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8243658
요건 내가 쓴 글은 아닌데 이글에 배댓이 나.
링크가기 귀찮은 유게이를 위해 여기다 써보자면
'울 회사 이사님이 그렇게 신풍으로 200만원 벌고 고기에 술 쏘더니담날 바로 400만원 잃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 핵심 ㅋㅋㅋㅋㅋㅋ
그분이 요번에 또 사고를 치셨다;
내가 삼전을 4만따리~5만 2천 따리때 매달 몇십주씩 장기투자겸 사면서 모았는데
요번에 11월부터 폭증한 가격 보고 뭔가 좀 요상하다 싶어서 지켜보다가
대충 저번달말 7.36에 싹 다 팔아버리고 몇백 이득봤거든.
회사 이사님이 그걸 보더니 그때 당시에는 '와~ 잘팔았네!' 하시더니
몇일 지나서 8만을 찍는거 보고 '왜팔았냐~ 가지고있지~' 나는 '그래도 수입률 36%먹은거에요 ㅋㅋㅋㅋ 이정도면 전 충분해요~'
라는 대화를 몇번 했는데
또 몇일전.....대화내용......
'9만원 찍을때 더 오를꺼 같아서 샀다!' '얼마나요?' 많이!' ...............'지금은 사실때가 아닌거 같은데요;;;' '내가 임마! 주식은 너보다 잘해! ㅋㅋㅋㅋㅋ'
..........오늘 우시는거 같은 표정으로 계시던데;;;
.........얼마나 넣은거지 이양반;;;;;
......월요일날 회사에서 .... 볼 수 있겠지?;;ㄷㄷㄷㄷㄷㄷㄷ
남의주식걱정까지해줄필요는..
녹차민트코코넛
가지고 있을 양반이 못되.....; 전에도 삼전 나도 사볼까? 하더니 6만얼마 찍을때 사서 5만대로 떨어질때 손턴다고 팔던 양반이라;
남의주식걱정까지해줄필요는..
같은 회사 같은 부서 아재가 자/살할꺼 같은 표정으로 있으면 불안하자나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