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샤아처럼 대놓고 범죄를 저지르진 않음
암살은 했으나 나쁜놈 수장이었고
일단 속 심리나 미래에 할일은 제쳐두고 봐도 나쁜짓은 일단 안함.
몇다리 걸친거 정도
여성들에겐 일단 애정은 주기도 하고
교감도 해줌. 나중에 버린다 쳐도
샤아마냥 아무로 킬각에서 다른놈 죽게 만든다 둔게 아니라
도울떈 돕고 버릴떈 잘 버리는 타입
재능은 MS 조종은 몰라도 다른 부분은 샤아보다 월등
근데 솔직히 그런놈 살려두면 이야기가 너무 힘들어서
조진거 같기도 하다.
샤아 하나 살리기도 힘든데
더한놈 살리면 전개 어쩌겠냐
모르겠고 수박바나 받아라
좋은 캐릭터성인가 나쁜 캐릭터성인가는 개인의 영역이지만 샤아는 후속작 고려 안 하고 건담 시절 인기만 해도 시로코하곤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라 난 샤아 손을 들어주고 싶네
그야 원조니 당연하지
우수한 걸로 따지면 오각형이면서도 여러모로 하자가 있는 샤아에 비해 좀 더 균형 있게 우수하다고는 생각함
하지만 머리스타일은 커버 못하지
살려놨다면 아무로가 와서 조졌을거 같은뎈ㅋㅋㅋㅋㅋ
시로코는 까놓고 말해 작중에서 카미유의 라이벌도 아니고 샤아의 대척점으로서 샤아가 직접 조져야 맞았다고 봄. 카미유는 시로코와 대면한것도 적고 하니
시로코는 지가 나쁜 짓 하는 줄도 모르는 놈이라 샤야는 은근 벌리긴 벌리는데 1년 전쟁의 복수극 빼곤 스스로도 번민 많이 하던 스타일이었음
그래서 자기 정치 안하겠다 하니 카미유가 줘 패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근본은 못버리는지 카미유가 망가져도 잘 되가느니 하는 헛소리도 하고 레코아를 돌봐주지도 못하고 그리고 그래놓고 엑시즈 떨구기 감행하고. 15th루나는 이미 떨궜고. 사실 정치면에선 아버지가 지온이란걸 빼면 줏대가 그리 있는 타입도 아니었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