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 달았다가 안믿어줘서 스트레스 오지게 받아서 속쓰려서 글써본다 관심도 없겠지만..
내가 10년 가까이 했던 던파의 최후는 운없는 사람에겐 너무 힘든 게임이였다..
접은 때는 루크 출시 초기 였다.
친구한명은 과금 하나 없이 운좋아서 에픽 풀셋 척척맞추고 그당시 직업 평가 좋은 소마였고
나는 천대 받던 직업인 검제였다. 직업이 안좋으니 템이라도 좋자고 풀셋 좀 맞춰보겠다고 과금도 삼백 정도 했지만 결국 못 맞추고 접었다.
( 지금은 검제가 그렇게 좋다며? 진짜 어이가 없다.. 어느 게임이든 내가 접으면 하던 직업이 좋다더라 로아의 서머너라던가.. )
그 과금이 효율이 좋진 않았지 이미 200 정도를 태우고 에픽조각이 시스템이 나왔으니까... 근데 에픽조각 같은게 생길줄 누가 알았겠냐..
루크나오고 만랩 풀리고 신규 에픽 추가 됫을때 기회라 생각했다
85제 못먹은거 90제는 다같이 새로 시작이니까 90제 풀셋 맞추면 되는거잖아?
그래서 과금도 다시 좀 했다. 열심히 다시 헬 돌았다.. 100정도 태우고 나니까 85제 방어구조차 풀셋이 안되더라 ㅋㅋ 어이가 없어서
풀셋 된건 85제 얼음 여왕 셋트? 그거 풀셋보다 구리다고 평가받는 루크바? 가 들어간 셋트가 유일했다.
그때 쯔음 85제 에픽조각을 거의 다 채웠고 결국 4셋이였던 암살셋 풀셋 만들어서 껴보고 접었다.
( 이벤트로 에픽조각 선택 상자 뭐 그런거 줘서 모자란 암살에 몰빵해서 제일 먼저 100% 됫었다. 나머진 8~90퍼쯤 됫지 싶다. )
결정적으로 접은 원인은 루크 레이드를 못가서였다. 안좋은 직업 + 에픽풀셋아님의 콜라보로 인해서 안받아 주더라..
( 인맥으로 가면 되긴했다 가끔 친구들이 데려가 주더라, 아마 내가 공머장 잡고 했으면 갈수 있었을거라 생각은 한다. )
내 기억엔 그당시 85제 에픽 풀셋이여도 검제는 파티 잘 안받아줬다..
친구들은 루크 돌면서 90제 에픽 업글재료?를 척척 모으는데 난 못가니까 그게 그렇게 기분이 안좋더라..
나만 뒤쳐지는거 같고.. 돈은 이미 쓸만큼 썻는데 쩔받기도 싫고
풀셋이라고 만든 암살셋은 90제 3셋 + 단일에픽 보다 성능이 구리고
다른 85제 에픽 조각은 다 채우기엔 이미 던파에 대한 애정이 다 떨어졌었다.
그래서 접었다..
이 이야기를 좀 짧게 썻다고 그렇게 못믿어 주냐....
오히려 묻고싶다 진짜 그시절에 해보고 나한테 아니라고 하는지
ps. 첫댓에 시대 안적은건 내 잘못 맞다 미안하다.
ps2. 에컨 이야기하는 사람 있던데 에컨 나온 직후 에컨 좀 돌아보다 접었다.
ps3. 니들 던파 좋아하는거 안다 무작정 억지로 깔려는 글 아니고 진짜 있었던 내 경험일 뿐이다. 이악물고 덤비지마라..
ps4. 다들 알겠지만 최소 4년 이상 된 일이다. 기억에 의존해 적었으니 세세한건 잘못 기억하고 있는게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은 맞을거다.
지금은 에픽풀을 다 모아도 그 셋이랑 맞는 신화 없으면 무시당해서 레이드 못한대 당연히 던파 역사와 전통답게 스펙이 부족해서 못가는게 아니라 인식컷을 못뚫는다던데
에픽풀셋 맞추고도 성물한테 쩔받던 시절아니냐 그떄가
듣고보니 마왕이였나 성물끼고도 잘 뚜까 패서 화제가 됫었던거 같다..
그리고 그 운빨파밍을 한 층 더 심화된 형태로 부활시킨대서 100제 발표하는 던페때 웃으며 나눔하고 회원탈퇴함
루리웹-6562973171
그래 과금유도가 심한겜은 아니였음 2~300쓴건 내 욕심이였고 그렇게 쓰고도 성공못한 내가 운이 없는거지
루리웹-6562973171
그 거의 없는 사람이 나였음. 안톤 여러 캐릭 돌리면서 초대장 모아서 돌리고 더 돌렸어.. 피로도 떄문에 피시까지 가서 더 돌리고.. 봉자 지옥구슬 사서 돌고..
지금은 에픽풀을 다 모아도 그 셋이랑 맞는 신화 없으면 무시당해서 레이드 못한대 당연히 던파 역사와 전통답게 스펙이 부족해서 못가는게 아니라 인식컷을 못뚫는다던데
레이드는 감 근데 레이드보다 쉬운 다른 컨텐츠를 못감
ㅇㅎ
대략 10여년전 있었던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