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면 좋은 것 : 라오) 이번 스토리가 욕 먹는 이유들.jpg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382838
오늘자로 2부 스토리가 추가되고 3부 에필로그가 추가됨
초코여왕급 개똥망 스토리가 어떻게 기워졌는지 하나씩 비교해보자
마키나의 능력으로 덧씌워진 도시로 묘사되던 것이
2-8에서 갑자기 응 캡슐이었습니다 하며 유저들을 벙찌게 했던 부분
2-1에서 미리 가상현실이라고 말해주는 장면이 추가되고
2-4에서 든든 & 스트라이커즈 대사에 가상현실 관련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사실 가상현실인 것 자체가 1부와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이 이상의 수습은 무리인 것 같으니 넘어가자
기존에 2-8 ED에서 오르카에 합류해 멀리서 파티를 구경하며 속죄를 다짐하는 마키나
소완 때처럼 별 이유도 없이 용서 받고 처벌도 안 받고 어물쩡 넘어간다고 말이 많았다
이번엔 아예 2-8이 크게 수정됐다
나가기 전부터 설득하는 것으로 변경
그리고 후일담 전체에 거쳐 괴로워하며 속죄를 구하는 마키나의 모습을 넣어주었다
대사가 너무 구리다는 말이 많았던 2-7 ED의 미나도
스크립트를 좀 더 추가해줬다.
인류 멸망 40년 전부터 지휘관급 고급개체로 살아온 칸에게
사령관의 알몸 환영을 본 것으로 당황하며 남자의 몸을 전혀 모른다는 설정을 부여했던 2-1B
조금 무리수 아니냐는 얘기가 있어서 이 부분도 살짝 고쳐줬다
내용 자체를 들어내지는 않고
ㅅㅅ 테크닉적인 이야기였던 것으로 보충.
그리고 칸은 후일담에서 또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다
마지막으로 2부에서 갑자기 사라졌던 에키드나와
AGS들이 어떻게 가상세계에 끌려갔는지, 로크가 왜 나오지 않았는지
말끔하게 설명해주진 못하지만 대충 수습은 해줬다.
이래저래 비판 받았던 요소들은 거진 수습해줬다
이상하단 말이 많았던 부분들에 묘사를 보완하고
말이 많았던 엔딩 파트도 후일담으로 보완했다
밑바탕이 한계가 있어서 이 정도 수습이 최선인 것 같고.. 다음에 올 스카이나이츠 아이돌을 기다리자
1부에서 드립치면서 주접 떠는거 웃어주니깐 2부에서도 또 그렇게 할줄 몰랐지 주객전도 하지 말고 담 이벤트부터는 간판 캐릭터 중심으로 확실히 스토리 짰으면 좋겠음
칸 울었더니 눈화장 지워진거 디테일 뭐냐
솔직히 이미 스토리 다밀어버린 상태라 저거 다시 읽는게 귀찮긴한데.. 수정했다니 다행이네.
마키나가 메리 무릎베개해주는건 아직 있을텐데 대사부분만 바뀐거지
이래서 급하게 2차 스토리작가 구인을ㅋㅋㅋㅋ
그리고 덤으로 초롱이가 '맛있는거 있는데오?' 한 마디에 따라갔다가 맛있는 게 '리튬 배터리' 이어서 "난 이거 못 먹는단 말이야!!!!!!!!" 라며 승질내는 에키드나가 귀여웠다
진심 그런 디테일까지 넣어서 아주 만족스럽더라 칸누나 좋아하는 입장에서
우리가 라오에게 바라는건 사실 이런거지 버그나 서버 문제는 맨날 터지는데 그거 다 잡아달란건 스마조 역량상 무리라면 잘하는거라도 잘해야지
솔직히 수습한 것도 그렇게 잘 되지는 않았고, 처음부터 무리수였던 부분은 수습이 안 됐고 그렇지만 이 이상 바라는 건 사치일 듯 만족함
2부 자체가 워낙 궤멸적이어서 아예 처음부터 싹 새로 쓰는 수준 아니면 구제가 안되긴 했지
솔직히 이미 스토리 다밀어버린 상태라 저거 다시 읽는게 귀찮긴한데.. 수정했다니 다행이네.
마키나가 메리 무릎베개해주는건 아직 있을텐데 대사부분만 바뀐거지
2-8 ED 다시 해보니까 저기서 끝나던데 파티 자체가 3-4s로 밀리고 상황도 바뀌어서 안 나오던데 어디서 나옴?
3-4는 파티가 아니라 연극만 나오는데
아 이거 내가 보다가 중간에 짤렸구나 바로 수정함;
아까 다시보기하다가 2-8에서 저 설득 부분 끝으로 나가지길래 어 다 짤렸네 하고 있었는데 다시 해보니까 뒷부분이 남아있네.. 본문 수정 중
칸 울었더니 눈화장 지워진거 디테일 뭐냐
룻벼
진심 그런 디테일까지 넣어서 아주 만족스럽더라 칸누나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
룻벼
우리가 라오에게 바라는건 사실 이런거지 버그나 서버 문제는 맨날 터지는데 그거 다 잡아달란건 스마조 역량상 무리라면 잘하는거라도 잘해야지
캡슐 부분에 굳이 집착하는 이유가 있나
설정 오류거나 설명 부족이란 느낌이었음.
어차피 스토리 고칠 거면 캡슐 빼도 되는데 대체 왜 캡슐에 집착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광역세뇌와 사실적 증강현실이었다고 생각했거든. AGS 조종기술 있으니까 그거 가지고 생활구역 보수했다고 할 수도 있고 말이지. 가상현실이라고 하니깐 좀 당황스러웠음.
1-2b였나 거기서 흐레스벨그가 그 자리에서 마키나한테 세뇌 당해서 뛰어가는 장면이 있음 지하수로 같은 도시의 '빈 공간'에는 AGS가 못 들어온다던가 하는 장면도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가상현실 염두에 두고 짠 스토리는 아닌 것 같은데
1부에서 드립치면서 주접 떠는거 웃어주니깐 2부에서도 또 그렇게 할줄 몰랐지 주객전도 하지 말고 담 이벤트부터는 간판 캐릭터 중심으로 확실히 스토리 짰으면 좋겠음
아니 나머지는 버려?
아 이래야 우리 유사어플이지 ㅋㅋㅋㅋ
뭐가 바뀌었는지 다시 찾아서 읽기 귀찮았는데 정리 땡큐!
찌찌 모자이크 존나 웃기네
개인적으로 이 정도 수정이면 만족함
3지나 하러가야지
마키나 가슴 가려놓은거 개꼴리네. 여튼 이거 뭐가 어케 바뀌었는지 정리 추천!
이래서 급하게 2차 스토리작가 구인을ㅋㅋㅋㅋ
그거 아직 서류접수 마감도 안됨;
그리고 덤으로 초롱이가 '맛있는거 있는데오?' 한 마디에 따라갔다가 맛있는 게 '리튬 배터리' 이어서 "난 이거 못 먹는단 말이야!!!!!!!!" 라며 승질내는 에키드나가 귀여웠다
여왕님 말투로 말하다가 갑자기 햄키드나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가면서 사령관보고 씻고 기다리라고 하고 감
솔직히 수습한 것도 그렇게 잘 되지는 않았고, 처음부터 무리수였던 부분은 수습이 안 됐고 그렇지만 이 이상 바라는 건 사치일 듯 만족함
허연김 불-편
게임을 까시면 되오
칸...ㅠㅠ
수습이라기보다는 어설픈 땜질이구만 본질은 안가려지는...
자본주의의종말
2부 자체가 워낙 궤멸적이어서 아예 처음부터 싹 새로 쓰는 수준 아니면 구제가 안되긴 했지
ㅇㄷ
그래도 스토리 조진게임은 많아도 그걸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는 게임이 있었을까싶다
그래도 수습하려는 노력이라도 보이니까 더 크게는 안 번질듯
일부러 안보려고 스킵햇는데 이제 봐야겟네
페그오보단 낫네 ㅡㅡ 거긴 버그도 버그고 운영도 운영인데 번역도 문제임 일본어로 5줄 되는 대사를 1줄만 번역한게 수두룩빽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