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겜 유저들은 처음부터 너무 씹매운맛으로 시작해서
혜자의 기준이 다른 장르 겜 유저랑은 많이 다른거같음
가챠겜 회사에서 '이번에는 매운맛 좀 뺐습니다!!'
유저들은 '우와 확실히 덜맵다!!! 혜자다!!' 이러는데
아예 안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 덜 맵다는 게임도 개씹 맵거든
이게 혜자라고? 그럼 예전엔 어땠다는거지? 싶은거지
장르에 대한 취향을 폄하할 생각은 없음
근데 그렇게 유저 무시하고 업신여긴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아직도 욕하면서 그 장르를 하고 있다라... 흠..
특정 기업 불매운동이 성공중인 글들 보면
저 가챠 장르만큼은 그게 안되나? 왜? 싶은게 솔직한 느낌임
베스트 게임회사 면접글이 시사하는바가 있으면 좋겠다
가챠에 쓰는돈 환산했더니 너무 씹매워서 가챠 안할라고 카드 연결 끊었음..
얼마나 더 매워야 회사들이 정신차리고 과금요소를 적당하게 조절할려나.. 너같은 유저들이 많아져야함
안하는 사람이라는걸 전제로 깔아버리면 대부분의 기호성 소비가 의미없어져버려..
저 장르를 안하는 사람의 시각이라고 생각해줘. 취미에 대한 비용고찰에 대한 글이 아님
대부분의 기호성 소비는 실물이 있지만 가챠는 데이터 쪼가리라 더 공감 받기 힘든 것도 있음 결정적으로 가격이 랜덤이 아니잖아
데이터 수집이 취미라 해도.. 영화파일이나 e북 산다고 폄하하거나 멸시하는건 또 아니란 말이지..
영화나 E북도 실물이 있는 형태가 데이터가 된 거라서 가격에 대해 인정 할 수 있지만 가챠는 다르다고 봄
그치. 그래서 더 물어뜯기고
본문에 대한 의견을 좀 더 말하자면 애당초 혜자다 뭐다 하는것 자체가 그냥 다른겜보다 돈이 덜든다는 밈정도고 이런 비용문제는 주관적인거라 뭐가 답이라고 할 수가 없기에 대부분은 멍꿀거리는 밈으로 쓰는것에 가까움 업신 여긴다는것도 에픽 15%사건이나 한그오같은일을 말하는거지 사펑을 보듯 bm자체가 그런 태도를 대변하는것도 아니고 또 가챠겜 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가챠를 금지하는게 아니라 가챠에대한 제한을 거는쪽으로 의견이 많이나오는거라 금지를 원하는 외부인과 제한을 원하는 유저의 의견차이도 갭이 꽤 큼 유저의 의견은 아무래도 가챠겜이나 그쪽 커뮤를 안하면 왜 욕을 하는지에 대한걸 파악하기 어려우니 어쩔순없지
하나지 뭐, 하나의 게임에 돈 들어가는 액수가 0이 몇개씩 차이나는데다 그렇게 발라도 모자란 경우도 있으니... 그래서 유저 능지 이야기 나오는것도 이해가 가
액수로 능지를 판단하는건 좀.. 여유자금으로 하냐 무리해서 하냐에 따라 다른거지
소득대비 가챠비용이 덧글에 나오면 모를까.. 사실 구덩이 파서 그걸 돈으로 매우는거랑 똑같이 보여ㅋㅋㅋ
애당초 소비에 관해서는 그 사람의 소득수준이나 경제력을 모르는 이상 그냥 암묵적으로 넘어가는게 보통임 400짜리 시계를 샀다고 시계볼거면 몇천원짜리면 되는데 돈아깝게 왜저러나 하는것과 비슷한거지 하지만 400짜리 시계를 산 사람이 월수입 150이냐 1500이냐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시선은 달라지는게 당연한거고
시계는 자랑이라도 할 수 있지..
시계를 자랑이라도 할 수 있지라는건 소유욕,과시욕에 대한 충족감이고 게임에 지르는것도 달성감이나 소유욕,과시욕에 해당되는 충족감임 이런 성향차이를 기호성이라 하잖아, 그리고 다른 기호성에 공감 못하는건 어쩔수없다곤 생각함 내가 유게에서 비판하는건 그걸 강요하는 애들뿐이지
ㅇㅇ 취향이라는건 다양하니까, 문제의 본질은 그렇게 멸시를 당해도 왜 당하고만 있느냐 이거인듯. 대우 해달라고! 말만 하면서 계속 과금하면.. 에효 난 모르겠다 ㅋㅋ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뭐 이렇다 정의할수가 없을듯 기호성과 마찬가지로 서비스에 원하는 질적인 요소가 다르다보니 그렇게되는것 같음 나의 경우에도 에픽 15%따리나 밸패방향성, 라오초기에 주기적으로 서버 터지는것 같은 사고에 민감하고 이해 못하는데 여전히 둘 다 수요층은 있고 잘나가니까 그냥 사람들이 나랑 기준이 다른거라 생각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