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 서주대학살이 재조명받을수록 재조명 받는 인물

[루리웹-8799635002]

 조조의 학살로 약해진 서주를 침공했다가 진등한테 개털린 손책

[루리웹-0794698352]

강동은 대대로 약해지는것이었..어?

[naguma5]

손책전이랑 비교해보면 전면전 들어가기 전에 전초전에서 서로 찔러본게 다인거 같음

[진리는 라면]

어떤 차이가 있길레

[naguma5]

손책전 주석에서는 '손책이 진등을 토벌했다'고 돼있더라고
자치통감도 손책전 주석 쪽을 실었던데, 저 토벌했다 뒤에 군량을 기다리다 허공의 식객에게 습격당했다는 내용이 이어지는 걸 보면
진등이 손책을 견제하려고 엄백호의 잔당을 선동하고, 손책이 서주를 공격하고자 전열을 정비하다가 죽었다고 보는게 맞을 거 같음
거기서 진등전 주석에 진등이 손책을 격파했다는 내용도 믿는다면 양측 간 탐색전을 벌어졌고 거기서 진등이 손책의 정찰대에 피해를 입혔다 정도가 되지 않을까

[진리는 라면]

양쪽 말이 다르구만 확실히

[Vivid*]

약해졌다가 환상임 원담은 장패한테 개쳐맞았음

[Ruli-Premium-341]

그건 그냥 원담이 무능해서고.....

원소가 포기하고 지 호적에서 파낸 인간이 원담이잖아.

[Ruli-Premium-341]

게다가 대 효도로 인구 개작살나고 유비 여포 조조 유비 조조 순으로 주인이 바뀌면서 개판 난 땅인데 안 약해질수가 있냐?

[Ruli-Premium-341]

뭐 장패는 태산에 있던 인간이니 대효도의 피해는 거의 안 봤겠지.

근데 시체가 강을 메울 정도라는 기록이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는 게 말이 되냐? 심지어 무제기에도 학살 기록이 있는데.

[Ruli-Premium-341]

심지어 1회성도 아니고 '잔륙한 곳이 많다.'임. 이런데 인구를 개작살낸 게 확실하지 않다는 게 말이 되냐?

[Heart_of_Stone]

청주면 황건적 10만, 관해, 전해-원담 개판of 개판 아니었나

[Ruli-Premium-341]

가을, 조조가 군사를 이끌고 도겸을 공격해 10여 성을 함락시키고 팽성에 이르러 크게 싸웠는데, 도겸군이 패하자 달아나 담현을 보전했다. 당초, 경(京), 락(雒)에서 동탁의 난을 만나자 백성들이 유이(流移-유망, 유랑)하여 동쪽으로 나와 서주 땅(徐土)에 의탁한 자가 많았는데, 조조가 당도하여 남녀 수만 명을 사수에서 갱살하니 이 때문에 강물이 흐르지 못했다. 조조는 담현을 공격했으나 이기지 못하고 이내 떠나서 취려(取慮), 수릉, 하구의 여러 현을 공격해 차지하고 이들을 모두 도륙하니 닭이나 개조차 다 없어지고 폐허가 된 읍에는 다시는 행인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자치통감

설령 저 수만에 군사가 포함되어 있어도 수만이 죽었으면 개작살 난 거지.

전란 일어나기 전 중국의 인구가 5천만인데, 그 일부인 서주에서 수만이 죽으면 개작살 난 거 아니냐?

[Vivid*]

조조가 갈아버린 뒤에도 진등피셜보면 서주는 포텐있는 땅이자너

[Ruli-Premium-341]

넌 행정을 도대체 뭘로 보는 거냐.

난민이 채워서 괜찮으면 동탁이 쓸어버린 낙양은 왜 그 꼬라지를 수십년 동안 유지하고 이각 곽사가 난리친 장안 일대는 제갈량이 북벌할 때도 옛 모습을 왜 못 찾름?

[루리웹-4906941896]

백성에서 난민유민으로 인구구성이 바뀌면 ↗되는 이유가 행정이 마비되서인데ㅋㅋㅋ
당장에 세금거두고 싶어도 장부에 안올라오는데 어떻게 유민들한테 돈걷고 인력징발함?

[Ruli-Premium-341]

동탁이 낙양 작살낸 게 190년이고 조비가 낙양으로 천도한 건 220년인가 221년이란다.

[루리웹-6530914332]

아 삼국지게임에선 수리하고 시장 몇개지으면 1년안에 복구된다고ㅋㅋ

[란갈]

난민으로 지역경제랑 행정이 복구된다는 소리에서 웃는다 상대적으로 돈이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가진거 없는 난민이 지역에 무슨 도움이됨? 인도적차원에서 받아주는거고 문제안일으키면 다행이지

[최고빨갱이]

조조가 갈아버리고 골골대다가
원술이 수춘내려오면 그 인간들이 왠지 죄다 서주로 도망간거 같음
그렇게 회복

[Ruli-Premium-341]

일단 네가 생각이 없는 게, 장안을 복구하던 조위는 하북과 중원을 다 처먹고 있었고 대효도당한 서주는 그게 전체 기반이었어.

본사 빵빵한 상태로 부도난 계열사에 자금지원해서 살리는 거랑 부도난 본사 살리는 게 같은 난이도 같냐?

[Ruli-Premium-341]

진짜 딱 이 마인드 같다 쟨

[루리웹-0700220331]

현대마냥 중장비 갖춰져있고 인력만 있으면 되겠지~라는 1차원적 발상으로 말하는 듯 ㅋㅋ

[루리웹-1898613519]

그 정착시킬돈이랑 농사짓게 농기구같은돈은 어디서만들어냄? 떨어지는게 당연한거아닌가?

[란갈]

현대사회에서도 어디 작정해서 지방에 정착하는것도 힘든데 고대는 더했으면 더했지 니말이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지금 고시원에 정착한다쳐도 1년은 돈 엄청깨지는데 고대사회는 가구같은거 농기구같은것도 지혼자서 만들어야하는데? 진짜 사람만 많으면 지역이 돌아간다고 하는 개소리를 믿는거임?

[황달이 뭔데에에에에]

누구 말이 더 타당한지와는 별개로, 생각해보니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삼10할 때 인구 최저 수준 될 때까지 징발했는데 대체 몇 십만이 날아간 거야 ㅠ

[커엽]

이미 나무위키로 그분들께서 검증 끝낸 상황이기 때문에 말 안통할거임 ㅋㅋ

[Ruli-Premium-341]

1차에서 대규모 학살이 일어난 게 5개 현인 거지 그게 피해의 전부가 아니란다.

[Ruli-Premium-341]

그건 그냥 네가 머리가 나쁜 거지.

유민은 어떻게 정착시킬 것이고 개박살난 개간지는 어떻게 구획을 정리할 것이고 구획을 정리한 개간지는 어떻게 분배를 할 것이며 박살난 상태의 경작지에서는 소출을 어떻게 측정하고 세금은 어떻게 거둘 건데?

그냥 맡겨놓고 나중에 세금만 가져간다는 발상이 통할 것 같음?

[빛벼림공허]

서주에 5개 군이 있는데 동해 팽성 낭야에서 학살했다고 써있으면 니 말마따나 전부 침범되지 않았더라도 피해 자체는 굉장히 큰거 맞지

[란갈]

그리고 서주대학살은 서주 남부인 동해 팽성을 완전히 갈아버려서 문제인거 맞다 특히 동해는 삼탈워기준 광릉과 낭야를 이어야 하는 남부 허브인데 그걸 조져놓고 점령시도한거임 진궁이 반란 안했어도 조조는 경제적으로 파산할 운명밖에 없었음

[빛벼림공허]

어차피 나무위키란거도 파성넷 번역본 기반이 대부분인데 그렇게 따져봐야 큰 의미 없을걸

[루리웹-0700220331]

이젠 나무위키드립으로 정신승리냐 어휴

[Ruli-Premium-341]

그러니까 통신도 없고 인력도 인맥으로 구하던 시대에 그걸 단기간에 회복하는 게 가능해 보이냐고.

뭔 게임처럼 마우스 클릭질 몇 번으로 끝나는 줄 아나.

[란갈]

난민들 쓰고싶어도 못쓰는게 행정적 문제라니깐? 고대사회라고 읍면구같은 기본적인 행정단위도 안쓰고 일벌이겠냐? 막말로 가진거없고 할거없는 난민들 강제동원하면 합리적으로 생각해도 태산 산적행이지 지가 조조이입해서 씨도안먹힐소리를 막하는 걸로밖에 안보이는데?

[루리웹-1898613519]

그 혼란기에다가 서주는 추가타맞는상태아님?

[커엽]

나무위키는 파성넷 번역본 기반을 그대로 적은게 아니라 지 졷대로 해석해서 적은거라 따져봐야지 ㅋㅋ
모 다중계정 주작러 하나가 몇년간 삼국지문서를 아주 개판을 쳐놨는데 ㅋㅋㅋ

[빛벼림공허]

일단 난민만으로 타격을 메꿀수 있다고 보긴 힘듬. 난민이 생성되면 그 난민은 흡수되기보다 장패같은 군벌에 흡수되는게 훨씬 빠름. 네 말마따나 행정이 개박살난 상태에서 행정적으로 흡수하기보다 화적떼화 되는게 더 빠르니까.

[빛벼림공허]

쬬가 난민 흡수해서 군량 대고 했던거도 민둔을 대규모로 굴려대기위해서 조세행정을 개편하면서 한건데 이걸 서주에서 할수 있었을지도 의문이고 그 사이에 다른데로 빠지거나 화적화될 가능성이 훨 크지

[진리는 라면]

나무위키 악성촉빠 까는거야 뭐 그럴만하긴 한데 그거 까는애들이 성도대학살이라느니 진지하게 주장하고 똑같이 기록부분적으로 선택하는게 삼덕판인데 의미가 있냐

[Ruli-Premium-341]

내가 언제 불가능하다고 했냐? 단기간에 회복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 거지.

서주대학살이 193~4년이고 손책이 서주를 공격하다 박살난 게 대략 200년인데, 그 6년 동안 인구 수만~수십만 갈려나가고 행정력 날아간 게 회복이 될 것 같음?

[란갈]

니가 서주대학살을 너무 과소평가하는데 당나라시절 대운하로 재미를 봤을때 삼국시절 산출량을 따라잡은거임 이것도 나무위키에 있는데 그것도 반박이 되냐?

[Ruli-Premium-341]

그리고 난민이 왜 서주에 정착을 해. 오히려 서주 출신 난민들이 동오로 도망쳐서 서주가 텅텅 빌 지경이었는데.

나중에 오나라에서 '시발 서주놈들 고향 못가게 막아!' 하고 지랄 떤 거 모르냐.

[빛벼림공허]

그 어느정도 소실이라는게 이미 행정적으로 포함되어있던 백성들이 갈려나가고 난민들이 메꿔지는게 힘들다는거임. 애초에 니 말마따나 난민들은 그냥 흡수하면 됨! 하면 왜 화적떼가 되고 다른 군벌에 흡수되고 하겠음. 걍 다 군현에서 흡수하면 될텐데.

[란갈]

언제는 난민으로 경제행정복구가 된다더만 교묘하게 말바꾸는것도 웃긴다 힘의 공백같은 씨도안먹힐소리를 하는데. 정착못한 난민은 다 뒤졌을테니 힘의 소실로 안보이는건 생각안한거 아니냐?

[Ruli-Premium-341]

그 진씨 피셜 100만은 피해 본 다음이야...... 그나마도 진등이 구라 좀 섞었고.

100만이라고 쳐 줘도 대효도 전 리즈 시절이랑 비교하면 반토막 이상 난 거다

[란갈]

피해규모도 270만에서 100만따리가 됬는데 수십이면 미화를 잘한건데?

[Ruli-Premium-341]

너 바보지? 그건 여러 난을 피해 서주로 온 애들이 많았는데 그건 대효도 전의 일이야.

걔들이 대효도 당하고 나서 서주를 뜬 거고.

[란갈]

정착못한 난민은 뒤지는 시점에서 실패지 그게 다 정착이 됬으면 손실이라 하겠음? 나도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사학적인 관점에서 500년이전 고대사회에 난민이 어떻게 정부지원을 받으면서 사회에 정착함?

[란갈]

단편적인건 난민 원툴로 지역이 복구된다는 소리를 한사람이 아니고? 촉인구가 700만에서 100만이 되서 촉이 멸망한거지 다른이유 있음? 사천이랑은 다르게 난민이 있는 서주가 그래서 당나라 중후기에 가서 경제가 복구된거임?

[란갈]

도겸이 한나라 제후국 진나라 지방태수인건 맞는데 그래서 행정적으로 그게 처리가 됬냐니깐? 애초에 행정소실은 현대 중국도 지역꽌시대신 공안이 대체할려고 기를 쓰는건데 니가 어떻게 안다고 난민으로 지역이 복구되는 기적을 믿는지 진심으로 궁금한데?

[Ruli-Premium-341]

전국시대 백성 이주는 이미 갖춰놓은 행정력을 발판삼아 새로 확보한 지역의 통치권을 다지기 위한 작업이었고......

[Ruli-Premium-341]

도대체 뭔 헛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행정력이 미치는 백성들을 새 점령지로 이주시켜서 지배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거라 네가 말하는 난민 어쩌고 하는 개소리랑은 전혀 다른 이야기란다.

[란갈]

익주도 난민이 모였다가 뭐 의용군으로라도 써먹었냐? 5호16국은 촉나라 멸망하고 일어난 시기인데 뭐 어쩌라고

[란갈]

그럼 니가 행정적으로 소재파악 안되는 사람들 소재파악 시켜서 전수조사 다하고 지역사회 굴릴만큼 만들어보던가 ㅋㅋ 그렇게 검증된 행정이면 지역 하나 복구하는데 못해도 300년이나 들어갔겠냐 어디 게임으로 행정배움?

[Ruli-Premium-341]

애초에 자 세력의 행정권에 편입이 안 된 놈들은 그냥 다 유랑민이야.

몇 년 전부터 유럽에 밀려든 난민들도 시리아 국적이 있는 엄연한 국적자다.

네 말대로면 얘들은 아무 문제 없는데 유럽이 괜히 벌벌 떨고 인종차별 하는 거냐?

[란갈]

니가 말한대로 검증된 행정이면 난민으로 지역사회 발전시킨 사례를 들고오면되는거아님? 전쟁나고 외교적 지원없으면 나라경제 ㅁㅁ나는건 상대적으로 현대적인 1차대전 시기만 봐도 알겠다야

[루리웹-8163193958]

결국에 난민으로 빠르게 복구 가능 vs 복구 불가능으로 싸우는 건강?

[루리웹-8163193958]

현대사회도 난민 통제하기 개빡센데 옛날에 가능함?

[란갈]

니가 먼저 촉나라 700만에서 100만된 나도 모르는 사례를 가져와서 반박한거지 니가 쓴글도 잊었냐?

[란갈]

꼬우면 니가 먼저 난민으로 입털지를 말았어야지 ㅋㅋ 어디 게임으로 행정배운거 자랑하는것도아니고

[Ruli-Premium-341]

행정권에 편입이 안 됐다는 점에선 다를 바 없다.

시발 네 말대로면 난민 받아들여서 독일 3D 인력난 문제 다 해결할 수 있어야 되고 그래야 되는데 왜 이 지랄이냐?

[루리웹-1898613519]

가능하냐 불가능하냐하면 가능하긴할듯 현대에비해 소모하는게 심각할것같지만

[루리웹-8163193958]

역사적으로는 안정적인 상태에서 구심점이 있는사회였을 때는 가능했던 걸로 아는데 서주의 구심점이 되는 세력이 있었음?

[Ruli-Premium-341]

게다가 대효도 다음에 서주에 난민이 대규모로 몰려오지도 않았다고. 서주에 난민이 몰려든 건 대효도 전의 일이었다.

대효도 뒤에는 오히려 서주에서 튄 놈들이 넘쳐나는 게 현실이었고, 그건 오나라 애들(제갈근의 말이라던가) 난리법석에서 증명된 사실이다.

[란갈]

난 비교가 아니고 지역인구 복구까지 걸린 시점을 말한건데 그게 비교란게 되냐? 인과관계지 자꾸 지가한말 부정하려고 시도하네 그래서 난민으로 지역경제가 복구되는 경위가 어케되냐니깐?

[란갈]

난민들이 2차적으로 또 흩어지면 니가 드립치던 힘의 소실이니 뭔가가 존나게 일어나기때문이지

[란갈]

정착시키는건 지몸으로 한다쳐도 땅개간부터 지가 조랑 밀쌀만들고 농기구는 어게만들며 논은 어케만드냐? 그게 말처럼 쉽게 빨리 일어나겠냐? 인력이 오지게갈리는 일이라 이웃들 없는거 모아다가 있는거 없는 난민들이?

[Ruli-Premium-341]

네 말대로 난민을 동원해서 박살난 인구를 해결하는 게 가능하다고 쳐도(불가능하지만), 대효도 뒤에 그만한 인구를 채울 난민이 오지를 않고 오히려 있던 애들이 빠져나갔다고.

瑾與殷模等遭本州傾覆，生類殄盡。棄墳墓，攜老弱，披草萊

ok?

[란갈]

아니 실제로 사회가 안돌아갈정도로 학살을 했다고 적혔는데 은근히 부정하는게 웃겨서그럼 난민으로 뭘 해보겠다는 발상도 웃기고

[란갈]

니가 입턴것처럼 그게 순조롭게 되서 300년을 가야 서주경제가 복구됬다는 현실이 이해가 안가냐?

[Ruli-Premium-341]

서주는 벼농사 지역이야....... 전라남도보다 한참 아래에 있다.

무려 전국시대에도 그 지역 사는 사람들보고 '쌀이나 먹는 촌놈들'이라고 했을 정도야.

[루리웹-8163193958]

님아. 삼알못이래서 궁금한게 있음.

실제 난민이 유입했던 기록과 행정이 복구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면 반박되지 않겠음?

구체적인 자료는 안된다는 쪽에만 있어서 솔직히 설득력이 없음.

[란갈]

동해 팽성 낭야 서주남부은 실제로 쌩평지라 논농사 하던곳이 맞는데?

[루리웹-8163193958]

결국 답답한게 왜 되는지 이유를 대지 않으면 지금당장 키배는 이기겠지만 사람은 안믿어용.

[Ruli-Premium-341]

그냥 쟤가 지금까지 한 이야기들만 봐도 헛소리라는 게 딱 나오지 않냐.

서주가 밀농사 지역이었다고 알고 있는 것만 봐도 답이 나오지 않음?(아, 혹시 옥수수로 알고 있었으려나?)

[란갈]

왕조가 바뀔때마다 서주에 투자안한나라가 없는데 그건 생각안함? 대운하건설은 뭐 지 기억에서 없애버렸나

[란갈]

따로 찾아볼 필요도 없으면 사례가 넘쳐난다는소리임? 나도 궁금해서 난민들이 지역경제 복구하는사례 나오면 보고싶다 안그래?

[Ruli-Premium-341]

대효도 뒤에 대규모로 난민이 들어왔다는 기록은 없는데 애들이 튀었다는 기록들은 있거든.

난민이 대규모로 들어왔다는 기록이 없을 뿐이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게, 도겸전 보면 도겸이 서주를 장악하고 통치하던 시기(대효도 전이다)에 난민이 대규모로 들어온 기록이 있음.

[란갈]

중간의 난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학살을 한 결과가 삼국시대 서주라니깐? 아직도 이해를 못해서 부분적으로만 끼워맞추니 그렇지 조조가 그만큼 학살을 안했으면 다른 하북, 장강일대, 형북은 왜 상대적으로 멀쩡했겠냐? 니말대로 격전지였고 5호16국도 있었는데?

[란갈]

그럼 수나라 운하건설은 뭐임? 국운사업이었고 실제로 성공해서 서주가 회복됬냐? 당나라가서 됬는데? 니말대로면 힘의 공백이 있으면 난민으로 메꾸면 되는거아님? 걍 지한테 유리한 시점만 들고왔는데 난민이 그렇게 유용하고 국가지원이 받쳐줬으면 니말대로 뭘못하겠냐?

[루리웹-8163193958]

님아 님말대로 난민으로 행정령 복구는 될거 같긴한데.

엄청 천천히 될거 같은디요.

걍 생각나는 장애물만 해도.

1.난민에게 세금을 걷기 위해 인적사항을 조사해야 할텐데. 행정이 박살난 상태에서 조사할 사람이 있을까. 난민들이 오늘날처럼 자발적으로 등록할거 같지도 않고.

2.세금을 걷는 다 해도 무슨기준으로 세금을 걷을 것인가. 애초에 세금을 걷으면 무단으로 농사를 짓던 난민들의 행위를 인정해준거?

3.이 장애물을 넘어 세금을 걷는 다해도 순순히 세금을 넘길것인가.

애초에 치안에 필요한 인력도 박살난 상황아닌가용.

[란갈]

심지어 수나라 운하사업은 수 초창기 난민도 아니고 행정편력이 된 동원시민들인데?

[란갈]

아니 니말대로 지역에다 인구보충 세수보충 다하고 난민도 아니고 동원시민으로 한 이주정책인데 왜 장강일대 형북처럼 복구가 안되냐고 아 ㅋㅋ

[란갈]

남조 북조가 투자해서 회남 형북은 했는데 왜 위진수 셋다 푸쉬받은 서주가 안되는지 설명을 새보라니깐? 난민으로 된다매

[란갈]

위진때는 둔전령으로 군대까지 주둔했는데 치안확보된상황에서 복구가 안된다는 이유가 인구가 딸려서 하나밖에 더됨 상식적으로?

[란갈]

니가 말하던 아무튼 안되가 니손가락에서 나올줄은 몰랐는데 난민으로 된다매?

[Ruli-Premium-341]

내가 몇 번을 이야기했지만, 백성을 이주시킨 선례는 난민을 정착시키는 것과 다르다.

행정력이 미치는 범위의 백성들을 이주시키는 것과 난민들을 행정에 편입시키는 건 아예 다른 영역이야.

[란갈]

실제로 300년이나 박살이 났으니깐 개까이는거지 니는 그럼 그게 난민으로 복구될 시기에 이주정책이 통한다고봄? 애초에 안죽여도 되는걸 죽인거라 더 ㅂㅅ같은건데?

[란갈]

언제는 빈자리는 난민이 채운다더니 추하게 아무튼 안된다 ㅋㅋㅋ 더 해줄수있음?

[란갈]

난민들로 공백채운다는소리 쉴드안되니깐 아무튼 서주대학살 손실은 생각보다 별로안된다는 논점흐리기밖에 더안되냐? 재밌긴하니깐 더해줘라 아 ㅋㅋ

[란갈]

비추실명제까지 너무달달하고

[란갈]

응 현실은 서주대학살 피해 축소하다가 300년 복구기간을 공백기로 뻥카치는게 더하죠? 난민원툴수준 어디안가죠? 추비추로 ㅇㅈ하는부분~~

[란갈]

그럼 니가 먼저 말하던거처럼 서주대학살 피해는 어느정도며 파악할수도없는 피해규모는 몇이고 시대상의 반영해서 난민을 어케쓸거고 그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말을하라니깐? 단순히 그게안되서 말꼬리잡고있는거 아님? 걍 아무튼안되 하나로 발악 더하던가 즐거운데 ㅋ

[란갈]

닌 인구감소가 어느정도 됬는지 이해를 못해서 그냥 아무시대 갖다가 늘어뜨리는건데 단순히 진나라때 복구안된거 하나로 끝아닌가?

[NMSniper]

역사공부는 좀 했고?
행정체계 발달한 과정을 보면 이런말이 나올 수 없는데?
하다못해 친구들 모임 회계라 함 해 보던가. 그것만 해도 머리 터져나간다.
사람들이 걍 세금 내세요~ 하면 아이고 내야죠~ 그러고, 잘못을 했으니 징역 가시고, 과징금 내시고 영업정지 합니다 라고 하면 아이고~ 내가 잘 할껄! 그러는줄 아남?
그리고 행정력 행정력 뭔 만능처럼 외치는데, 그 잘나가던 독일도 통일하고 국력 회복하는데 한세월이었음. 한나라 때 행정으로도 학살한거 금방 복구할텐데 독일은 현대와서도 그런거 보면 아주 후진국이었나보다 그치?
맨날 탁상행정 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뭔데. 생각한거랑 실제 시행하는거랑 갭이 엄청나서 그런거다.

[NMSniper]

? 그게 행정이랑 관련 된다는걸 모름?
그리고 ㅈ문가라고 하는데 뭘 기준으로 ㅈ문가라 하는거임?
그리고 서, 동독 통일 관련해서 행정이랑 ㅈ도 관련 없다고 하는거 보니 너 아무것도 모르는거 맞네.
그럼 하나 물어보자. 한국이랑 북한이랑 통일하면단지 북한의 파탄난 경제 하나만 해결하면 통일 문제 없어?
그럼 통일하면 중국, 유럽이랑 이어져서 생기는 경제효과랑, 분단국가라 저평가된 신용이 회복되면서 발생하는 경제효과로 다 해결되겠네?
그럼 그 막대한 통일비용은 어디서 발생되는거냐?
그럼 하나 물어보자. 서독은 그럼 동독의 어디에 그렇게 투자했길래 밑빠진 독에 물붇기 였냐?

[NMSniper]

그래서 내가 물어봤지? 하다못해 모임의 회계라도 해 봤냐고.
행정이란게 어떠한 일이 진행될 때 사람들간의 분쟁관계를 조정하기 위해서 나온건데 행정과정에서 잴 중요한 분쟁관계 발생은 쏙 빼놓고 걍 다 잘 되고 세금은 알아서 쑥쑥 걷힐거라고?
그래서 내가 하다못해 모임의 회계라도 해 봤냐고 물어본거다. 진짜 ㅈ도 모르길래.

[NMSniper]

그래서 역사공부는 좀 했고 라고 또 물어본거다.
역사공부를 하면 그 땅만주고, 일거리만 주면 세금이 쑥쑥 걷히는 시스템 구축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금방 나오거든.
괜히 시스템이 초기 귀족정에서 과거제까지 정치. 행정주체가 계속 아래로 내려오는게아니다.

[NMSniper]

하다못해 행정이 무슨뜻인지, 정치가 무슨 뜻인지 한자어라도 찾아보고 뜻이라도 좀 봐.
그럼 동독, 서독 통일에 왜 행적적인 대 참사가 일어나는지 알테니까.

[내마음은고요한데회사는안그러네]

다른 예시로 어떤 회사던지 관리팀, 즉 해당 회사의 행정분야로 일해보면 얼마나 허황된 소리인지 알텐데.
A를 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항목을 고려해서 컨설팅 하는건지 해본 적 있었으면 이렇게 분쟁도 안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