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둠의 총아쪽 퀘스트하다가 본건데, 1세계의 에테라이트에 대한 NPC의 대사를 보면 에테라이트는 지맥의 응집점(?) 위치에 주로 설치되는데, 그 이유는 지맥이 응집된 곳은 지맥의 힘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형성된다고....
그렇다면 지맥들을 잇는 설치된 에테라이트들을 이용해 텔레포하는 건, 아슈톨라가 썻던 에테라이트 없이 즉시 지맥 속에 녹아들어 워프하는 '에이션트 텔레포'를 간이 형식으로 보조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라고도 확 와닿게 되네.
근데 지맥을 끊어버리면 에테라이트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소리도 한 걸 보면 에테라이트 그 수정덩이가 공중에 계속 떠서 부유하는 건 지맥 자체의 힘인가 보네?
다 좋은데 왜 모래의 집에 에테가 없는거냐고~~
설정은 있는데...
만족풍 에테라이트라고 부르는 것은 그냥 땅에 박힌 수정덩어리인거보면 샬레이안의 미적 감각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