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인권을 외치고 불쌍함을 주장할거면

[Sibural]

소위 입으로만 주장하는 사람들을 한 둘 본게아님

나도 유니세프 비리터지기 전까지 내 월급 돈 군것질 할거 안하고 그래도 이 돈을 다른데 쓰면 목숨을 여럿 살리겠지 생각하고 조금씩 넣었었음

근데 인권을 주장하면서 입으로만 하는 자들은 보통

예컨데 저 가난한 나라에서 굶어죽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아 불쌍하다. 인권은 중요하다 아껴야한다

라고 입으로는 외친다.

자신에에 여유와 자산과 행동 자유의지가 있음에도 막상 그것을 조금이라도 행동에 변화를 줘달라고 하면 정작 본인들은 이런저런 합리화 핑계를 다 갖다댐

바쁘다.내가 해봐야 필요없다.뭘 할 필욘없다 어차피 세상은 그렇다는둥.

그런 입털기식을 한두번 본게 아님

그래서 저거 베글보다가 이런 논리주장 자꾸 펼치는 유사사례자를 보니까 기가막혀서 그럼..ㅡㅡ..

변화를 바란다면 입으로 하지말고 행동이 시작점인데

[Sibural]

그렇게 말했더니 저 베글에서 댓글 이어오는 사람 하는말이 뭔지암?
자기 사상에 다른 사상을 억지대입하지말랜다 ㅋㅋ
걍 자기고집이 가득한 사람이야

[루리웹-0968711330]

나도 유니세프 전역전부터 했으니까 7년됬는데
진짜 어떻게 된게 매년 사업비중액이 30프로를 간신히 넘고 매년 사건사고가 터져서
도저히 좃같아서 올해는 네이버로 바꿈.

[Sibural]

나도 그래서 차라리 바꿨음
국내결식아동 돕는곳으로 바꿈

[Sibural]

내가 바쁘니까 직접 가서 도울 수 없어서
돈으로라도 보탤 수 밖에 없으니 이거라도 일단 하는거고

[루리웹-0968711330]

나도 그래서 사업비중액 50프로까찐 이해함.
별수있나. 걍 그러려니 해야지
근데 진짜 어떻게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 집행금 수준이 딴데랑 비교도 안되고 ㅋㅋㅋㅋ
절반도 안하냐고 ㅋㅋㅋㅋㅋ 에휴.

[Sibural]

유니세프가 처음엔 그러지 않았을텐데 결국 돈이란게 만악의 근원이라 눈이 멀게하나봄.
참 씁씁했음.. 해지하기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