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마 인피니움은 지식을 관장하는 데이드릭 프린스인 헤르메우스 모라가 한 하이엘프 학자에게
어떠한 지식을 전해주고 이 지식을 이용해 그 학자가 자신의 이상적인 여성인 '오그마'를 창조하였고
이 지식을 담은 책이 오그마 인피니움이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도 이 책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선 메인 퀘스트를 어느정도 진행하여 셉티무스란 인물을 만나야 한다.
그는 위 사진에 나온 아주 오래전 실종된 종족인 드웨머들의 금고에 신의 심장이 있다 믿고 있으며
그를 도와 금고를 열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금고 내부에는 신의 심장이 아닌 오그마 인피니움이 놓여져있다.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긴다.
바로 전작인 오블리비언에서도 오그마 인피니움이 등장하는데
대체 이 책은 어떻게 드웨머 금고에 있었냐는 것
전작인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이 5편과의 시간차가 200년에 불과한 것과는 달리
드웨머들은 스카이림 시점에서 약 4천년 전에 모두 실종되었다.
그런데 어떻게 200년 전에 발견된 물건이 4천년전의 유적에서 나온것인지 명확한 설명은 없다.
물론 여러 추측은 있을 수 있다.
200년 사이에 셉티무스가 금고를 발견하기 전에 누군가 먼저 발견하여 오그마 인피니움을 보관했다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셉티무스가 직접 발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보관했으며 왜 이곳에? 란 의문이 남는다.
이 금고가 있는곳은 스카이림 최북단에
바다 한가운데에 둥둥 떠있는 커다란 빙하 중심에 박혀있다
셉티무스 혹은 먼저 온 자들이 빙하 중심까지 파고 들어가서 금고를 발견한것인데
왜 드웨머 유적조차 아닌 장소에 금고 하나만 숨겨져 있으며
그곳에 왜 딴것도 아닌 오그마 인피니움을 숨겨놓았으며
거기다 빙하 한가운데에 왜 드웨머 금고가 있는것이며
드웨머 실종 이후에 먼저 온 자들이 있었다면 원래 무엇이 보관되어 있던 것인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저런 외진 장소에 드웨머는 무엇을 숨기려 했던걸까?
아니면 드웨머가 아닌 또다른 누군가가 금고를 가져다 놓은 것일까?
드웨머:ㅋㅋㅋㅋ여기다가 창고하나 덜렁 지어두면 보물있는지알고 ㅂㅅ들이 낚시에 거리겠짘ㅋㅋㅋ
드웨머:ㅋㅋㅋㅋ여기다가 창고하나 덜렁 지어두면 보물있는지알고 ㅂㅅ들이 낚시에 거리겠짘ㅋㅋㅋ
일단 카짓이 잘못했음
책이 여러권인 가능서은 없음?
딱히 여러권인 언급은 없었을걸 아마도
모라가 셉티무스같은 애들 골려먹을려고 저기에 쳐박아둔거 아닐까 그냥 유독 필멸자 가지고 노는거 좋아하는듯한 변태니까
카짓본:오 아카토쉬의 꼴릿한 꼬리여!여기있는 즈'자르고의,영혼을 걸고 맹세하건데 자고로 답이 안나올땐 카짓을 족치면 대부분은 답이 나온다고 하였다.
전작 주인공이 책 받고나서 쉐오고라스되고 모라를 골릴려고 어쩔런진 모르지만 일부러 드웨머 금고에 처박고 튄걸지도.. 정작 모라는 금고를 해금하는 방법이 전작과 거의 비슷하게 현존한 엘프들의 피였나 그런 방식이여서 지 취향에 들어맞는 바람에 그냥 그걸로 필멸자들을 꼬시기로 한걸런지도 모르고.. 걍 뇌피셜 겁나 써봄
데이건이 원거리로 자기 무기 복구하거나 허씬이 늑대 인간 가죽을 자기 방어구로 바꾸거나 말라카스가 몽둥이를 자기 무기로 바꾼거 보면 데이드릭 프린스들은 자기 무기 복구하거나 위치 옮기는 능력 있는거 같음 아니면 진짜 모라 ㅈ같다 느낀 앞전 소유자 중 하나가 맘 크게 먹고 봉인했을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