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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역사책에서는 유약한 이미지지만 실제로는 이성계 따라다니면서 전쟁했었고 왕위에 관심도없었음
상왕과 태상왕께서 눈장난을 치시곤 누가 이겼는지를 판단하여 달라며 오셨다 고기 사 주는줄 알았건만
재밌네 조선시대는 이런기록이 많이남아있어서 좋아
그래서 쌌냐고 안쌌냐고
친족이 아니라 직계혈족 아닐까? 친족에게 쓰윗 했다기엔 쵸큼...
뿌요뿌요 드립이였는데...
이방석 : ....이복은 친족 아닙니까?
승정원 일기만 전부 남아있었어도 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도 알 수 있었겠지? 실록이나마 살아남은 걸 다행으로 여겨야겠지만. ㅅㅂ ㅈ같은 왜놈들
오히려 이성계닮은 무골 중의 무골이었지.
이건 형님과의 사적인 장난이니 기록하지말거라....하셨다.
그래서 쌌냐고 안쌌냐고
밥은 방과가 사고 대신 방원과 격구를 같이 하면서 노는걸로 합의 봄 방과 : 밥은 내가 쏠 테니까 격구 콜? 방원 : 네, 형님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楯山文乃
이방석 : ....이복은 친족 아닙니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楯山文乃
친족이 아니라 직계혈족 아닐까? 친족에게 쓰윗 했다기엔 쵸큼...
반이니까 족.
과일채소
유배로 끝나면 괜찮네
楯山文乃
?!
楯山文乃
친족도 죽였잖아
꼬우면 니가 조선 건국하던가 ㅎㅎ
이방원 : 너랑은 같이 자라지도 살지도 않았는데 뭐가 형제냐? 실제로 방번과 방석 형제가 어릴때 방원은 이미 장성해서 독립했고 고로 같이 집안에서 자란 사이가 아니었음 이러니 동복 형제들과는 달리 서로간의 거리감이 컷고
이방원 : 아 반쪽 유전자는 안쳐준다고요
이지란 : 휴, 난 방원이 어릴때부터 자라는 거 쭈욱 봐 와서 살았꾸마!
흑흑
재밌네 조선시대는 이런기록이 많이남아있어서 좋아
따뜻한 비
이건 형님과의 사적인 장난이니 기록하지말거라....하셨다.
따뜻한 비
승정원 일기만 전부 남아있었어도 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도 알 수 있었겠지? 실록이나마 살아남은 걸 다행으로 여겨야겠지만. ㅅㅂ ㅈ같은 왜놈들
사냥을 나가셨다 낙마하시고는 사관에게 알리지말라... 하셨다.
상왕과 태상왕께서 눈장난을 치시곤 누가 이겼는지를 판단하여 달라며 오셨다 고기 사 주는줄 알았건만
문종이랑 세조얘긴줄
역사책에서는 유약한 이미지지만 실제로는 이성계 따라다니면서 전쟁했었고 왕위에 관심도없었음
콩은까야제맛
오히려 이성계닮은 무골 중의 무골이었지.
왕자의 난 실시간으로 봤을텐데 있던 욕심도 다 사라졌을듯
에라이 x발 방원아 나 이런거 안할란다 하는 것뿐이지 사극 정도전에서 상당히 잘 그려줬는데 주연이.......아.....
맆조... 왜 그랬어요ㅠㅠ
초반에 애송이같다가 중후반 들어서 이인임 농락하고 막판에 흑화하는 것까지 진짜 연기력 좋았는데 뒤로 그런 일을 저지를 줄은 꿈에도 몰랐지;;
왕자의 난 후에 왕위에 관심이 있었으면 방원이한테 죽을테니 관심이 없을 수 밖에 없었지...
진짜 인생드라마인데ㅠㅠ
잠깐 방과가 자기 서자를 세자로 세울까하다가 방원이랑 척지는거는 아니다 싶어서 취소시키고 방원에게 양위함 미약하게 야심이 피었으나 그보다 형제간의 우애를 더 중시한 타입 이유가 있는게 둘이 형제 사이가 가장 좋았던데다가 어릴때 방원을 돌봐주고 키워준게 나이차 많이나는 형이었던 방과 자신이었기 때문에 더 그랬음 둘이 진짜로 사이가 좋았다는건 여러 실록 기록에서도 나옴
나도...ㅠ.ㅠ 삼봉!!!
10살 차이던가
왕만3명인데 안터졌네 ㅋㅋㅋㅋㅋ
그야 태종이 방해세력은 초반에 다 조져놨고 군권은 쥐고있었거든. 개길 사람이 없었음
MG시난주
뿌요뿌요 드립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색깔 달라서 안터짐 ㅋㅋㅋㅋㅋ
TMI : 정종은 유약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무력만랩 빠요엔이었다.
태종도 겁나 무신이미지만 커서 그렇지 과거도 급제한 나름 가문브레인이었고
저땐 세종이 왕좌의 난 일으킬 지도 모를 일이었겠군
노상왕 상왕 현왕 3명이 함께 평화롭게 살아있던 시기ㅋㅋㅋ 세계사에서도 드물지 않나 싶네
정종이 애처가에 처가 아이를 못낳으니까 가능하지 않았나 싶음 그러다보니 서로서로 건들 이유도 없고 왕자의 난 겪고 난 뒤에는 진절머리나서 하기도 싫었을거임
일본은 상황이 5이나 되던 시절이 있긴 했다만 정국이 문란하고 무사들이 쿠데타를 노리던 흉흉한 시대였쭁
의외로 정종이랑 태종은 사극에서 그려지는거에 비해서 세종한테 양위하고부터는 둘이 놀러다녔다는 기록이 의외로 있는걸로 알고 있음
같이 격구하고 둘이서 먹기리 탐방을 하거나 온천 순례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음
양위하고 나서부턴 정종처럼 걍 생각없이 놀고 먹는게 부러워졌나벼
이성계의 장남 방우 이야기도 재밌지 어쨋거나 창업군주 장남이라 유리했음에도 고려 최후의 충신으로 다 내버리고 유리걸식하다 죽었단 야사도 있는데 한편으론 방우가 이성계의 모반을 도왔단 이야기가 있어서 진짜 충신인지는 모름 뭐 어때 이야기 쓰기 나름이지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정종 : 태조 이성계와 함께 고려말부터 즉위 전까지 함께 전장에서 뛰어다니던 무장출신 태종 이방원 : 철퇴로운 단죄타임을 즉위 후에도 많이 벌여서 무장출신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뼛속부터 고려말 문신 출신임
근데 태종은 계속 정종만 찾는듯 ㅋㅋ 정작 정종은 태조나 방간이랑도 잘만 어울려다니는데
그야 태종은 태조를 몰아내고 태조 아들까지 주륙한데다가 이방간을 폐서인 시킨 뒤에 유배 보냄. 이방원이랑 트러블이 없었던 친족은 정종밖에 없음
정종과 문종은 인식과 다르게 센 사람들이었다던데
문종은 건강문제로 일찍 죽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묘호도 文이고
최유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