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는 내용과 무관합니다.
마비노기 확률 배스트를 보니 생각나서 끄젹여 봅니다.
트리오브세이비어 통칭 똥나무의 초창기 드랍률 시스템은 참신하면서 ㅂㅅ같은 시스템이였다.
특정 아이템이 카운팅이라고 해서 특정 마릿수를 잡으면 드랍되는 형식이였는데
그 중 스킬젬(직업의 스킬 레벨+1) 아이템이 한 종류의 몬스터 5000마리 정도 잡아야 나오는 수준이였음
다행이 드랍되기 100여마리 전과 100여마리 후에 붉은구슬과 파란구슬템(몬스터 소환석)을 떨궈 젬의 드랍유무를 알려줬다
물론 고가의 장비템은 대략 4-500마리를 잡아야 드랍됨
고정 드랍이면 좋은거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실상은
초창기 똥나무의 국민 효자템을 드랍하던 몬스터
그당시 고효율인 팔찌를 떨궜다. 물론 지금도 떨군다
문제는 이 몬스터가 리젠 되는 시간이 10분이상에 4마리만 돌아다닌다는 것이다
그리고 5천마리이상 잡아야하는 젬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였는데 그 이유가 가관인게
일주일에 한번 있는 정기점검이 끝나면 필드의 카운팅이 전부 리셋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동성이 탁월한 슈바르츠라이터(궁수)가 대인기였다.
놈들은 탁월한 기동성으로 모든 필드에서 노략질을 일삼았다.
커세어라는 해적(전사) 직업군도 있었지만 진짜 해적은 이놈들이였다.
템이 드랍될 시기를 계산해서 바람같이 나타나 바람처럼 사라지는 개쉑끼들때문에 유저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고
카운팅 시스템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ㅋㅋㅋㅋ 카운팅시스템 없에지말고 인스턴트던전에서 몹 많이 나오게 뿌려주면 되잖아
높으신놈들은 그런 생각을 못해요.
이거 진짜 듣고 어이가 없었는데 확률도 아니고 진짜 숫자를 세서 떨군다고...?
필드당 카운팅 채워야했음 그래서 슈바르츠라는 직업군 애들이 타이밍 재서 필드 오고가면서 노략질 했음 실시간으로 몆번 당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