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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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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해 병1신년아
대충 여초식 해석본으로 '내 남편 돈 이렇게 잘번다' 이게 핵심인건가?
생활비 800이면 이혼안하지
뭐 결국 돈때문이라는 거잖아 ? 저쯤되면 부부라기보다는 그냥 비즈니스 관계네.
음.. 이혼하라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어떻게 해야할지는 왜 묻는 걸까요? 무슨 대답을 바라는 건지;;
ㄴㄴㄴㄴㄴ 저건 진짜 찐고민이라고 봄. '나한테 있어서 남편은 돈 버는 기계인건 맞는데, 아무리 그래도 내 쫀심이 상처입고 있으니 님들 지혜좀 빌려줘' 라고 번역하면 얼추 맞을껄.
아는 의사 형님이 저지랄하고 다니더라... 형수님이 다 알면서도 용돈 700씩 주니까 이혼하자 하거나 그런 소리 못하는 거 보면 불쌍하다가도 참 끼리끼리 만났다싶음...
뭘 원함
걍 첩 하나 두고 본처한테 소홀히하는대신 800씩 준다 뭐 그런거네
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갑다
생활비 800이면 이혼안하지
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갑다
페다이르
대충 여초식 해석본으로 '내 남편 돈 이렇게 잘번다' 이게 핵심인건가?
페다이르
ㄴㄴㄴㄴㄴ 저건 진짜 찐고민이라고 봄. '나한테 있어서 남편은 돈 버는 기계인건 맞는데, 아무리 그래도 내 쫀심이 상처입고 있으니 님들 지혜좀 빌려줘' 라고 번역하면 얼추 맞을껄.
조건 보고 결혼하는 오늘날에 남편을 돈 버는 기계로 생각하는 사람이 소수가 아니라는게 안타까운 현실. 그 증거는 본문 그래프이고.
????? 글 읽은거 맞음? 이혼 못 하는 이유는 애때문이 크지. 아무리 ㅈㄹ맞아도 내 자식은 이혼한 미망인 자식으로 키우기도 싫고, 교육은 제대로 시키고싶은데 이혼하면 턱 없으니까. 이혼 말고 다른 해결방안이 있냐 물어보는거지.
편무보 자식으로 키우기 싫은게 큰 이유였다면 굳이 돈을 얼마 벌고 얼마 받으며 본인은 전업주부로 지낸다는걸 이야기할 필요 없지 않을까?
한 잔 하고 댓글 썼나본데 그냥 자라.
미망인은 과부 라는 뜻이다 왜 멀쩡한 남편을 죽이고 그러냐
굳이가 아니라 저 이야기를 한 이유가 자랑하려고 썻겠냐? 이 정도를 남편이 이정도 벌어다주니까 이혼은 못하겠다고 쓴거잖아.
?
쏘리 이혼녀가 생각이 안났음.
월 1800이면 그냥 남이랑 사는 셈 쳐도 괜찮을것 같은데
???
알아서 해 병1신년아
어! 시원하다 짤
적절한 답변이네 ㅋㅋ
이말이 맞네
남편은 커녕 만나는 사람은 있을지 궁금하다
저런 부부 의외로 많음. 당장 천 만원 이상 부부 이혼율을 봐봐.
뭐 결국 돈때문이라는 거잖아 ? 저쯤되면 부부라기보다는 그냥 비즈니스 관계네.
상간녀의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가 젤 궁금하네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이혼할 때를 대비해서 자료 모아둬야지
세후 월급 1800이면 연봉 2억 이상이라는건가
계산해보니 연봉3억 5천이면 1800받음
야이...이정도면 ㅈ같아도 애 잘 키울 수 있으니 비즈니스 관계로 둬야 애한테 피해 안가겠다..
세후면.... 훨씬늘걸
저정도 월급이면 자기사업하는 법인대표일듯
전문직이면 정도는 드믈지않아
연봉이 3억 5천이면 의사 정도일텐데 회사 사장이거나.ㅠ.a
음.. 이혼하라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어떻게 해야할지는 왜 묻는 걸까요? 무슨 대답을 바라는 건지;;
"너도 바람펴!" 하지만 그건 맘대로 안되구연...
굳이 생각해볼 수 있는 건 나 좀 위로해주고 남편 욕 좀 해달라는 걸지도..
내가 보기에는 남편 안보고 사는 법좀 공유해달라는 말 같음. 애들 유학 핑계삼아 자기도 외국으로 간다던가.
위로해달란거지.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속이 찢어질거같음.
딱히 위로를 바라고 쓴 글은 아님. 이혼하라는 말 나오면 본인이 더 마음 아플텐데 굳이 글 쓴거 보면 현실적인 조언 구하는건 맞음.
끼리끼리만난다
걍 첩 하나 두고 본처한테 소홀히하는대신 800씩 준다 뭐 그런거네
양육비랑 대외적인 명예 생각하면 남편한테도 남는 장사임. 결혼한 남자가 여자한테 찝쩍대기 더 쉽다는 모순적인 점도 한 몫 할껄.
문제는 저 두 가정의 아이들이지...
그거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너무 당연해서 다들 언급을 안하는거지.
뭐 어쩌라고 ㅅㅂㄴ
이혼하기 싫으면 세컨드로 살아야지
와 뭘해아 세후 1800 받는대냐
아는 의사 형님이 저지랄하고 다니더라... 형수님이 다 알면서도 용돈 700씩 주니까 이혼하자 하거나 그런 소리 못하는 거 보면 불쌍하다가도 참 끼리끼리 만났다싶음...
형님은 잘 즐기고 사시는데.왜 ... 결혼 못하는 우리가 불쌍하지 ㅡㅡ
여자가 결혼 결심한 이유중에 의사라는게 크게 영향을 미쳤을건데 그게 뭐 돈이지...
형수님이 불쌍하다가 말았다는 말이었음
뭘 어떻게 하면 생활비와 교육비가 한달에 900이나 들어감? 평소에 금박씌운 1+++ 급 한우와 캐비어로 아침점심저녁을 해결하나?
애가 예채능 계열이면 ㄹㅇ 그럴만함 괜히 집안기둥이 휘청거리는게 아니지
중학교 올라가면서 상승한 생활비가 100만밖에 안되는걸 보면 남은 800은 애한테 쓰던 돈이 아니거나 초딩때부터 미친듯이 쏟아부었다는거네
대치동 유명강사데리고 소수 그룹과외 받나보지...
8학군쪽이면 학원들하고 핵심과목 과외로 순삭이긴함
애가 하나가 아니잖아,,, 요즘 애 하나만 해도 교육비 200 거뜬히 넘어가
아파트 차량등 기본적인 유지비도 있고 기본적으로 사립학교 비싼데는 많이 들어가잖아
의사인듯..
요즘 의사로 저 정도 수입 힘들다더라. 불가능은 아닌데 힘들대..
웃기네 저게 뭔 고민이라고
....? 여기 반응 왜 이럼?
루리웹-2367303544
뭘 원함
바람피면 이혼말고 답없지 머리끄댕이 잡으면 이혼하겠다잖아 간통죄도 없으니까 재산분할인데 생활비 800씩 받아놓고 재산형성에 뭘 기여했는지는 ...
사실 법적으론 이혼말고도 답은 많아.0
건들면 아예 따로 살 각인데? 생활비만 적당히 보내주면 끝이네
그러게.. 별생각 안들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격한데ㅋㅋㅋ
돈 때문에 이혼 못하는거 욕 들을 일 까진 아니더라도 좋은 말 들을 일은 아니지 않음?
남편이 상간녀랑 만나면 위자료청구소송걸고 접근금지가처분 신청하면 되고. 접근금지가처분해도 계속 만나면 한번 만날때마다 얼마씩 내라고 간접강제신청도 하면 되고. 생활비를 안보내주면 부양료청구소송 걸고, 소송에서 이겨도 안보내주면 월급이든 매출채권이든 압류걸고 강제집행하면 됨. 법적 방법은 무궁무진함. 먼저 잘못한건 혼인계약을 위반한 남편이기 때문. 다만 그런 법적 조치를 취한 결과 발생하는 감정적 문제까지 법이 해결해주진 않음.
그러니까 따로 살고 생활비만 보내주면 된다고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한다 한들 같이있는거 잡으려고 사람붙이는거 아닌이상 다 잡는것도 아니고 지금 저 사람들이 변호사도 안만나고 저런소리 할 확률이 크겠냐?
ㅇㅇ변호사도 안만나고 저런 소리 하는 사람 많이 봐서 하는 소리야.
이혼은 싫고 못만나게 하고싶다 이건데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변호사도 안만나고 저런글부터 쓰는게...
소송 이겨서 위자료 받는다 쳐도 양육비 ㅈ도 안나올텐데 다 주판 두드려보고 그냥 달 800씩 받는게 더 낫다 생각하니 이혼안한다 한거지. 대한민국 아무리 여권 높아졌다해도 아직까진 여자혼자 살기 힘든데 경력단절녀에 애까지 딸리면 정말 먹고 사는것부터 막막해진다. ㅈ같긴 해도 이성적으로는 저 여자가 합리적인거야
ㅇㅇ개인적으로 변호사 안만나고 저런 글부터 올리는 분들 잘 이해가 안감. 인터넷 선무당들한테 뭘 들어봐야 실질적으로 도움도 안되고 어그로나 끌리지. 뭐 그렇다고 저 아내가 잘못한건 아니잖아. 먼저 잘못한건 남편이고, 남편이 바람피우는데 자식육아랑 생계 혹은 돈때문에 이혼못하는 사람을 비난할 수 없음. 혹시 저 글의 내용 외에 다른 뭔가가 있다면 또 모르겠네.
ㅇㅇ 나름 생각을 했겠지. 그래서 이혼안한다고 아내를 비난할 생각 없음.
뭐 하여튼 이혼하면 더 적게 갖고 가야 하니깐 참아야지..
왠지 여자식 화법이..
그냥 여자어같긴한데 -내남편 월 1800씩 벌고 생활비만 800씩 쓴다- 저건 상대방 남편한테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럼 상간녀 건든거라 이혼이자나 돈땜에 이혼하기는 싫은데 공론화 안하고 저년을 어케 쳐낼방법이 없나 이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1536864333
지금이혼으로 받는 재산 분할보다 늙어죽을때까지 생활비 받는게 훨씬 많음 여자가 그 만큼 못 버니깐.. 그리고 이혼 위자료는 얼마 안됨.. 재산분할이 큰거지..
95%의사인듯하네
이혼하기 싫으면 상간녀 상대로 위자료청구소송하고 접근금지가처분 신청 걸면됨. 남편이 상간녀 건들면 이혼하겠다고 주장하는데, 법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이라 그냥 무시하면 됨(남편은 먼저 간통한 유책배우자라 현행 판례상 원칙적으로 자기가 이혼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없기 때문). 물론 그런다고 남편 마음이 돌아오진 않겠지만.
어설프게 법대로 하려다 남편이 생활비 반토막 내버리면 여자한테 더 손해임. 4백이 작은 돈이 아니라서 대외적으로 욕 먹을 일도 아니고.
자녀있는 상태면 욕먹을일맞아. 너가 저 부부 아들딸이면 엄마가 나빠보이겠음 아빠가 나빠보이겠음? "아빠가 사업하면서 월 1800씩 버는데 바람피우더니 우리랑 따로 나가 살면서 집엔 400만원만 보내줘요"
전지적 작가 시점이네. 월 수입이 줄었다 하면 끝이지.
월수입 정도는 소송상 다 밝힐 방법이 있음. 소송같은거 고려안해도, 자녀가 머리가 크면 그런 변명은 먹히지도 않을거고. 물론 소송하려면 독한 마음먹고 제대로 해야 권리구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나, 아내 입장에서 쉽게 택하기 어려운 수단이라는걸 부인하진 않음. 다만, 외도를 방치한다고 남편이 800만원을 계속 보내줄거라는건 많은 경우 헛된 기대에 가까움.
남편이 돈 잘벌든 말든 남편 바람 피우는거 못막으면 여자들끼리도 ㅄ취급당함. 저게 돈자랑일 가능성 0%.
컨디션최고조펭귄
나는 불행하지 않아. 제발 내가 불행하지않다고 말해줘.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나는불행하지않아 뭐이런느낌인데
입(잔소리,질투) 벌리지 말고 다리(애정)나 벌려
저건 뭐 그냥 속내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대로 읽어주면 됨. "내가 돈이 아쉬워서 이혼은 못하겠고, 남편은 바람 계속 피우려고 더 쎄게 나오는 상황인데, 여기서 남편이 나한테 설설 기게 만들 방법 진짜 없냐?" 이거임...
몰랏엇는데,, 연봉 4천이 월 3백이 안되더라...
결론 내남편이 바람은 피지만 돈은 잘번다!
에루타소
저런 사람은 저렇게 행동해도 욕 한번 안먹는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자기 행동이 잘못이라는 인식이 아예 없음.
저쯤되면 돈이랑 결혼한거네
뭐 생활비 8~900씩 갖다주면 남편이 뭔짓을 해도 못 막음 바람이라는 게 배신행위지 무슨 범죄행위가 아니기 땜에 위자료로 환산해도 몇천만원정도가 한계인데 생활비 몇달어치밖에 안 되고 애들도 머리 굵으면 양육권 싸움할 때도 아빠 쪽으로 갈 가능성도 높고
일단 돈 받으면서 생활하고 어떻게든 자립할 방법 찾은다음 이혼하는게...
돈버는 기계하고 애 키우는 기계니까 조합은 어울리네
저 정도에 평택이면 항구에서 일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