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렸을때 원령공주 보면서 존나 충격받은 장면.gif

[가나쵸코]

(전체관람가)

[Very nice...]

잔인스기루

[그린 티어]

화살에 패기를 실었나

[토마토]

총은 더쎔 사람크기만한 두께의 목이 총한방에 절단됨

[토코♡유미♡사치코]

인간병기임??

[CureMarch]

팔에 저주같은걸받아서 엄청쎄짐

[열혈혼]

저주받아서 힘이 비정상적으로 세짐.

[Feed]

활시위 당기는 저 팔에 재앙신의 저주가 깃들어서
인간 한정으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됨

[라젠드라]

저주받아서 쌔짐.

[작성자놈]

활은 평범할거 아니야 저게 되?

[안뇽힘세고강한아침이에용]

이걸..아직..안봤더냐..퉷!!사치콘지먼지보다..야쿠르가 더 귀엽따,,,!

[ericcartman370]

판타지 만화임

[박씨순경]

활도 같이 버프먹었나보지

[흔한 고냥이]

팔에 저주 받아서 인간 공격할때 공격력이 배가 됨

[Feed]

저 팔에 저주건 멧돼지 신이 인간에 대한 원한이 엄청 깊어서 저렇게 되는것...

[Kaether]

활뿐만 아니라 검에도 영향을 주던데.
작중에서 보면 검은 팔같은게 튀어나와서 휘감음.

[형아몸에서나온라떼]

저주아니라도 인간병기급이긴함

[FinKLain]

만화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따지려고 하지 않는게 좋아.
따지는 사람만 골치 아픔.

[cogito]

저주 받기 전에도 존나 쎄서 멧돼지 신을 죽인거 그리고 저주 받아서 더 쎄짐

[FinKLain]

그건 그거대로의 감상 방식이니까. 어쩔 수 없지. ㅋㅋㅋ
자연스레 떠오르는걸 어찌 할 수도 없는거고.

[죄수번호279935495]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팬티속C4]

저 애니메이션을 관통하는 명대사지

[도둣먀]

짐승사이에서 태어나서 인간을 배척해도 이쁘면 그만이다!

[AHEGAOMAKER]

미야자키 할배는 살아라하고
안노는 다 죽으면 좋겠다하고

[쟈밀]

안노도 결론은 그래도 살고싶다 니까

[모리야스와코]

[нормапьно]

저게 잘린게 아니라 화살 힘이 세서 팔이 뜯긴거였구나...

[토범태영]

옛날에 저거 보면서 인간을 초월한 힘 앞에 경외심이 느껴졌었네요.

다른애니나 영화에서 초능력이든 미친파워든 그런 걸 봐도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이상하게 원령공주에선 그런 느낌이 들던..

[계란은깨고소시지는저미고]

울 엄마도 저거 보고 애니가 애들전용이 아니라는걸 알게됐다고 그랬었지

[토범태영]

원령공주가 2~30대 남자들한테 인기가 가장 많았다던데..

[☁️]

저렇게 힘이 쌔면, 관통력이 쌔져서, 확실하게 뚫고 나가야 할텐데.. 왜 팔이 뜯기는지 굉장히 의아했지..

[루리웹-9979971793]

저주라 그런듯

[테사테사]

칼맞췄음 칼잡은손이 뜯겨나간거

[팬더롤링어택]

정말 강하다...라는걸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연출인듯,,,그냥 뚫는거 보단 훨더 효과적으로 보이니까,,

[커뮤니티 CEO]

그냥 마법 같은거라 생각하면 편함

[에오스키아]

원조 흑염룡 다운 파괴력이다

[PRL412]

북두신권오의 이지진공파

[튀긴감자]

나 초딩때 피방갈라고 친구들이랑 공원 지나가고 있었거든?

그날이 어린이날이었는데 공원에서 저걸 야외 상영 해줬음ㅋㅋㅋ 근데 거기 있던애들이 6살 전후였음 ㅋㅋㅋㅋ

지나가다 본 나도 놀랐는데
애들 보고 충격겁나 받았을건데 ㅋㅋㅋㅋ

[말로스]

나 초딩 때 자습시간 때 담임쌤이 일본 만화영화중에 교훈적인게 있다면서 저걸 보여줬는데 시작한시 십분 넘게 좀 지나니깐 저 장면이 나옴 ㅋㅋㅋㅋㅋ

[튀긴감자]

ㅋㅋㅋ 이게 얼마전에 넷플에 있길래 다시 봤거덩? 근데 이건 확실히 머리크고보니까
어른들을 위한 만화였던거 같음ㅋㅋㅋ 어릴 때 보는거랑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 진짜 재미있게 봄

그리고 산이 존나 예뻐 헤으응..

[비밀여행]

어렸을 때는 재앙신 비주얼도 무서웠어

[도야지쉬키]

와오 무지 큰 바퀴벌레같네

[tierra]

지금도 징그러움

[비밀여행]

난 지금은 저런 비주얼이 좋아 ㅎㅎ

[hirugen]

나중에 저게 멧돼지였다는 걸 알고 조금 놀랬었음

[이를앙다물어]

화살을 잡아서 되돌린다. 이것이 북두 이지진공파

[anjk]

아시타카였나
피지컬이 최소 항우급인듯

[MICR0$0FT]

화살 위력보소

[루리웹-3363977949]

5분 그리는데 1달걸린다했나..

[applessless]

고작 화살가지고 잘리는건 말도안되네 쇠뇌로 두꺼운 강철화살 총알에 비슷한 속도로 쏴야 잘릴듯

[루리웹-9979971793]

저주라 그래.

[2회차]

늑대가 말도 하는데 뭔 상관임ㅋㅋ

[루리웹-283715315]

보는 사람의 인식
주인공이 힘이 세구나(x)
화살이 특수한 화살인가?(o)

[알트리움이 부조케]

파마의 화살?

[Plastic Love]

"크큭..내 오른팔엔 '재앙신'이 살고 있지"

[hirugen]

정답!

[DKim]

저걸 경주 수학여행 갈 때 불법으로 들어온 VCD로 관광버스 아저씨가 틀어줬었거든?

시작부터 왜구들 팔 짤리지, 목 짤리지, 총은 펑펑 쏴대지, 개에 사람들도 꽤뚫리지, 사슴신 모가지도 짤리지 등등등.
애들이 보면서 혐오스럽다는 비명소리 은근히 많이 내면서 보더라. 정식 수입판이 아니라 더더욱 짤리지 않아서.;;;

[루리웹-8549263921]

근데 저게 30년전 작품이라니
예술적이구만 ㄷㄷ

[hirugen]

미야자키 하야오 : 사람을 갈아넣으면 얼마든지 가능해 (본인까지 갈아넣으면서)

[미쿠]

화살의 위력은 활의 탄성에서 나오는 거라
힘이 쌔다고 쌔게 나가는게 아닌데?”

라고 속으로 군시렁 거렸었지..

[tierra]

저주 때문이 아닌가 싶음 저주 받기 전까진 저런 묘사 안나오는걸로 기억함

[미쿠]

m-16 살살 쏘면 안아파요
와
활도 쌔게 쏘면 최대파워 보다 더 쌔게 나감
이
거의 같은급의 소리인지라..

[팩트폭격기]

인간한정으로 공격의 위력이 배가되는 저주라 '언데드 추가데미지 5%' 같은 마뎀으로 생각해야지

[똥개 연탄이]

궁기병 무사라니... 엄청 엘리트 군인 아녀?

[tierra]

재앙신 저주받기 전에도 재앙신 잡을 정도로 전투력이 쌨는데 거기서 저주를 댓가로 힘까지 얻어버렸으니까

[Feed]

재앙신 자체가 불사라기보단 죽어가는 상태에 가까운데
거기에 막타를 날린게 아닐까 싶음

[근근웹-174597412]

팔힘이 쌔진건데 왜 절단면이 저리 깔끔하냐구

[쿠야]

아시타카 잘생겨서 충격받았다는 줄.
근데 진짜 잘생겼네.
역시 지브리 1위의 남자.

[루리웹-2251321418]

근데 저게 끝임..

[김스해피데이]

나 초등학교때 저거 학교에서 틀어주곤했는데 쌤들도 저렇게 잔인한지 모르셨을거야

[딸기찰떡]

활이라는 투사도구를 사용하면
끝까지 땡긴다는 가정하에
마동석이땡기나 내가 땡기나 데미지가동일

[方外士]

당시 저거보고 컬쳐쇼크를 받은 게
'아니 그 지브리와 하야오 영감이 저런 고어한??'
...같은 게 아니라 화살을 맞는다 > 압도적인 물리력 > 팔이 뜯겨져 나가 나무에 박힌 채 매달린다 & 머리가 "뜯겨져" 날아간다
...같은 발상 자체를 처음 봤음
비슷한 시기 다들 센과 치히로를 꼽지만 난 여전히 원령공주를 최고로 보는 이유이기도 함

[케네디스]

저걸 시.발 초등학교 3학년때 틀었던 내 담임선생님은 무슨 생각이었던거야

[솦쭈니아]

이거 유치원때 다같이 손잡고 보러갔었는데

[PhD. Kim]

난 여기서 여주가 노팬티인지 아닌지가 궁금하더라

[가나쵸코]

...

[코로나조심하세요]

저건 전체관람가 주면서 루로우니켄신을 수입금지 때렸던가... 성인용으로 했던가 해서 시끄러웠었죠

[분노한 돌고래]

난 이 애니가 인간의 기술발전이 자연이나 요괴같은걸 압도할수 있다는 설정이 너무 좋았음

[유기농슈크림]

지금은 19세 받았지만 강연금 초창기 애니버전도 7세 받고 그냥 백주대낮에 모자이크 없이 틀어주기도 했음

[우주닌자해적워프레임]

‘이거 지브리라고? 토토로 같은거겠지 뭐!’하고 보지도 않고 대충 전연령 때려받은거라는게 정설

[하이 호]

아시타카 입에 칼물고 활쏘는거 너무 섹시함

[삼다수다수]

난 어릴 때부터 지브리 특유의 그...징그럽고 더러운 것도 초고퀄로 표현하는 게 싫어서 기피했었음ㅋㅋㅋ 센과 치히로에서 엄빠 돼지로 변해서 밥 먹는 장면이랑 저 장면 때문에 지금도 별로 안 좋아하는 듯

[꧁♡꧂]

이것도 충격이고 이거 직전에 저 사무라이가 할머니였나 기어서 도망치는 사람 내려칠려고 하는 것도 무서웠음
막 등에 봇짐이 반으로 갈라지는데 거기서 한 번 더 치면 할머니 반갈죽이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개충격

[가나쵸코]

[꧁♡꧂]

맞어 이거임 할머니 아니었구나
와 진짜 토미노마냥 하야오 할아범도 폭력의 무서움을 보여주는데는 거침이 없는듯

[룻벼]

등에 뭘 짊어지고 있어서 안 베인거지?

[말빵]

미야자키 하야오의 생각이 가장 잘 들어난 작품

[ㅂㅣ추]

뭐 연출 관련해서 실제는 안 그런데 도대체 왜 그러냐고 따지는게 무의미한게 걍 상징적인 연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

유명한 일화로 미야자키가 날아가는 새보고 '날아가는 방법이 잘못됐잖아'라고 했다잖아ㅋㅋㅋ

[카리스마 대빵큰오리]

아니 지금 봐도 ㅈㄴ 충격인데?

[타츠마키=사이타마]

근데 힘만 쎄졌다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민첩하고 정확한 쪽도 만랩 이상 찍은거 같은데

산양 타고 활을 쐈는데 정확히 칼자루를 맞추는거나
날아오는 화살 잡아 다시 쏴서 먼저 쏜 놈을 죽이거나

[레씨]

아시타카!!

[루리웹-10968385]

발할라~

[IT:Crowd]

애들은 지브리에서 하울이나 키키, 토토로 정도 봐야됨. 여기 나온 모노노케 히메도 그렇고 센과 치히로도 그렇고 징그럽거나 무서운 장면들 곳곳에 있음. 하울도 상처 입은 새로 변해서 돌아온 부분은 또 그렇고

[Chitose]

저거보면서 다들 그런생각을 했구나
난 보면서 아시타카 존나쎄넹...이정도생각밖에 안들었는데

[근린왕]

활 배우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