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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랑은 틀리지 시밬
이건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 학생들 생각하면 프로젝트활동 참여, 문화나 사업 체험도 되고 하다못해 생기부 쓸거 한줄이라도 늘어나겠지
저쪽도 분명 수능 비슷한거나 학력고사 비슷한거 있을텐데 고등학교 때 저걸 하는거 보면 우리보다 자유롭긴 한듯
군대와는 달리 저기 축제는 자발적으로 동참해서 준비할 것 같은데요..
니퐁의 학교 축제란...
군대에서 돈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개처럼 구르다 고기 좀 챙겨먹는거랑 학교생활하면서 친구들이랑 같이 놀면서 준비하는건 클라스가 다르지;;;
나이먹고 저런거 이제는 기억조차 가물한데 저런기억이 있었으면 평생 가지고 가겠지 너무 부럽다
근데 시기상으로 봤을 때 한국은 11월에 수능 치지만 저기는 12월에 센터시험하고 1월에 각 대학 시험 있으니까 그리고 진학 위주로 하는 고등학교면 3학년은 클럽활동 은퇴하고 공부하지
하고싶어서 하는거 vs 하기 싫은데 하라고해서 하는거 전혀다를껄
일본은 대학에 목매는게 우리나라만큼 심하지 않음. 우리나라가 훨 심함.
군대랑은 틀리지 시밬
난 솔직히 개인적으로 군대 삼겹살 축제나 학교 축제 준비전 노가다는 똑같다 생각했어...
세계NTR협회본부장
군대에서 돈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개처럼 구르다 고기 좀 챙겨먹는거랑 학교생활하면서 친구들이랑 같이 놀면서 준비하는건 클라스가 다르지;;;
하기 싫으면 똑같지만 하고 싶어서 하면 재밌을듯
세계NTR협회본부장
하고싶어서 하는거 vs 하기 싫은데 하라고해서 하는거 전혀다를껄
아 그런가?ㅋㅋㅋㅋ하긴 학생일때 준비후 즐겼지만 군대에선 끝나고서도 힘들었는데 ㅋㅋㅋㅋ
ㅇㅇ 그 차이 ㅋㅋㅋ 똑같이 축제 별 관심 없어도 위에서 니가 싫으면 어쩔건데 이 새끼야 하면서 조인트 까여가며 준비하고 심지어 끝나고도 뒤처리 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군대식 축제랑 싫어하면 그래도 어떻게든 같이 재미있게 참여해보자며 의욕을 북돋아줄 친구나 선생들도 있고 축제 전후로 학생 상황 고려해가며 준비할 시간 및 쉴 시간 마련해 주는 학교 축제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그리고 결정적으로 끝나고 집에 가서 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는 끝나건 말건 별 ㅈ같은 선임 동기 후임 간부들이랑 있어야 되는데 학교는 막말로 내가 ㅈ같으면 걔랑 안놀면 그만이니까.
저쪽도 분명 수능 비슷한거나 학력고사 비슷한거 있을텐데 고등학교 때 저걸 하는거 보면 우리보다 자유롭긴 한듯
츠키노 우사기
일본은 대학에 목매는게 우리나라만큼 심하지 않음. 우리나라가 훨 심함.
츠키노 우사기
근데 시기상으로 봤을 때 한국은 11월에 수능 치지만 저기는 12월에 센터시험하고 1월에 각 대학 시험 있으니까 그리고 진학 위주로 하는 고등학교면 3학년은 클럽활동 은퇴하고 공부하지
물론 일본도 어렵기야 하겠지만 사람들이 취업을 못할거같다는 부담감은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적은거같더라고....
대학올인학교도 저떄만은 풀어줌. 근대 대부분 다른대로 놀러감 지네 축제가 노잼사라
고3이 뭔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선 어불성설이지.. 대입준비는 고3돼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최소 고2 겨울방학부터는 시작임
쟤내는 안그러더라고
페르소나 4 후속작들에서 주인공들 고삼인데 뭐 격투대회도 나가고 춤바람도 나고 하는 거 보고 난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쟤네들 저래서 공부는 언제 하냐고. 근데 비정상인 건 나였고
군대와는 달리 저기 축제는 자발적으로 동참해서 준비할 것 같은데요..
애초에 94프로가 저거 할려고 온건데 ㅋㅋㅋㅋ
저 학교는 무슨 예능고교 나 그런건가 보네
흠. 우리나라도 예고 검색하니까 여러가지 나오는데. 사실 우리나라 예능계를 보면 급이 낮을수가 없지 ..
이건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 학생들 생각하면 프로젝트활동 참여, 문화나 사업 체험도 되고 하다못해 생기부 쓸거 한줄이라도 늘어나겠지
현실은 한국에선 동아리도 다양한 활동보단 대학에서 좋아할만한 생기부 잘 채우는데 쓰려고 발버둥치던데 수리과학반이랑 무슨 영어 토론이었나 그거 하려고 몰리고(그걸 하고싶어 하겠음? 생기부 채우려고지) 인원수 밀려서 영화감상반에 떨어진 애는 나라잃은 표정이더라
나도 대학가려고 애니메이션 제작 동아리가 아니라 과학실험 동아리를 들어갔지... 일본에선 대학 갈라고 동아리도 원치않는 거 골라야하는 그런 압박이 없는건가
군대는 시발 위에서 시켜서 하는거고 저건 지가 원해서 갔고 지가 원해서 하는거잖아
재밋어보이네..
나이먹고 저런거 이제는 기억조차 가물한데 저런기억이 있었으면 평생 가지고 가겠지 너무 부럽다
나도 큰건 아니지만 중학교때 친구들하고 힘모아서 운동회 현수막 만든게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용 정말 교실 하나를 가득채운 천에 이것저것 친구들하고 좋아하는것을 그려 넣으니까 정말 멋진 현수막이 되었거든요.
코로나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는데 왜 제로센이 있어!?
축제 준비를 이끄는 입장이었어서 진짜 좋아보인다
와 준비 많이하네 저런건 추억이 되겠네
저렇게 한다해도 학생들 대부분이 귀찮아 할걸? 마인드부터가 달라서 국내에서는 안됨
2020년에 제로센이 보이는거같은데 내가 잘 몰라서 그런건가?
이야.... 쩌는디?
진짜 선진국 느낌 나네
비교를 해도 군대랑하냐......
이건 교육적으로 좋다
저건 진짜 손주 고등학교 보낼때까지 두고두고 이야깃거리 되겠다
이걸 왜 군대랑비교하냐;
물론 병폐야 조금씩 있을수 있겠지만 귀가부도 엄연히 있고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거고 보기 좋고 우리도 고딩들이 저렇게 숨좀 트일 구석이있으면 좋겠구만. 저런거 하면서 본인들의 적성같은것도 찾게 되면 더 좋은거고.
고등학교때 인생에 있어 친구들과 다 함께 열정적으로 뭔가를 해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부럽다
썰풀기도 좋겠네
학교에서 저런식으로 축제열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함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이 되겠지 부럽다.
코로나로 여건이 안된다메...
이거 대학생들 모아놓고도 못하겟는데? ㅋㅋㅋㅋㅋ
대학생 축제보다 퀄 좋아보임 ㄹㅇ
맨날 먹을거리만 만들고 돈 들여서 외부공연 초청하는 것보다 저렇게 직접 하는게 백만배는 나을듯
어릴때부터 저렇게 협동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경험이 중요한듯
94%가 축제 목적으로 모였으면 의욕 넘칠만하네
그 움짤로 돌아다니던 인력 놀이기구도 저기서 만든건가?
니퐁의 학교 축제란...
인력기구 꿀잼이잖아
ㅁㅊ 개꿀잼일듯 ㅋㅋㅋ
뭐야 미친ㅋㅋㅋㅋㅋ
오히려 이런게 더 청춘같고 꿀잼임
전기료안드는 청정...!
저런 평생남을 추억도 좋을듯...
우리 학교 축제는 음식 파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ㅠ
나도 학교에서 축제 준비할때는 재밌어서 11시 넘어도 남아있게 해달라고 할정도였는데 군대는 오바야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고등학교 축제때 귀신의 집 해봐서 나름 만족한다
중고등학교 기간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간인데 입시준비만 한다는게 안타까움
요즘 애들 축제할때 이제 저런식으로 한다던데
하지만 내가 왕따라면?
https://m.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24045650 6년전에가봤던 일본고교축제
저긴 저렇게 늘 아이디어 내면서 하는게 힘들면서 부럽긴함. 우리나라 고등학교 축제하면 그냥 뭣도 없고 장기자랑2시간
한국은 저 나이에 국영수 국영수 하고 있겠지...
진짜 부럽다. 문화 세계화가 흥해봤자 대기업만 배부르고 TV에서만 떠들썩해서 별로 공감 안가지만 저렇게 로컬문화가 흥한다면 주민으로서도 기분 좋고 지역발전에도 좋을 것 같음
같은 또래 남자 여자 열댓명씩 모여서 합숙이건 방과후건 뭔가 한 목표를 향해 한달가까이 노력하고 그 결과가 성과등 돈에 연관된게 아니라 자신들의 만족 자아실현 그 자체만으로 즐거움 등등 일때 삶자체가 즐거워짐 이런 활동은 어릴때 젊었을때 몇번은 경험해야한다봄 우리나라는 저런 것들이 빨라야 대학교라 (간혹 고등학교 소수) 이게 아쉬움
저런 대형 프로젝트를 언제 안전하게 해보겠어 임원회와 학교 라는 단체가 보장해주는 것 이전에 프로젝트 참여 하는것 만으로도 힘들지 않냐
난 군대때 삼겹살 축제할때 고기술고기고기술고기 생각만 하며 준비한듯 한데
저정도 고퀄 장식을 문화제때만 쓴다니... 그냥 잘 만들어서 1년 그대로 쓰면 좋겠는데
우리는 고등학교 축제때 스타대회 열어서 근처 피시방 컴퓨터랑 장비 다 대여해서 꽤 판크게 놀았었는데ㅋㅋㅋ 축제준비로 밤새우고 그랬는데 딱히 재밌지는 않았지만 추억해보면 그래도 해본게 나은듯..
내가 컴터 동아리라 스타대회열고 선생님들 해설로 모셔와서 진행해서 헌터 3대3 결승하는데 두팀이 안 치고 정착되니까 해설쌤들이 3분 안에 공격 안 가는 인원은 점수 안 준다고 해서 빵터졌아ㅗㅆ는데
축제준비 자체가 땀흘려 노는거라 남녀간에 썸도 잘 일어나고 그 한달을 빵 터트리고 나면 영원히 남을 추억이 되고 얼마나 좋아
고등학교 나름 축제 크게하는데였는데 난 귀찮더라 동아리활동 그냥 애들끼리 노닥거리는게 좋았는데 축제부스 만들어야된대서 좀 짜증났던 기억이 남 그와 별개로 남이 만들어놓은건 재밌게 잘 즐겼다 저긴 축제가 유명하고 입학도 하고싶어하는 애들이 가니까 다들 즐거울거 같네
알테어
경복고?
한국에선 저런거 하면 부모들이 항의해서 취소될거같은데? 애들 공부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뭐하는 짓이냐고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뭐 저기도 대부분은 마찬가지겠지만 평소에 동아리 활동 같은거 할시간도 안주고 끽해야 토요일 마지막 3,4교시 잠깐인데 그마저도 요샌 토요일 안하니
엄청나네
우리나라에선 저거 한다고 하는 순간 학교로 부모들이 교장뚝배기 깬다고 날리칠거고 교육부가 기간정해서 지원하면 그 시간 몰래 가르치는 학교나 공부잘하는 부잣짐 특급반은 공부시키고... 등등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문히ㅏ구나
미래에 대학이 의미없어지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어차피 인구절벽이고, 애들 수는 적을텐데 즐겁게라도 다녔으면 좋겠어
옛날 일본 살때 거기 고등학생들 보면서 느낀건 남여 할거 없이 전부 땡볕에서 굴러서 시꺼멓더라.. 한국 돌아오니 학생들 대부분 안경끼고 대낮에 뱀파이어 돌아다니듯 터벅터벅 영혼빠진듯 걷는거 보니 안쓰럽더라
고등학교때 게임대회를 겁나 크게해서 스타, 카트, 서든은 기본에 모 선생님의 강력한 주장으로 길티기어까지 해서 했었는데. 정말 잔치였었음.
일본인에게서 한국의 학원물이 재미없는 이유는 한국인의 학창시절이 노잼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들었을때 한국인 누구도 반박하지 못했음.
고딩때 컴퓨터부였는데 암것도 모르는데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 3D로 30초짜리 영상 만드느냐고 집에서 컴텨 가져와서 멀티실에서 작업하고 축제 준비한다고 하면 수업도 빼주면서 준비 하고 모델링 웹에서 다운받고 책 보면서 30초짜리 허접때기 영상 만들었지만 축제때 내보내면서 잼나게 보냈음 특히 학교에서 며칠동안 밤새면서 잼나게 놀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잊지 못할 추억이였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때더 잼나게 즐기지 못했을까 아쉬움
일본은 출신 학교에 대한 애착이 한국보다 높을것같음.
일본에서 교육문화를 많이 가져왓음에도 저런 문화제 문화는 점점 없어지는게 아쉬움.. 공부시키느라 얘들 동호회활동도 아니고 평생 도움되는게 저런거 준비하면서 얻는건데
근데 한국학교라고 못하는건 아니더라 요즘엔 남녀공학도 많아졌던데 예전만 하더라도 남고 여고 분리가 많았잖음 남고 여고 축제 가보면 딱 느낄껀데 남고는 걍 운동대회로 끝나는데, 여고는 일본처럼 하더라
걍 고추들만 모아 놓으니까 문화 향유를 못한다고 봐야함
퀄진짜 개쩌네 프로퀄인데 ㄹㅇ
연극도 보고싶다 저런외장에저정도공들일정도에 연극보려고 몇백명씩대기할정도면 연극도 장난없을것같애
저래서 청춘청춘 하는건가봄 일본 매체에서 ㅇㅇ
우리학교 근처에 사격장도 있고해서 구랬는지 동아리로 실탄사격부가 있었는데 얘네가 축제할때 반 하나에 지네 에어건? 이런거 잔뜩 가져와서 돈받고 총쏘게 해줬던 기억나넼ㅋㅋㅋㅋㅋ 저런 축제 문화 좋다고 생각한다 친구들끼리 나중에만나도 계속 얘기나오고 ㅋㅋㅋ
저런 것들은 참 부러움. 쓰잘데기 없는 수능공부만 한답시고 아무 기억도 없는 내 학창시절이랑 비교되네....
고딩때 각 반마다 테마를 가지고 뭔가를 하긴 했었음ㅇㅇ 그건 나쁘진 않았었는데 문제는 바로 애들 체육관으로 집합시키고 감금해서 억지로 즐기게 하려는거였지.
우리는 진짜 운동회하고 저녁때 무대 공연하는거 이런거나햇는데 재미없엇음 진짜
애니에서만 나오는 고등학교 축제가 현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