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애지간한 중소기업 물건보다도 좋은 가성비의 물건을 내서 혹하게 만듬. 그래서 그걸 사잖아? 그러면 이제 주변기기를 알아보려고 스토어를 뒤진단말야?
그러면 12만원짜리 마우스가 반겨줌.
시발 주변기기가 정품이면 정상이 아님. 그래서 애플 다른 전자기기들을 서드파티로 구하고나면? 안드나 윈도우랑 연동하기 까다로워서 또 ios제품을 몇개 맞춰놔야함. 그래서 아이패드랑 아이폰 이런걸 사겠지? 뭐 아이패드는 가격이 성능대비 상당히 괜찮은데 아이폰은 좀 선넘는 가격이니 아이패드를 산다 쳐.
근데 얘네도 주변기기가 필요함. 거기에다 기기 자체에서 용량업하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들다보니 클라우드나 sd카드리더기 등등 이런걸 또 구차하게 골라야함.
그리고 애플케어 들어야지? 근데 애플케어는 보험료를 한번에 지불한다고 생각하니 한달단위 가격으로 생각하면 서비스대비 썩 나쁘진 않은 가격이었음. 근데 이게 한번에 낸다는게 문제. 이거때문에 또 돈부담이 심함 ㅋㅋㅋㅋ. 뭐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로 부담을 덜했다고 쳐도
이제 물건들이 의외로 내구성이 많이 약함. 그래서 또 물건 자체도 조심스럽게 사용해야함.
시발 돈이 넉넉해도 꺼려지는 이유임. 뭐 안드나 윈도우도 마찬가지로 다른 기기면 연동 자체는 별로인데 얘네물건은 최소한 다양한 기업들 물건이 있어서 선택지의 폭이 넓음. 그래서인지 가격도 1티어 기업이여도 납득 가능한 가격이고.
진짜 성능 하나 보고 가는게 맞긴한데 살때 각오좀 하고 사야겠더라.
머가이래길어 줄여서 애플꺼 사면 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