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의외겠지만
행군임
그 이유는 같은 생활관을 쓰는 용사끼리
서로 압박하게됨
니네도 알겠지만 생활관에 5주 이상 지내면
목소리크고 힘쎈놈이 대가리먹고 ㅈ밥인 놈들은 바닥 어딘가에 있지?
근데 이 ㅈ밥인 친구들이 몸이 약하다?
그러면 훈련에서 열외하거나 빠지게 되면
이 ㅈ밥 용사에게 끗발 용사들이 압박을 가하는거지
우린 다하는데 전우인 니 *끼는 왜 빠지냐~
이런식으로
그래서 체력도 안되는데 강제적으로 훈련에 참여하게 돼
점점 몸은 바닥이 나가는데 생활관에서는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더 압박받지
스트레스가 만땅이야.
그 상황에서 훈련소 마지막 훈련인 행군을 한다?
이미 몸은 바닥인데? 심지어 군장 안들려고 했는데
생활관 동기들이 압박줘서 군장까지 들리게 한다?
결국 죽게되거나 행군중에 사고가 나게되지
이 빈도율이 정말 높아 행군중에 다쳐서 발목이 부러지거나
혹은 심정지와서 쓰러지고 훈련소내 병원으로 데려가도 결국 못 일어나지
이런걸 개선하기 위해서는 훈련병간 생활공간을 해결해야돼
최소한 6인 1실로 생활관 인원수를 줄이고
12인~18인 1실로 강제적 강박적 분위기를 만드는 걸 최대한 피해야하지
그런데 ^오^ 우리 높으신 분들은 절대 그럴 생각이없지 ^오^
안죽어
죽어 실제로 사단 신병훈련소에서 행군중에 죽는 사례 심심찮게 나와 보도가 안될뿐이지
이런놈이 제일 위험하니 조심하고 가까이 가지맙시다. 안 뒤지긴 내 훈련소 다음기수때 여름행군으로 골로갔다는걸 자대배치 받고 들어서 깜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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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175114388
학생때 일진이 왜 있을꺼라 보냐
루리웹-1175114388
그럴껄? 신병훈련소 장비점검가면 지들끼리 형님 아우님 ㅇㅈㄹ병 떨고 있던데?
와.. 진짜 미쳤네. 내가 그래도 훈련병 생활은 괜찮은 곳에서 한편이구나. 군대라서 어차피 똑같은 동기라고 계속 주입시켜서 다른 곳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절대~ 가끔 담배반입 사건 생기면 형님놈들이 시켜서 사고난거더라고
비단 우리나라 만 그런게 아니라 훈련병 한정으로는 미국도 소대 단위로 단체 생활 시키잖아 ... 물론 자대라면 미국식 2인 1실이 맞지만 맨첨에 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훈련소는 소대 단위로 하는게 맞는거 같다
프랑스 외인부대는 용병부대이긴 하지만 4인실이 기본이라더라
그것 때문에 폐인되는 훈련병들이 정말 심심찮게 많이 나와. 정말 많이. 그린캠프 가보면 그게 발단이 된 애들이 정말 많고.
그건 자대 아니냐? .... 회사동기 친구가 프랑스 외인부대 갔다고 하던데 거기는 밥먹을때 식당에서 맥주나 와인도 준다고 하던데 ....
훈련도 그렇게 한다고 홍보영상을 본거 같은데 다시한번 보고 알려드림
음 ... 생각해볼 문제네 .... 자대라면 당연히 미군식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훈련소에서 만큼은 소대단위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훈련받을때는 아무리 덩치가 좋다고해도 일진 놀이 하는 애들이 없어서 그랬나?
응 너가 운이 좋은 케이스지.
정확한 훈련인원 막사에 대한건 공개가 안되어서 잘은 모르겠다. 근대 홍보영상으로 보면 한국군 마냥 닭장처럼 집어던지는거 같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