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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b급인척 하는 s급 감독의 s+ 작품
이사람 연기 엄청잘함 장고에도 나오는데 보면 재미있음
진짜 2시간 반 내내 긴장하면서 봐서 다보고 진빠졌었는데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저 영화에서 이미지가 너무 쎄서 알리타에서 나온 아름다운 만남이 마치 유대인을 찾아낸 느낌이 들었음 ㅋㅋㅋ
크리스토프 왈츠 연기력 ㄷㄷ하지 원래 연극가에서만 이름 날리다가 저 역할로 떡상해서 상도 무지하게 타갔지
ㄷㄷㄷㄷ
각나라 언어도 쉽가능해서 타란티노를 기모띠하게 맹글었다 카드라
아니 사실 B급인척 하는 영화라서 B급영화의 쌈마이한 맛은 없음...
근데 심지어 장고에서는 선역...
ㄷㄷㄷㄷ
진짜 소름끼치는 악당
진짜 2시간 반 내내 긴장하면서 봐서 다보고 진빠졌었는데
제목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바스터즈:나쁜 녀석들
b급인척 하는 s급 감독의 s+ 작품
발페티쉬 있음
난 타란티노 영화에서 발에 카메라 잡는거 너무좋더라 특히 헤이트풀8에서 악당들 마차에서 내려서 오두막 들어가는 장면
이사람 연기 엄청잘함 장고에도 나오는데 보면 재미있음
루리웹-2388525374
근데 심지어 장고에서는 선역...
루리웹-2388525374
각나라 언어도 쉽가능해서 타란티노를 기모띠하게 맹글었다 카드라
프랑스어 버전에도 저배우가 직접 더빙함..;;;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를 잘한다고 함
이분은 선역과 악역이 확확 바껴서 참 좋아, 장고랑 바스타즈 라던지 엘리타랑 007이라던지
고기에 크림은 유태교 코셔로서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먹나 안먹나 악마의 추리력 연기 쩔었지.
한다 대령을 연기할 배우를 못 찾아서 제작 자체를 포기하려던 찰라에 발츠를 오디션에서 본 그 자리에서 '자 영화 만듭시다!'라고 바로 공표했다던 아우라의 소유자라지...
장고 보고 크리스토프 발츠 팬됨
내 가족이 저렇게 당한다면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진다...
크리스토프 왈츠 연기력 ㄷㄷ하지 원래 연극가에서만 이름 날리다가 저 역할로 떡상해서 상도 무지하게 타갔지
그리고 저 장교는 어마어마한 형벌을 당하지
나인! 나인! 나인! 나인! 나인! 나인! 나인!
오 흐부아 쇼샤나!!
난 이 영화는 별로였는데... 평가를 보면 내가저쪽 b급감성 연출이랑 안맞는듯
루리웹-1488142517
아니 사실 B급인척 하는 영화라서 B급영화의 쌈마이한 맛은 없음...
그런가...그럼 난 뭐가 안맞았던걸까
잔인해서 그랬나?
이 이영화의 불호를 느끼는 사람은 스토리가 연속성을 띄지않고 두편의 짧은 영화를 두개를 틀어준뒤 마지막에 최종편을 틀어주는 느낌 이라는점?
그런 이들에게 펄프 픽션을 틀어줍시다
들어보니 잔인한것도 묘하게 불쾌한 골짜기 느껴진것도 같고 영화 3개를 끊어 주는것도 안맞은거 같네... 다들 땡큐
다 취향과 정의(definition)의 문제지. 각자 좋은 영화, 재밌는 영화에 대한 생각이 다르니까 느끼는 것도 다른 거임.
예를 들어 나는 타이타닉, 아바타를 최고로 과대평가된 영화라고 생각함. 평론가와 대중 모두에게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 두 영화를 말이지. 그렇다고 다른 영화들에 대한 취향을 보면 내가 그리 유별난 것도 아님. 영화는 정말 한편 한편마다 개취가 강하게 작용함.
계속 긴장해서 봐서 피로감을 느꼈나?
보통 안맞는사람들은 대화가 너무 많아서 싫어하더라 나도 처음엔 별로였는데 점점 빠져들게됨 다른 영화는 보통 한번보고 마는데 타란티노 영화는 진짜 10번씩 돌려보고 그럼
안 맞을 수도 있지... 왜 취향 이라는게 있는 건데.
영화에서 항상 나치는 다알고 있으면서 꼭저렇게 즐기면서 궁지로 몰아가더라 정말 저런 고증이 있는걸까
자기 나라에서 말하는 혐오하는걸 죽이는거니 진짜 즐기는놈도 많았을꺼 같음
알드노아제로
아니 술집에서 게임할때도 처음에는 모르다 나중에 손가락 보고 감잡는것도 그렇고 2차세계대전 영화 보면 나치는 항상 저런식의 쥐몰기를 하잖아요 실제로 경험이나 민족성이 투영된건가 해서요
악명 높은놈들중에는 자랑스러워하고 즐거워한 놈들은 많던데
보통 잔인하거나 악랄한건 있어도 과정을 즐기는건 나치가 실제로 있어서 영회에서 저렇게 그려지는거 아닐까 해요
알드노아제로
항상 먼가 넘어가는 분위기에서 희망을 주다 자 다시 돌아가서 긴장시키고 하는 행동이 모든 나치 영화에서 나오는데 이게 나치 문제인지 아니면 보편적 잔인성인지 궁금하네요
가능성이 높음을 점치는 거하고 알고 있는 정보를 확인하는 거하고는 또 다른 문제라서.. 실제로 2차 대전 때 정보 검증이 잘못되서 일 잡치는 경우가 워낙 많았음
알드노아제로
ㅇㅇ밀고자가 있으니 저런 시골까지 간듯하네여
Archetype:Earth
제가 말하는건 매카시즘 대한 궁금함 아니라 알고 갔다면 빨리 즉결하거나 체포하면 되는데 나치들은 영화에서 희망을 주면서 그과정을 줄긴다는 행동이 많이 나오는게 그당시 사람들에 경험인건지 과장된건지 알고싶은거라서요
그문제 하고는 조금 다른거 아닐까요 점령군이 불확실성 때문에 망설이거나 떠보는 행동한다고 생각하기에는 그당시 너무 홀로코스트 아닐까 합니다 군사작전이면 모를까
저건 영화상의 연출이고, 나치는 점령지에서 저렇게 스마트하게 색출하지 않고 의심되면 다 죽였음. 예시로 저기서 언급되는 프라하의 도살자 프리드리히가 암살되자 그 마을 주민 전부 처형하고 도시를 완전히 파괴하고 그 위에 농작물을 심어서 마을 하나를 지워버렸음
Archetype:Earth
조금은 피해자들의 마음에서 나왔다고 보면 되겠군요
제생각도 약간그런게 즉결을 마음대로 할수있는 나치가 저런식으로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기도하고 모든 영화에서 저런장면이나 유사한 색출과정이 나오는걸보면 경험에 의한 고증 아닌가 하기도해서 물어 봤습니다
영화는 극적인 어떤 이야기가 있어야 하니까 현실에서는 어떤지와 별개로 일부러 그런 캐릭터성을 부여하는거라고 봄 본문 영화에서 실제 현실에서 한 것처럼 나치들이 들이닥쳐서 집주인 후드려패고 집안 다 뒤집어서 지하실에 숨은 사람들 찾아낸 다음 그 자리에서 총살하는 것도 충격적이고 악한 행동이지만 본문처럼 저렇게 사람 심리 압박하는 악당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느낌이 다르니까. 훨씬 더 악하다고 생각하게 될거고 이후 장면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압박할지 긴장하면서 보게 만들거고 나치는 서양권에서 아무도 쉴드치지 않는 절대악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그런 묘사가 더 자유로운 것도 있는거 같음
. 저 영화에서 이미지가 너무 쎄서 알리타에서 나온 아름다운 만남이 마치 유대인을 찾아낸 느낌이 들었음 ㅋㅋㅋ
나도 그리 느꼈는데?!
읭? 이게 저 배우임? ㄷㄷㄷ
발츠가 담배 피는 장면에서부터 카메라 구도가 1:1로 안 흘러간다는 점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
오 그게 어떤의미가 있는거이
거임?
라파디뜨와 발츠의 파이프부터(싸구려콘파이프랑 고급 해포석파이프) 구도도 한쪽으로 쏠려서, 대화의 주도권이 집주인에서 나치 불청객에게 완전히 넘어갔다는걸 의미함. 저 이후로 라파디뜨는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한 앵글 안에 거리감을 서로 다르게 배치해서 대화씬같은 경우는 어디로 주도권이 가게 됐는지를 알려주는 효과가 있음 그래서 서로 대화하는 씬같은 경우는 가장 일반적으로 테이블을 중앙에 놓고 배우 둘을 동시에 같은 비율로 드러나게 하도록 찍음
크리스토퍼 발츠 덕에 완성된 영화
이거 평가좋길래 엄마 보여주려고 하는데 야한장면 나옴?
야한 장면은 안나오는데 좀 잔인한 장면은 나와 나치의 뚝배기를 야구빠따로 후두려 까는 장면이라던가
약간 잔인한 장면은 나오는데 야한 장면은 전혀 없었던듯한데
마빡에 하켄크로이츠빵과 뚜껑오픈
그럼 괜찮네 야한것만 안나오면됨 ㅎㅎ
야한 장면 있음 노출은 없다만 뒤에서 박는씬 나옴 빠꾸없이 나옴
잔인한 장면은 좀 나와서 주의...
0.5초 정도 뜬금포 떡치는 씬 나옴 (0.5초 과장 아님)
노출은 없음
어머니께 권장드리기에는.. 일단 빵피트 형이 이끄는 특수부대 애들이 나치 머리가죽 벗기는 애들이라..
우리 엄마가 범죄 나치이런거 좋아하는데(엄마 독일나치아님)잔인한건 내성이 있는데 야한건 좀 같이 보기 그래서..
야한장면 나온다 아주 잠깐
저 캐릭터가 없었으면 걍 B급 영화인데 있어서 명작이 되었지
저때 권총으로 안쏴죽여서 나중에 스노우볼이........
저딴짓 할때는 확실하게 해야지... '군화와 전선'이라는 만화에서는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데 어린 아들이 어머니 사살 당하니까 노려보다가 "복수를 결심한 남자의 눈이다 후환이 두려우니 지금 죽여두마"하면서 헤드샷 날리는 장면이 있어서 나름 참신했음.
저 담배 파이프부터 해서 모든 요소가 다 연출이라는거 보고 감탄했음 그리고 철도 씹어먹을거 같은 상마초 농부가 겁먹어서 울먹이는 모습은 진짜 ㅋㅋ
내 인생 영화 중 하나
타란티노 영화를 빠짐없이 챙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완성도 면에서 뭔가 과하거나 부족하거나 둘 중 하나였었는데 이 영화에서부터 구성면에서 빈틈이 거의 없는 '완전해졌다'라는 생각이 들게 됐지.. 실제로 바스터즈 이후 헤이트풀 8까지 이전 타란티노 영화와 굉장히 많이 다름 아 저 악동이 이젠 진짜로 엄청나게 먼 곳까지 가고 말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지
내 맘을 그대로 적어놨네 ㅋㅋㅋㅋ 쌉공감
관동대학살때도 한국인 추려낼때 오엔 발은 해보라고 하고선 잡아가지 않았나? 당시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들이 오엔 발음 잘 못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