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매장에서 일하던 애인데
볼일있어서 들렀다가 끝나는거 같길레
밥이라도 먹자해서 먹었다 ㅋㅋ
이상하게 말도 잘 통하고 싹싹해서
좀 예뻐 보이기까지 하는거야;;
한 11시 될때까지 수다도 떨고 그러다가
집 가야하니까 나갔는데
걔 따라다니다가 출구 틀리게 나왔는데
걍 얘 바래다주고 차타고 가야지 이래서 같이 나옴
근데 얘가 집에 들렀다 가래서 쫄래쫄래 들어감 ㅋㅋㅋ
좀 막차시간 걱정은 됐는데
여차하면 걍 재워달라고 할까 까지 생각함;;
근데 집에서 할것도 없는데
그냥 테레비 보면서 이상하게 분위기가 좋아서
스킨십 하게 됐거든
아니나다를까 그 때 가족이 강아지 산책하고 들어옴 ㅋㅋㅋㅋㅋ
나는 인사하러 갈까 싶었는데 기다리라고 해서
걔가 먼저 이야기 하러 갔는데
좀 오래 걸리더라... 그래서 걍 인사 하러 갔더니
역시 자고 가는거 안되는거였어 ㅋㅋㅋ
걔는 내일 출근도 있으니까 자고 가라고 그러는데
오늘 처음 왔는데 무슨 소리 하냐고 그러고
나도 예예 그렇죠 걱정 되시는것도 당연합니다 ㅜㅜㅜ
이러면서 걍 집에 가야하는구나 ㅜㅜ 이랬음
막차 끝났는데 ㅜㅜㅜ
라는 꿈을 꿨다...ㅅㅂ
이거 지어낸거 아니고 진짜 꿈 내용이야ㅅㅂ...
여자애랑 스킨십 할 때 개가 나타나서 침대에 오줌싸는거 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이게 그 인셉션인가 뭣인가 하는건가
인셉선이ㅜ뭐야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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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 Hekmatyar
아냐!!
불러오기 오류나서 이상한거 가져왔나봄
그런가봄... 기억에 없는건 아닌데 ㅜ
제목보고 마우스 바로내렸다. 역시나 ㅋㅋ
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꿈이라는게 유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