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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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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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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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렘꼴통절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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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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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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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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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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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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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하느라밥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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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핸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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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e름없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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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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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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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꾸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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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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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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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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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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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좌우가 동일인이다)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고작 게임하려고 외국어를 배울 생각을 했는지 스스로가 너무 신기해
나약해졌어
옛날겜은 까놓고 언어몰라도 거의 진행됫는데 플삼/360시절 나오던 겜들은 과도기 물건들이 많아서 언어 모르면 진행조차 안되게 만든거 존나많음 요즘은 유저편의성이 좋아져서 네비 기능도 잇고 그정돈 아니긴하지만
능력자 : ㅈ같아서 내가 한패만든다
김군은 왜 위진남북조시대처럼 말을 하는가?
어릴때 관점에서 게임이 엄청 중요하게 느껴짐 + 이상한데에 쓸 시간 동기 희망 꿈이 풍부함
저건 맞으면서도 틀린 말인게, 이제는 한글화가 안됐네? -> 다른 한글화된 좋은 게임이 널렸는데 저거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수준까지 시장이 발달해버림
포켓몬 루비 하는데 전부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회복물약 글자 기억해놓고(읽지는 못함) 썻던 기억이 있음
autoexec.bat 개씹8발
나약해졌어
능력자 : ㅈ같아서 내가 한패만든다
왈도
나는 한다 번역 팀 왈도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고작 게임하려고 외국어를 배울 생각을 했는지 스스로가 너무 신기해
Hawthorn
어릴때 관점에서 게임이 엄청 중요하게 느껴짐 + 이상한데에 쓸 시간 동기 희망 꿈이 풍부함
이거 맞다. 진짜 어릴때 포켓몬 등등 일본어로밖에 안 돼있는 게임 하려니까 답답해서 일본어 책 사서 공부하면서 함. 영어판도 있었지만 일본게임을 영어로 한다는 게 뭔가 용납이 안 되는 어릴 때의 고집도 있었음.
머리도 사실 솔직히 ㅋㅋㅋ 그때가 더 좋아서 공부해서 할수있는 실력이었을껄
울티마온라인 모든 도구와 기술이름정도는 알았지
(좌우가 동일인이다)
옛날겜은 까놓고 언어몰라도 거의 진행됫는데 플삼/360시절 나오던 겜들은 과도기 물건들이 많아서 언어 모르면 진행조차 안되게 만든거 존나많음 요즘은 유저편의성이 좋아져서 네비 기능도 잇고 그정돈 아니긴하지만
드퀘3 전설의 근딜저항 유닛 예전겜도 예전겜 답게 모르면 걍 뒤져야 하긴 했음 ㅋㅋ
레벨 올리면 다 깨진다고 했던 학교 친구새키덕에... 후우...
옛날게임 =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사전 펴두고 하면서 영어 점수가 알아서 같이 올랐었지 ㅋㅋㅋㅋㅋ
슈퍼마리오, 테트리스, 갤러그 등등 외계어로 만들어도 플레이 가능
레벨이 깡패
두번째는 게이머 풀이 커져서 왼쪽 같이 생각하는 애들은 현대에서는 조용히 게임하는데 오른쪽같이 생각하는 애들이 유입으로 들어온게 아닐까
아냐 내가 그럼 ㅋㅋㅋ
??? : 일본번역이요? 겜하다가 ㅈ 같아서 제가 배워서 된거임.
Clium
포켓몬 루비 하는데 전부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회복물약 글자 기억해놓고(읽지는 못함) 썻던 기억이 있음
저도 일본 야구게임하면 일어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메뉴랑 선수이름 모양을 외워서 했어요 ㅋㅋ
삼국지3 일본어판 하느라 익힌 한자 덕에 이과인데도 어지간한 문과보다 한자 많이 알음
루리웹-21723649
김군은 왜 위진남북조시대처럼 말을 하는가?
할배요...
autoexec.bat 개씹8발
config.sys 으허헝
OUT OF MEMORY
himem.sys emm386.exe ?? 기억이 가물가물...
초등학생때 vgb로 포켓못 어떻게 했나 모르겠음 ... 다 영어였는데 ㅋㅋㅋㅋ
드래곤퀘스트4 한 번 깨보겠다고 히라가나 가타카나 공부하고 그랬는데...
본인 : 와 23프레임이지만 돌아가네!
정말이지 반박할 여지가없군
오블리비언 이랑 폴아웃 영문으로 다깻엇는데 요즘은 조금만 영어 나와도 안하게 되더라
옛날엔 한글아니여도 막하다보면서 감으로 익히고 배워서 익히고 하고 잘 진행햇는데 요즘은 ㅋㅋ
저건 맞으면서도 틀린 말인게, 이제는 한글화가 안됐네? -> 다른 한글화된 좋은 게임이 널렸는데 저거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수준까지 시장이 발달해버림
거기다 외국어 배워서 할만한 가치있는 게임들은 거의 한글화가 돼서 나오기도 하고
엘더스크롤3 한패가 나오길
ㄹㅇ 단어단어 조합해서 어찌 스토리도 파악하고 했는지 ㅅㅂ
슈로대 하다보니 가타카나만 다외움
그래도 그때 해놓은 일본어 덕에 지금도 ㅆ마이너인 울트라맨을 빨 수 있어...
나이를 먹어서 일하고온뒤 찾아가면서 할 체력과 열정이....ㅜㅜ
요즘 게이머는 안한글이면 아예 안해
학생시절: 용돈이랑 알바 차곡차곡 모아서 어떻게든 최대한 성능 높여서 게임돌림 지금: 힘내 지포스720!
옛날에 '용과 같이'하려고 열심히 일어사전 뒤져보면서 대사 읽었던 추억이 생각나네
이거 맞다 플스 새턴 시절에 일본어 하나도 모르는데도 파판7, 그란디아, 베이그란트 등등 공략집 하나만 보고 100시간 넘겨가면서 밤새고 그랬는데 요즘엔 한글 아니면 도무지 집중이 안되더라;;
그란디아 1 내인생게임인데.. 이걸 어떻게 다 했는지 몰라 ㅋㅋㅋ 마을 가면 모든 사람들에게 말걸기 반복 ㅋㅋㅋㅋ
포켓몬 블루버전 달맞이산에서 플래쉬 써야하는 것도 모르고 입구에서 위로 몇칸, 옆으로 몇칸 이런식으로 외워서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같으면 좀만 막혀도 구글링...
난 걍 왼손법칙으로 왼쪽벽따라서 쭉갔는데
요즘도 야겜은 한패도 거의없고 있어도 번역기돌린 수준이라 강제로 영어공부해야됨
요즘은 슈로대도 한글이라 구작들은 일본어로 못하겠어
포켓몬 파이어레드 버전 팩을 산게 일본이었어서 일본어 모르는걸 다 일일히 기술 써보면서 잡았지...
일단 국딩때 게임 시작이라도 하려면 config.sys와 autoexec.bat 그리고 사운드 관련 설정을 만질 수 있어야 했다.
사실 요즘도 게임하려고 영어배우는 사람은 있더라ㅋㅋ
시에라, 루카스아츠.. 유년기의 영어 선생님들
일본 게임하려고 일어과 갔었음
20년전에 파판7영문판 진짜 열심히 했는데 ㅋㅋ 지금은 한줄 읽기도 힘들어
예전에는 게임팩이 록맨밖에 없어서 존나게 죽어도 결국깼는데 1빼고 요세 록맨11 해봤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 아니 내가 이딴겜을 어떻게 다깼지? 특히 록맨11 중간보스보고 ptsd 와서 아니 ㅅㅂㄻ 니가 거기서 왜 나와
난 록맨 3. 내가 이걸 끝판깼다고? 내가 한거지만 믿어지지 않음 ㅋㅋㅋ
옛날겜은 용량상 대사가 적고 있어도 텍스처니깐 사전 찾아가지만 요즘은 대화형이라서 넘어가버림
정작 한패 되도 스토리는 넘김
외국어를 배우기보다 진행의 낌새로 스토리 밀었는데 스타 에피소드도 어 저 적새끼를 조지니까 패배하네 저 새끼 놔두고 나머지 다 조져보자 하니 깨지고
중학생때 슈로대 하고 싶어서 일어 배우긴 했는데 아직도 생각하는거지만 내 일어실력은 유치원생 수준이다
진짜 예전에는 팩하나로 사골까지 우려먹어도 이상하게 재미있었어...지금 스팀라이브러리에 타이틀 화면도 못본게임들보면 한숨이 나온다.
드캐시절 쉔무1,2를 클리어하고 난 뒤 일본에 가서 일본어로 일본 현지인들과 막힘없이 대화하는 나 자신이 남았다.
근대 격겜은 저게 맞지 않나? 오락실가서 체어샷 맞을 각오하며 얍생이 쓰면서 겜 했으니까?
사전을 찾아?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했어 ㅠ
솔찌 일겜 하려고 사전 갖다노혹 ㅈㄹ 하던게 떠오르네
처음 컴퓨터학원 갔을때 카세트테이프로 게임돌리는걸 처음보고 쇼킹했는데
과거 : 불법복사! 불법다운로드! 현재 : 불법 찾아 해메느니 걍 산다. (사놓고 안함)
다르게 생각하면 저거 시바견 그림이 바뀌어야 할 거 같은데. 옛날엔 '와! 실행도 되네'하면서 쭈그러든 그림 있고 현재는 '겨우 프레임 165 나오는겨?'하면서 근육질 그림 있고.
저게 맞는게 야생에서 자란 잡초와 온실속 화초라고 생각하면됨.. 단숞
단순히 실행만 시키려고해도 어디 물어보거나 찾아볼곳도 없고 이래저래 몸으로 구르며 무식한 방법으로 배워야되었으니.. 요즘은 그런 뻘짓 할 이유도 없으니.. 노가다랑 사무직 차이라고 보면 될듯..
고작 게임하려고 SIMCGA EMS XMS UMB줄줄 꿰고 CONFIG.SYS AUTOEXEC.BAT 다 주무르고 PCTOOLS GAMEWIZARD로 헥사코드 만져서 치팅하고 크랙하고 암튼 별짓 다했지...
DOS/V 빼먹었네 ㅋㅋㅋ PC9801 애미...
컴터 램이 8MB나 되는데도 config.sys를 만져야함..
himem.sys.. emm386
어떤건 ems있어야 하고 어떤건 xms있어야 하고 심지어 어떤건 ems만 있어야되고 xms같이 띄우면 에러뿜뿜이라 상황에 맞는 config.sys 몇개를 만들어놓거나 멀티부팅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둬야 됐음...
내게 pctools를 알려준 프린세스메이커2
일본어 터득하고 나니까 딸칠때 도움 안받아도 되서 개꿀임
폴아웃3랑 뉴베가스할때까진 나도 옛날게이머였는데.. 이젠 스팀에서 한패안되있으면 거르게 되더라.
명확한 목적과 동기가 있어서 배우는 사람과 그냥 배우는 사람의 성취도는 차원이 다름
진짜 영어도모르는상태서 그림맞추기하듯햇던 그때는 대체 어떻게한거냐 나..
요즘은 프레임이 느려도 돌아는 가지만 예전 도스 시절은 메모리가 부족하면 아예 돌아가지도 않았음.. 예전 도스 게임들 중에 고사양? 게임은 보통 386 이상 램 4메가 이상 이었는데 내 컴터가 램이 2메가라서 둠을 돌릴수가 없었음...가상메모리니 뭐 어쩌니 하면서 아무리 해도 안되서 포기하고 부모님 졸라서 개당 3만원인가 하는 1메가 짜리 2개 사서 4메가 맞춰서 돌렸던 기억이 나네...
지금은 윈도우에서 가상메모리 패시브로 지원하지만 그때는 별도 프로그램이 있었어야 했음. 근데 그런건 당시 와레즈나 다름없던 나우누리 같은데 가야 있고 천리안 같은데는 그런거 찾을수도 없는데다 기본적으로 통신하려면 전화비가... ㅠ ㅠ
마 옛날엔 푸키몬도 이름지을줄 몰라서 aaaaaa나 아아아아아아로 지어놓고 야금야금 깻어!
일어 하나도 몰랐던 시기에 일본 RPG나 미연시 게임 즐겼던게 지금 생각해봐도 신기하다...
우리엄마가 일본어과 나와서 포켓몬 물어보면서 했었지 그렇게 일본어 배우고
옛날에는 외웠는데 요새는 한글화나 패치 없으먼 잘 안허게 돼 ㅋㅋㅋ ..
그 애가 커서 된 게 나다.
파이날판타지7 스토리가 ㅈㄴ 궁금해서 영어 공부 진짜 미친듯이했는데.... 그때 영어실력 어디갔는가......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예전 플2 입문할 때 처음 루리웹 알게되서 번역도 안된 겜 공략보면서 클리어했는데 하..
진짜 어렸을 때 플스1으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하면서 대사집 펴놓고 했었는데... 요즘은 한글 아닌 게임은 거들떠도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퀘스트 주문으로 가타가나를 익혀서 요즘도 히라가나보다 가타가나가 더 편하게 읽힘
저때 저 계기로 외국어 공부했다가 그게 자기 진로까지 간 케이스가 많죠
10대의 나와 40대의 나 ㅠ
아는게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신경쓰이는 것도 같이 비례하는거 같아요ㅎㅎ 게임이 돌아가기만 하면 프레임이니 옵션이니 모르고 즐겼었는데...