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래 각본가 성향마다 각본의 느낌이 다르냐

[잉여소녀]

G건담 같은 경우도 메인 각본가 고부 후유노리 옹 파트에선

캇슈 家 파트가 걍 평범한 스토리인데

서브 각본가 야마구치 료타 각본가 파트에선 

왠지 몰라도 엔자이를 당한 피해자와 자기 이익을 위해

군국주의로 가는 일본이란 느낌이 심하게 들더라

야마구치 각본가가 진성 좌익이라서 더 그런 느낌이 들더라

사실 고부 옹 각본이나 타 각본은 저런 느낌 없는데

야마구치 각본가만 저런 느낌 심함

[카나데쟝]

산죠 리쿠나 코바야시 야스코처럼 자기색이 강한 각본가 있지.

[잉여소녀]

ㅇㅇ, 산조나 코여사는 그게 스토리적 개성인데, 야마구치 각본가는 정치적 성향이 강해보이더라

[THINKDICK]

각본가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잉여소녀]

사실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야마구치 각본가는 주로 캇슈 家 파트와 네오 재팬 파트 엄청 맡더라

[b2030715]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죠.
파엠 풍화설월도 각 루트 별 작가가 다르다 보니 같은 인물인데도 루트 별 묘사가 너무 달라서 그거 가지고 밈까지 나올 정도에요.

[잉여소녀]

류우키도 코여사 파트와 이노우에 토시키 파트가 묘하게 성미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