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에 사고사례로 본 수류탄 사고가

[초고속즉시강등머신]

훈련병이 쥐고 있는 수류탄에서 틱 소리가 난거 아마 손이 좀 풀렸는듯

그걸 들은 교관이 훈련병 손에서 수류탄을 뺏어서 던지려고 하는데

훈련병이 자기손에 수류탄을 뺏으려고 하니까 겁먹었는지 안주고 버팅김

폭발로 두명 사망한 사건이 있었음

[트와일라잇스파클]

아....;

[엘사♥잭프로스트]

헐;

[네리소나]

내가 진짜 개쫄보중의 쫄보라 훈련소에서 수류탄훈련 자진열외함..

근데 그날 취사장으로 끌려가서 존나 개같이일하고 아 그냥 던질걸 하고 후회했지

[夏春恵美久]

위험한거 다루는 곳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건 대부분 그러다가 죽은 사례가 있어서 그렇더라

[루리웹-7200470775]

그런데 둘다 죽었는데 틱소리난것은 어떻게 알지?

일단 수류탄 교장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수류탄 던지는 곳과
뒤에서 대기하는곳은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조그마한 틱소리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듣지 못할텐데 ...

그리고 옆에서 던지는 애들도 듣지 못했을거 같도
수류탄은 아니지만 비슷한 구조의 KM-25 최류탄을
미리 격발 시켜놓고 던진적 있는데 뇌관을 치는 소리가
그렇게 크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

[초고속즉시강등머신]

나때는 교관+조교+나 이렇게 해서 던졌는데 조교가 들었던거 아니려나

[루리웹-7200470775]

나때는 조교 + 훈련병 이렇게 2인 1조로 던졌음 ....
교관은 뒤에서 투척 통제하고

[언니물건]

2인1조로 던졌는데 던지는 사람은 첫경험에 긴장하지만 옆에있던 조교는 못해도 수십번은 겪은 훈련된 상황이니깐

훈련병보다는 특이사항에 좀더 민감하게 반응 할수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