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사람
추천 176
조회 263882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5481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3
조회 191491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2113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2986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20
조회 415561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799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311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1
조회 181297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173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3668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944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155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709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092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156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7813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331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531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121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1773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242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630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6019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567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088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5205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78
조회 35966
날짜 2021.09.24
|
본문
BEST
영국의 방직기로 뽑아낸 면직물이 청나라랑 가격경쟁이 안되다 보니까 해 먹은게 ㅁㅇ장사였던가.
동북아시아 3대 미스터리 누구보다 자본주의 성향인 중국인들이 공산주의 누구보다 개인주의 성향인 일본인들이 전체주의 누구보다 사회주의 성향인 한국인들이 자유주의
오죽하면 기록량에 비해 금속활자 유물 안나온 이유도 걍 활자 수명 다되면 사람 동원해서 나무파면 더 싸고 빠르니까 안만들다는 설까지 있으니까.
산업혁명 초반엔 인구빨로 영국제보다 싸게 공급이 가능했을 정도..물론 오래는 못갔고 금방 역전당했지만
근데 몽골 아니었으면 산업혁명은 송나라가 200년은 먼저 했을거 같은게...
그러면 중국 근처에서 유교식 공산혁명이 처음 발현됫겠지
진짜 인구동원 씹사기에 땅도 더럽게 크고. 게다가 자본주의적 마인드까지 그당시 치트키였음...
그 이후 중화민국이 어째 살려보려고 했는데 일제랑 그 일제를 고맙다고 말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문화까지 몰살당함...
그럴려면 국민이나 시민이 똑똑해야 하는데 중국은 한자라는 똥통문자때문에 서민들이 똑똑해지기 힘들지
영국산은 원래 인도 상대로도 가격 경쟁에서 밀렸음
영국의 방직기로 뽑아낸 면직물이 청나라랑 가격경쟁이 안되다 보니까 해 먹은게 ㅁㅇ장사였던가.
KKKAMA
진짜 인구동원 씹사기에 땅도 더럽게 크고. 게다가 자본주의적 마인드까지 그당시 치트키였음...
자기들은 차하고 도자기를 잔뜩 사가는데 지들이 팔 면직물이 안 팔리다보니 무역역조가 꽤 심각해서 그 지롤한 거...
KKKAMA
영국산은 원래 인도 상대로도 가격 경쟁에서 밀렸음
혼다미오
동북아시아 3대 미스터리 누구보다 자본주의 성향인 중국인들이 공산주의 누구보다 개인주의 성향인 일본인들이 전체주의 누구보다 사회주의 성향인 한국인들이 자유주의
진짜 더럽고 치사한 보복경쟁, 오죽하면 지들 국회 의원들도 이딴식으로 진행하냐고 욕했다지
근데 그렇게 중국에 수입된 영국 제품이 오히려 조선의 경제에 위기를 불어넣은 건;;
한국인은 자율적으로 행동하면서도 타인과 나눌 줄 안다. 그들이 감자튀김이나 탕수육을 먹을 때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forrrrk
나라가 아닌데스웅
하츠오브아이언 5
대기업이 바다에 원유 싸지르고 국민들이 알아서 기름 치우러 가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거임 ㄹㅇ ㅋㅋㅋㅋ
forrrrk
사이비종교단체가 불법점거한 땅이 부칸임
각자 부족한거 추구하는듯
산업혁명 초반엔 인구빨로 영국제보다 싸게 공급이 가능했을 정도..물론 오래는 못갔고 금방 역전당했지만
오죽하면 기록량에 비해 금속활자 유물 안나온 이유도 걍 활자 수명 다되면 사람 동원해서 나무파면 더 싸고 빠르니까 안만들다는 설까지 있으니까.
뭐 사실 현실적인 이유는 활자가 구리라 비싸고 가공하기 쉬워서 재활용된거지만
근데 몽골 아니었으면 산업혁명은 송나라가 200년은 먼저 했을거 같은게...
루리웹-21723649
그러면 중국 근처에서 유교식 공산혁명이 처음 발현됫겠지
??? : 그래서 왔다! 환경전사 몽골-맨!
공산주의 자체는 독일에서 건너온거라 또 모르지
그대로 중국이 과학승리하면 끔찍하겠다 영어대신 한자쓰는 세계선...
그거 분석해 놓은 다큐 봤는데 기억에 의존 하는 거라 좀 부정확 하긴 한디. 산업화 과정에서 증기 기관으로 옮겨 가게 되면 화력이 더 높은 석탄 사용이 거의 필수 코스인데, 중국의 석탄 채굴 산지가 장강 이북 주소비처가 장강 이남임. 문제는 장강을 통해 석탄을 운송 하려고 해도 수송 길이도 길이지만, 장강 물길이 너무 세서 유통 비용이 장난 아닌 게 산업화가 나오지 못 한 이유로 들기도 하더라고
이게 상당히 그럴싸하게 들린 게, 요번에 호주 석탄 못 가져와서 발전소 못 돌린다는 얘기 들으니까 딱 이 케이스더라고
송나라는 산업혁명 선도 하기 힘든 국가임. 기본적으로 자연과학적 기반도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석탄이 전국적으로,그리고 대규모로 생산되는 지역도 아님.
송나라가 석탄썼다는 말이 있기야 한데 민간에서 원시적으로 쓰는 정도라 뭐..
그 이후 중화민국이 어째 살려보려고 했는데 일제랑 그 일제를 고맙다고 말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문화까지 몰살당함...
딱히 중화민국도..얼마나 개판쳤으면 공산당한테 본토가 털리냐.
그리고 제철소 필요없다 인구수로 밀어붙이면 된다 동네마다 철생산하면 철걱정없다 라는 생각의 지도자가 만나면 환상의 콜라보가 나오지
고대 그리스때 이미 증기기관이 개발되었는데 노예 부리는게 더 싸서 도서관 잡학지식으로 썩어가다 알렉산더한테 홀라당 타버렸다는데 기술발전이 되려면 인건비가 올라야 된다는게 진리인듯
검방
그럴려면 국민이나 시민이 똑똑해야 하는데 중국은 한자라는 똥통문자때문에 서민들이 똑똑해지기 힘들지
노동력도 노동력이지만 그 시절 석탄같이 고열량을 낼 수 있는 연료가 없었음
한자를 극복 해서라도 똑똑해졌던 사람들은 천안문 당했습니다.
근데 화북 지역은 밀이 주류 아닌감?
인구 수가 워낙 많다보니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도구로 봤구나..... 근데 지금도 그러네
발견이 사회적으로 퍼져서 혁명이 되려면 그럴 필요가 있어야하니까.
확실히 동양 서양 문화차이도 쌀이랑 밀 재배법 차이라는 주장도 있지 쌀이 생산량도 많지만 그만큼 손이 많이가서 더 공동체 협력이 필요했고 그게 현대 와서도 서양 개인주의와 동양 공동체주의라는 문화차이로 나타난다는 주장 물론 허점이나 반박도 많은 주장임
DieRoteFahne
거기다 역법도 그 시절 이후는 어지간하면 서녂에서 들여온 방식을 개량해서 썼더라
DieRoteFahne
그 뭐꼬 무게로 당기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이 당기는 거임?
DieRoteFahne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eRoteFahne
유엽 이전인걸로 삼국지에는 나오는데 실제인지는 불명이지
과거에는 딱히 쌀이 밀보다 인구부양력이 높은 것도 아녔음. 로마제국도 밀농사로 인구 1억 찍었고.
이집트 : ㅅㅂ ... 그거 다 우리밀 ㅠㅠ
ㅋㅋ 그러길래 누가 안토니우스 코인타래
쌀이 2년 3작 수준만 돼도 밀정도는 압살함 거기에 밀은 가루내서 반죽하고 발효시켜서 구워야 먹을수 있지만 쌀은 그냥 찌면 밥이됨
고대 밀의 경우 일반 밀에 비해 맛이 풍부하고 글루텐이 섬세하고 단백질 함량도 높은 편이다. 밀에도 종류가 다양하다. 종류마다 용도 역시 다르다. 전통적으로 쌀과 함께 인구부양력이 높은 작물로 선호받았다. 중국에서는 고대 한나라때부터 밀과 보리를 연달아 심는 연작이 보이기도 하고, 면적당 생산량에서 쌀과 비교하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생산량이 높다. 지역에 따라서(기후, 기술 등) 단위 면적당 생산량 편차가 심한편이라 일괄적으로 어느 한 쪽이 높다고 말하긴 어려운데, 일단 세계평균으로는 쌀의 헥타르(10,000㎡)당 생산량은 4,000kg가량, 밀은 3~3,200kg가량이다#
인구많은 나라의 안좋은버릇이지 사람은 중근세의 기계보다도 성능이 훨씬좋은데 그것때문에 중국은 모든지 사람으로 때려넣으려고 했지
단위면적당 1년에 생산해내는 칼로리가 밀보다 쌀이 상당히 높기 때문.
몽골이라는 재앙도 있었지만 그거 아니어도 한자가 밸런스 패치함. 저 인구와 자원 국가생산력에 문자까지 효율적인 표음문자였으면 세상은 팍스 차이나 시대를 살아가게 됐을
사실 유럽도 바이킹이 여러번 밸런스 패치 했지 독일이나 북유럽은 말할것도 없고 영국 프랑스도 토종 왕조보다 노르만이나 데인계열 왕조가 훨씬 오래 번창했으니...
공성무기도 서양은 톱니바퀴같은걸 개발해서 몇명이서도 할수있게 만드는데 중국은 그냥 사람이 땡기는게 더 싸게 먹히니 개발의욕이 안 날수밖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