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딩때 페미끼 심한 여사친이 있었음

[주님]

이야기 시작하면 남여차별이나 남자 군대 관련해서

갑분싸 만들때가 있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인성 자체가 나쁜 얘는 아니라

뭐 싸우더라도 좀 다투고 마는 정도였고

뭣보다 그 얘가 말싸움하다 급발진해서 알게된건데

부모님이 그 얘를 지우려고 했다는 말이랑

사고로 태어났다는 식으로 말했나봄...

그걸 아마 어머니or아버지 둘 중 한 분에게 직접 들었던것 같고

그러다보니 그런 면(?)이 있는게 

어느 정도 수긍이 가서 이해하며 지냈던것 같음.

말하는걸 보면 내면의 상처?같은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深く暗い 幻想]

괴물을 상대하다 괴물이 되었군

[Lipins7809]

'여자라서 못해요'라는 말을 했다면 카운터로 '너는 왜 여자는 그런 것도 못하는 바보로 만드냐, 성차별주의자네!'라고 어택을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