녹아 얼면 스케이트장이 되서 보급안됨
+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상시 준비, 대기 해야되니 치워야됨
gop에서 진짜 눈오면 지옥이었는데.. 제설하면서 투입 제설하면서 밀조 제설하면서 철검 제설하면서 소초 복귀 제설하고 취침하다가 제설하고 재취침하다가 제설하면서 철검...
존나열심히 치우고 쓸면서 앞으로 나갔는데 뒤돌아보면...
보급로 막히고 부식차, 음식물쓰레기 수거차 못옴 출타제한 걸리고, 눈 쌓여서 얼면 개노답인데 당연히 치우는게 맞는거 아닌가
도르마무 거래를 제안한다
우리부대 크리스마스날 제설작업 9번 호출 ㅋㅋㅋㅋㅋㅋㅋ
야밤에 투입했는데 눈오면 진짜 눈쓸면서 진입하고 근무서다가 돌아올때 보면 길이 없어짐
눈 얼어서 빙판 되는 순간 작업이 5배는 어려워지지 그거 삽으로 다 깨야 돼서
눈이 그칠때까지 치움 ㄹㅇ...
일병때 겨울이 진짜 지옥이었지.... 꼭 평일엔 춥기만 하다가 주말되면 귀신처럼 새벽부터 눈이 내려서 한시간 조기기상해서 제설작업했음...
???: 제설은 작전이야 작전! 너희 이거 못하면 명령 불복종이야, 알았어! 빨리빨리 치워! 병장이라고 안봐준다!
활주로 제설할땐 ㄹㅇ 하루 자는시간 6시간빼곤 풀제설이었지...
제설차로 못치우는 곳도 제설작업이 필요할 때가 있어서..
난 자대 대구였는데 군생활동안 제설 경험해본 적 없음 ㅋㅋㅋㅋ
얼면 ㅈ되니까
7시간 8시간 치워도 잠깐 쉬고 나가면 다시 발목까지 차있는데 군용 제설차 와서 한번 밀어주고 가면 진짜 영웅처럼 보이더라..
눈이 많이 내려서 부대 정문 밖에 있는 도로까지 뺑이 치면서 실컷 치웠는데 눈이 많이 내리니까 어림없지ㅋ! 치운 만큼 다시 쌓이기! 하는데 지나가던 제설차량이 우리가 불쌍했는지 한번 슥 하고 치워주고 가는데 10분도 안걸리더라 ㅋㅋㅋ 그때 얼마나 허탈하던지 ㅠㅠ
그나마 평일 낮이면 괜찮은데 주말이라던가 야간이면 눈오지 말아달라고 종교활동가서 빌어야됨...
야근 근무 서고 와서 누웠는데 눈 치워야 한다고 깨울 때 살짝 ■■ 생각나드라
아 아 전파. 전파. 오늘은 제설작전이 있는 날이다. 장비챙겨서 09시까지 지통실 앞으로 모이도록. 이상 전파끝.
눈 안 치웠다 얼면 그거 다 삽으로 까부숴야 됨 얼면 차량도 못 지나가서 눈보다 더 빨리 치워줘야 됨 지옥이 따로 없고 눈만 치우는게 3배는 더 나음
공군은 마징가로 날려버림 ㅋㅋ
눈 치우는게 차라리 낫지 꽝꽝언땅 공병삽으로 까는건 정말 지옥이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송이 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자꾸자꾸 뿌려줍니다.
1. 군대 있을 때 눈이 왔는데 새벽에 대대 전원이 눈을 안치움. 2. 다음날 눈이 녹고 연병장 뻘밭됨. 3. 뻘밡된 연병장 흙을 대대원들이 수작업으로 1주일동안 치움. 4. 그래도 안되니 불도저 불러서 하루만에 처리. 5. 그 뒤 4개월 뒤 대대 없어짐.(편제 변화로 인한 대대 해체) 변제 변화로 대대 곧 없어지는 데 이 뻘짓을 왜 하냐고 중대원들 다 욕함...
대대해체 하면 높~으신분이 와서 시설확인할텐데 뻘밭보고 아무말이 없을거 같지가 않아서
4개월 뒤에 없어지면 그 동안에는 써야 하는거 아닌가
그 뻘밭 원래 거의 보름 가까히 방치 상태였음... 그러다 대대원 동원해서 1주일 가량 치웠는데 해결 안되니 기계 동원해서 하루만에 끝남... 거기다 대대 시설 자체가 사단에서 가장 안좋고 없어버릴 변제 변화 후 없애버릴려는 곳이었음.
기계부를려면 미리 예약도해야 할테고 그런 기게들은 이미 스케줄 꽉차있을테고 스케줄을 잡아도 그리 오래는 못잡을테고 그러니 오기전에 사람손으로 일단 치우는거겠지
참고로 공병이 온게 아니라 민간인 불렀다...
신기하네 대대장이 능력이 있었나봐
부대 전체가 그래서 개 뻘짓했다고 욕함... 처음부터 기계쓰지 뭔짓 하냐고... 연병장에 눈와도 눈치우라고 연락도 안내려오고, 대대 해체한다고 전반적으로 상태 메롱이었음...
내린눈을 다치우면 눈이 오길 기다렸따가 다시 치웁니다
눈오면 시벌 자다가도 깨워서 치웠음. 추운데 복장 챙기고 나가서 눈 밀고 있으면 서러움.ㅠㅠ
내 자대는 다리로 연결된 섬이었는데 당연히 섬 꼭대기에 기지가 있어서 눈 오면 진입로 막혀서 굶어 죽으니까 살기 위해서 눈 쓸어야 했지.. 눈 계속 올 때는 가끔 상수도 펌프가 작동 안할 때도 있었다.. 태양열로 전기 만들어서 작동하는거라서 그러다가 결핵 걸려서 대통 입원 했었는데 대통에서는 자동차 한번 지나가니까 눈이 없어지는 마법을 보고 야.. 군대도 큰데로 가야했구나 싶더라...
평지에 있는 부대라 천만 다행이었다...
사실 사회에서도 눈오고 낙옆 떨어지는거 계속 치우긴함. 일정시간마다 미화원들 와서 계속 쓸고 눈올땐 특별제설반까지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대응해. 일반인들은 그걸 잘 모르니까 저리 반응 하는거지
제설은 작전이니까 다 내리고 치우면 감당안됨
ㄹㅇ 자다가 일어나서 치우는게 제일 빡침
내가 군대가기전에 눈 오는걸 너무 좋아해서 첫눈만 오면 동네 개마냥 막 동네 눈맞고 돌아다니고 친구마다 전화해 야 눈온다 하다가 욕쳐먹고 할 정도 였는데 첨 이등병 때 맞이한 겨울에 눈쓸다가 기절 하기 일보 직전까지 가고 지금 까지도 눈 오는걸 본능적으로 싫어하게 되었지
훈련하는것보다 작업하는것보다 난 눈치우는게 차라리 더 좋았어 갈굼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