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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개고기를 싫어한다기 보단 고기수급의 문제겠지. 예나 지금이나 개고기는 일시적으로 도축하는거지 일부러 대량으로 길러서 도축하는 가축이 아니거든.
저게 근본레시피라 맑은국이 될리가 없어. 고기랑 말린나물 군내 없앨라면 반드시 양념떡칠해서 끓여야 되는 국이거든.
개장 1 개醬 [개ː장] 듣기 noun 개고기를 여러 가지 양념, 채소와 함께 고아 끓인 국. 옛날부터 삼복(三伏) 때 또는 병자의 보신을 위하여 이를 먹는 풍습이 있었다.
대개장쓰
따람라!
근데 육개장이고 닭개장이고 맑은국이 전혀 아니니까.
농심 이놈 개로 라면을 만들다니 아니 개고기라 그말이요?
요즘 육개장에 고사리 안넣어주는곳 많던데 선넘음
곰탕이 맑은국이지.고기를 고아내는거거든.
국통 하나 끌이는데도 최소 파 2단에 마늘 반그릇은 넣어줘야하지 ㅋㅋㅋ 개장국은 파마늘이 그정도로 안들어가면 심심하고 허전함.
대개장쓰
로드오브킹페페
따람라!
-스-
인간들을 똟아내자!
맑은 국 종류를 개장이라고 부르는거 아니었어? ㄷㄷㄷ
리프트마시쪙
개장 1 개醬 [개ː장] 듣기 noun 개고기를 여러 가지 양념, 채소와 함께 고아 끓인 국. 옛날부터 삼복(三伏) 때 또는 병자의 보신을 위하여 이를 먹는 풍습이 있었다.
리프트마시쪙
근데 육개장이고 닭개장이고 맑은국이 전혀 아니니까.
ㅇㅇ 근데 레시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기 마련이거니 생각했지 ㅋㅋㅋ
리프트마시쪙
저게 근본레시피라 맑은국이 될리가 없어. 고기랑 말린나물 군내 없앨라면 반드시 양념떡칠해서 끓여야 되는 국이거든.
한니발 바르카
국통 하나 끌이는데도 최소 파 2단에 마늘 반그릇은 넣어줘야하지 ㅋㅋㅋ 개장국은 파마늘이 그정도로 안들어가면 심심하고 허전함.
리프트마시쪙
곰탕이 맑은국이지.고기를 고아내는거거든.
~개장이라고 부르는 맑은 국이 뭐가 있지...? 닭개장 말고
대개장
대개장이 뭐야? 대게장 말하는 건 아닐 테고
별거없어 그냥 농담으로 한거야 알고싶으면 워크래프트 리포지드 오역 검색해봐
닭개장 도 전혀 맑은데,,, 육개장에 소고기 안들어가고 닭고기들어간 것 뿐임
역시 개일줄 알았다 ㅋㅋㅋ
개장국팔닥 개고기 싫어하는 사람들 위해 개발된거라던가
brengun
개고기를 싫어한다기 보단 고기수급의 문제겠지. 예나 지금이나 개고기는 일시적으로 도축하는거지 일부러 대량으로 길러서 도축하는 가축이 아니거든.
개장국 팔다가 소 도축하고 남은거 많아지니 대체로 넣은거
예전에 개를 키우는 이유가 겨울 넘기다가 식량 모자라면 먹으려고 키운거+꿩같은거 잡으려는 목적이었음
그런 이유로 먹던걸 아직까지 먹고 있는거네
식용개는 먹어도 됨
솔직히 말해서 애완용으로 강아지 키운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아 다 사냥용에 필요할때 잡아먹는 목적으로 키웠지 그러다가 서양의 허영심에 의해 품질 개량이 이뤄지고 그런 강아지를 내가 키운다느늑 과시용에 의해 애완동물이 된거지
어그로프레스!!
소는 일해야되서 잘 못먹는 음식이였고, 닭은 귀한 손님용, 계란 자판기 개는 집지키다가 복날 먹는 음식 이었으니까 소보다는 만만한게 맞음
전세계적으로 개는 잘 먹는 동물이였는데
개 키운 나라중에 개 안먹은 나라가 있나?
일반적으로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애완 목적으로 개를 키운 건 조선시대에도 있었음. 이암의 모견도를 보면 개한테 예쁜 개목걸이를 달아줬고 그걸 또 그렸는데 사냥용이나 식용이었을 것 같진 않네. 영조가 직접 화제를 쓴 삽살개 그림도 있고.
북방 유목민족이 키운 국가는 아마 안 먹었을 걸. 조선왕조실록 보면 연경 갔을 때 그곳 사람들은 개고기를 안 먹고 묻어준다고 하는데 유목계통의 풍습이지.
개장국 끓이는 레시피에 소 넣으면 육개장국 닭 넣으면 닭개장국
요새 파는 소고기 보신탕 보면 기분이 미묘해짐
육개장에 이름만 바꿔 파는거 아님? 뭔가 요리 내용도 다름??
ㅇㅇ 소고기를 이용해서 보신탕을 만들어팔더라 나름 맛도 재현 잘했던데
기묘하구만... 난 그냥 육개장 먹고 말랭
신기한게 돈개장이없네
?? : 국끓일 준비는 다됐는데 개가없네... 소라도 잡아야겠다..
요즘 육개장에 고사리 안넣어주는곳 많던데 선넘음
개장국 땡기네 간만에
케장
농심 이놈 개로 라면을 만들다니 아니 개고기라 그말이요?
개가 여섯마리!
갸아아아아ㅏㅇㄱ
짤이 너무 징그럽네요. 으,ㄱ
개장... 메모...
공무원 국어에도 나옴
김부장.. 그럼! 김부장국
김부장!~ 김부장!~
성계탕이올시다!
방송에서 보신탕 맛집 나오는거 좀 보고싶다
방송 폭발할듯 개 기르는 불편충들이 오만개지랄을 다할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뭐든 잘 먹고 일 년이면 어느정도 수율도 나오고 정 급하면 산짐승 잡을때도 쓰고
닭은 작고 돼지는 키우기 번거롭고 소는 귀하니 아무거나 잘먹고 새끼 잘까고 집지키고 사냥도 도움되고 개가 만만하지
우리나라가 근대 이전까지 돼지를 잘 안먹은건 돼지가 너무 작아서 처먹는 양에 비해 고기가 안나와서 그랬음. 키우기 번거로운게 문제가 아니라 처먹는건 겁나 처먹으면서 소랑 다르게 농사에 써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고기가 많이 나오지도 않으니 자연스럽게 버려진거.
이게 맞음. 돼지는 잡식성이라 사람이랑 식량경쟁을 하는데 소는 풀만 먹거든. 개는 원래는 돼지랑 비슷하긴 하지만 똥이나 잡다한걸 먹여 키우다 잡으면 되니까. 거기다 한국 토종 돼지는 해봐야 약간 큰 개만했다고 하더라고.
현재 대다수 소와 돼지는 품종 개량+진화해서 커짐 그러다 보니 옛날에는 작다보니까 먹을게 부족했고 거디다 그건 높으신분들에게 줘야하니 개장국이 유행한거임 참고로 개장국은 양반도 즐겨먹는 음식이었음
소설에 나오는 그 개장국이 진짜 보신탕이었어...? 좀 충격인데
소고기 보신탕 참 좋아하는데
하긴 맛도 비슷함. 고기맛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근대이전에는 개고기가 현대의 돼지고기 포지션이었다.
외국인들 보면 기겁하겠고만 ㅋㅋ
엥 외국도 근대 이전엔 먹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애완동물 개량품종이 나온지는 역사가 얼마 안되었음 야만적인 역사는 동양보다 서양이 더 심했지
정작 스위스에서 개고기 먹는건 언급도 안 함.
핫도그는 원래 개고기 소시지였음.
갑자기 아무거나 한그릇 국밥이 먹고싶어졌어
닭개장을 모르는 사람이 은근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